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어제 점심 식사 후부터 저의 아랫배에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가스가 차 있는 것인지 혹은 음식이 소화가 잘 안 되어 머물러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정신 집중이 안 되어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작업도 하려다가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오후 6시 30분부터 운동기구 운동을 하였습니다. 양팔 줄 당기기 운동을 하면서 저의 십이지장에서 점심 먹은 음식이 위로 올라오는 것을 조금 느꼈습니다. 과식한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양팔 줄 당기기 운동을 13분 하고 마쳤습니다.

이어서 발걸음운동을 할 때, 점심 식사 소화가 잘 안 되어 십이지장에 머물러 있으므로 운동 효과도 좀 늦게 나타났습니다. 눈을 감고 운동하므로, 저의 기도의 창에 윗부분에 검은 눈동자가 좌와 우에 동시에 나타납니다. 소화가 잘 안 됨에 따른 긴장이 존재하고 있어, 운동하여 음식의 소화를 촉진하는 방법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발걸음운동을 20분 가까이하였습니다. 운동을 하고 난 후에 다시 수평 대에 누워 수평으로 몸을 유지하면서 긴장을 풀려고 하였습니다. 소화가 안 되어 생긴 긴장이므로 풀어지지 않습니다. 몸을 거꾸로 세워도 S상 결장과 그 직장의 긴장만 조금 풀어질 뿐입니다.

제가 요사이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저의 왼쪽 발등 앞부분이 부어 올라있습니다. 살 색깔도 흰색에 가깝습니다. 많이 주물렀으나 부기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잠도 숙면을 하지 못하므로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몸에 힘이 빠지는 것을 음식섭취로 회복시켜 보려다 과식을 하여 오히려 역효과가 났습니다. 오늘 아침은 평소 식사량 보다 줄여서 먹으려고 합니다. 음식을 적게 먹고 운동기구 운동도 알맞게 하여, 저를 휩싸고 있는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의 힘을 더 소유하고, 대기 속의 신선한 활동적 생명의 산소를 많이 들여 마시어 혈액 순환이 활발히 이루어져 몸의 피로를 풀어 숙면하여 건강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인 이 음식을, 제 몸 안에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하느님 뜻의 생명과 조화를 이루어 섭취하도록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느님 뜻의 다스림을 반드시 따르겠습니다. 거룩하신 하느님 뜻의 다스림에 복종하면서 생활하겠습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