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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의 義, 善으로는 하늘의 생명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마태 5,13-16)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2-09 조회수1,102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29일 [연중 제5주일

 

사람의 , 으로는 하늘의 생명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마태 5,13-16)

 

1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 세상에서 소금만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 물질로~ 하느님의 말씀만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소금입니다.

 

레위 2, 13 너희가 곡식 제물로 바치는 모든 예물에는 소금을 쳐야 한다. 너희가 바치는 곡식 제물에 너희 하느님과 맺은 계약의 소금을 빼놓아서는 안 된다. 너희의 모든 예물과 함께 소금도 바쳐야 한다.

= 우리가 바치는 제물, 예물은, 하느님과 맺은 계약 곡 구원의 계약, 그 말씀에 의한 예물이어야 합니다.

 

탈출 30, 35 너는 향 제조사가 하듯이, 이것들을 잘 섞고 소금을 쳐서 깨끗하고 거룩한 것을 만들어라.

= 소금- 그 계약의 말씀으로 깨끗해지고 거룩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하느님의 구원의 계획은? - 노아에게 약속하신 무지개 계약입니다. 사람은 악하기 마련이기에(창세8,21) 하느닌께서 대신 화살을 맞으시고 사람들을 용서하시겠다는 그 무지개 계약입니다.

무지개- 레인(, 말씀) 보우() 계약

 

창세 9, 15 나는 나와 너희 사이에, 그리고 온갖 몸을 지닌 모든 생물 사이에 세워진 내 계약을 기억하고, 다시는 물이 홍수가 되어 모든 살덩어리들을 파멸시키지 못하게 하겠다.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로 드러나면, 나는 그것을 보고 하느님과 땅 위에 사는, 온갖 몸을 지닌 모든 생물 사이에 세워진 영원한 계약을 기억하겠다.”

= 하늘의 대속으로 악인들을 살리시겠다는 그 무지개 계약, 그 하느님의 구원의 약속, 영원히 변하지 않는 계약의 소금, 말씀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완성하지 못한 하느님의 율법을 예수님께서 당신의 죽음으로 대신 완성하신 그 진리가 영원한 계약입니다. 그 계약의 말씀을 받은 이, 그가 말씀을 갖은, 소금이 되는- 그래서 너희는 소금이다.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 그 계약, 구원의 말씀을 믿지 못하면, 그 믿음을 지키지 못하면 사람들의 핍박, 무시를 견디지 못해 조롱거리로 남게 되는-그 짓밟히게 될 것입니다.

 

2베드 3, 3 여러분은 무엇보다 먼저 이것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 자기 욕망에 따라 사는 조롱꾼들이 나와서 여러분을 조롱하며,~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 빛은 어둠을 물리칩니다. 빛은 티끌()을 드러냅니다. 말씀이 우리의 생명입니다.(요한1,1~) 말씀을 받으면 내 안에 티끌()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 말씀으로 그 죄, 어둠이 사라지게 됩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오신 예수님입니다.

무지개 계약- 하늘의 죽음. 그 예수님의 죽음, 그 계약의 말씀으로 깨끗해지고 거룩해 지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죄악보다 하느님의 사랑이 더 크시고 자비하심을 놓치면 안됩니다.

 

1요한 3, 20 마음이 우리를 단죄하더라도 그렇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마음보다 크시고 또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 그 하느님의 사랑의 빛을 믿는 이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하시는 것입니다.

 

15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

= 등불- 올리브를 찧어서 짠 그 기름을 태워서 비추는 것이 등불입니다.(레위24,2)

올리브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하늘의 대속 그 사랑의 빛이 등불입니다.

 

등경-교회 묵시1,20 네가 본 내 오른손의 일곱 별과 일곱 황금 등잔대의 신비는 이러하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천사들이고 일곱 등잔대는 일곱 교회이다.”

= 교회에서 하늘의 죽음, 그 사랑의 빛을 비추어 사람들을 비추라 하십니다. 그 하늘의 빛으로 사람들의 죄가 드러나 용서받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16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 나의 착한 행실, 그 빛을 주면 사람들은 나를 칭찬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착한일, 구원의 빛을 주면- 대속의 용서로 구원(용서)을 받게 된다면 당연히 하느님을 찬양하겠지요.

그 하느님의 빛을 주는 것, 그 것이 착한행실- 좋은 일입니다. 그것이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하는 - 계명지킴, 실천입니다. 하느님의 칭찬(구원)보다 사람의 칭찬이 좋아 그 사람의 일만을 한다면 영원히 땅(지옥)에 갇힙니다.

그러나 그 땅의 삶을 살면서- 땅의 사랑, 제물 그 모든 것이 사라질, 허무한 것임을 깨닫고 하늘을 향한다면.....

다시- 사람의 의로움, 선으로 구원받는 것임을 안다면 그 하느님의 사랑, 그 빛-말씀(소금)으로 영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녹아지는 소금,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태워 빛을 낼 수 없는 어둠()의 존재일 뿐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어둠)을 비추는 참 빛이 세상에 오셨습니다.(요한1,9) 그 빛을 받아드리는 이들이 빛입니다.

요한1,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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