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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2-09 조회수810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을 직접 뵙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주님을 뵈면 어떤 냄새가 났을까요 ? 향기나는 냄새 혹은 근엄한 냄새가 났을까요 ?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주님의 냄새는 땀냄새입니다.

 

 

주님은 항상 움지이셨습니다. 병자를 먼저 찾아가고 그리고 마귀들린 이들을 먼저 찾아가서 그들을 고치시고 마귀를 쫒아 내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분앞으로 와서 자신의 병마를 없애 달라고 하면서 진을 치고 그리고 기다리는데 그분은 그들을 외면하거나 혹은 화를 내신 분이 아닙니다.

 

모든이를 안아주시고 그들에게 다가서시어서 해방을 시켜주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입으로만 하신 분이 아니라 몸으로 직접 움직이시고 그리고 먼저 우리를 찾아 오셔서 손을 내미시고 일으켜 세우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러니 주님의 몸은 항상 땀의 냄새가 났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른 아침에는 일찍일어나셔서 아버지와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몸은 말르시고 그리고 사랑으로 항상 다가서신 분이 주님이시라 그분의 눈을 보고 있노라면 빠져 들어갔을 것이고 그분앞에 서 있으면 먼저 가서 무릅을 꿇고 주님의 발 등에 침구를 할 것 같습니다.

 

선함에서 나오는 그 힘입니다. 그러면서 주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본성인 빛과 소금의 역할에 대하여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빛과 소금은 양초가 자신의 몸을 태우면서 빛이나고 그리고 소금은 물속에서 자신의 존재 자체를 없애고 스며들어가야 본래의 빤맛을 나게 하는 것입니다. 두가지 다 본래의 것은 없어진다 ..희생한다..죽는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은 그분은 구세주로 넘어감이지요 ..

 

말씀이 사람이 되시고 그리고 다시금 말씀이 되심은 주님의 수고 수난과 죽음 부활, 승천으로 이어지는 것은 희생과 사랑의 결과입니다. 존재는 없어졌으나 그로 인해서 주님은 드러내 보인것이 양초와 소금의 역할이지요 .

 

썩어 없어질 인간의 육체에 힘을 쏟지 말구 인간의 영혼에 힘을 쏟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태워서 그리스도를 드러내면 그것이 그리스도의 영광이고 우리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하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분명히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시고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그분과 같이 하실 것입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면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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