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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년 3월 26일[(자) 사순 제4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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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26 조회수252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년 3월 26일 목요일

[(자) 사순 제4주간 목요일]

말씀의초대

주님께서는 우상을 만들어

섬긴 백성을 위하여 간청하는

모세의 애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신다(제1독서) 사람들은

 예수님의 증언을 믿으려 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고도

하지 않는다(복음)

◎제1독서◎

<주님, 당신 백성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어 주십시오.>
▥ 탈출기의 말씀입니다. 32,7-14
그 무렵 7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어서 내려가거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너의 백성이 타락하였다.
8 저들은 내가 명령한

길에서 빨리도 벗어나,
자기들을 위하여 수송아지

상을 부어 만들어 놓고서는,
그것에 절하고 제사

 지내며, ‘이스라엘아,
이분이 너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너의

신이시다.’ 하고 말한다.”
9 주님께서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 백성을 보니, 참으로

목이 뻣뻣한 백성이다.
10 이제 너는 나를 말리지 마라.
그들에게 내 진노를 터뜨려

그들을 삼켜 버리게 하겠다.
그리고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11 그러자 모세가 주 그의

하느님께 애원하였다.
“주님, 어찌하여 당신께서는

큰 힘과 강한 손으로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당신의 백성에게 진노를

터뜨리십니까?
12 어찌하여 이집트인들이,
‘그가 이스라엘 자손들을

해치려고 이끌어 내서는,
산에서 죽여 땅에 하나도

남지 않게 해 버렸구나.’ 하고

 말하게 하시렵니까?
타오르는 진노를 푸시고

당신 백성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어 주십시오.
13 당신 자신을 걸고,

‘너희 후손들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약속한 이 땅을

모두 너희 후손들에게 주어,
상속 재산으로 길이 차지하게

하겠다.’ 하며 맹세하신
당신의 종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이스라엘을 기억해 주십시오.”
14 그러자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에게

내리겠다고 하신 재앙을 거두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06(105),19-20.2

1-22.23(◎ 4ㄱ)
◎ 주님, 당신 백성 돌보시는

호의로 저를 기억하소서.
○ 백성들은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금붙이로 만든 우상에 경배하였네.

풀을 뜯는 소의 형상과

그들의 영광을 맞바꾸었네.

◎ 주님, 당신 백성 돌보시는

호의로 저를 기억하소서.
 ○ 이집트에서 위대한 일을 하신 분,

자기들을 구원하신 하느님을 잊었네.

함족 땅에서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갈대 바다에서 이루신

두려운 일들을 잊었네.

◎ 주님, 당신 백성 돌보시는

호의로 저를 기억하소서.
 ○ 당신이 뽑은 사람 모세가 아니라면,

그들을 없애 버리겠다 생각하셨네.

모세는 분노하시는 그분 앞을 막아서서,

파멸의 진노를 돌리려 하였네.

◎ 주님, 당신 백성 돌보시는

호의로 저를 기억하소서.

◎복음환호송◎

요한 3,16 참조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하느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희를 고소하는 이는 너희가

희망을 걸어 온 모세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1-47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31 “내가 나 자신을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유효하지 못하다.
32 그러나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분이 따로 계시다.
나는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분의

증언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들을

보냈을 때에 그는 진리를 증언하였다.
34 나는 사람의 증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너희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35 요한은 타오르며 빛을

 내는 등불이었다. 너희는 한때

그 빛 속에서 즐거움을

누리려고 하였다.
36 그러나 나에게는 요한의

증언보다 더 큰 증언이 있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완수하도록

맡기신 일들이다.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이다.
37 그리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도

 나를 위하여 증언해 주셨다.
너희는 그분의 목소리를 들은 적이

한 번도 없고 그분의

 모습을 본 적도 없다.
38 너희는 또 그분의 말씀이

너희 안에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지 않기 때문이다.
39 너희는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찾아 얻겠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연구한다.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40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와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41 나는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받지 않는다.
42 그리고 나는 너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안다.
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른 이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44 자기들끼리 영광을 주고받으면서
한 분이신 하느님에게서 받는

영광은 추구하지 않으니,
너희가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
45 그러나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하리라고 생각하지는 마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는 너희가

희망을 걸어 온 모세이다.
46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라면

나를 믿었을 것이다. 그가 나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47 그런데 너희가 그의 글을 믿지

 않는다면 나의 말을 어떻게 믿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예레 31,33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그들의 가슴에 내 법을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을 새겨 주리라.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오늘의묵상◎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벳자타 못에서 병자를 치유한 뒤에

벌어지는 논쟁의 일부로,

마치 법정에서 예수님과 유다인들이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처럼 묘사합니다.

 유다인들은 율법에 따라 잘잘못을

가릴 때에 두 명 이상의 증언이

있어야 효력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나 자신을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유효하지 못하다.”

마치 예수님의 변호처럼 보이는

 이 내용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언을 담고 있습니다.
증언의 주된 내용은 진리를 드러내는

예수 그리스도의 업적입니다.

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활동은

그 자체로 하느님의 증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을 행하십니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러나는

모든 일은 하느님께서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아드님을 보내셨다는

 증언인 셈입니다. 요한은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되는

하느님의 뜻을 진리로 선포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이미 성경에 담겨 있습니다.

이런 주장에서 가장 큰 바탕이

되는 것은 ‘파견’ 곧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유다인들은

파견되신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이름으로, 하느님에 의하여

이 세상에 파견되시고 세상에서

하느님의 뜻을 따라 모든 일을

하시지만 그들은 그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당신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라고 호소하십니다.
(허규 베네딕토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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