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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으로 자신하십니까? (마르6,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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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2-08 조회수203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28

[연중 제4주간 토요일]

 

자신으로 자신하십니까? 주님으로 자신하십니까?

(마르6,30-34)

30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 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다 보고하였다3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 외딴곳- 광야를 뜻합니다. 광야로 가서 쉬어라. 먹어라 하십니다. 광야의 만나를 먹고 쉬라고 하십니다.

 

신명8, 3 그분께서는 너희를 낮추시고 굶주리게 하신 다음, 너희도 모르고 너희 조상들도 몰랐던 만나를 먹게 해 주셨다. 그것은 사람이 빵만으로 살지 않고,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 이스라엘은 이집트를 탈출한 후 광야40년 동안 만나를 먹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만나, 그 주님의 말씀을, 음식- 양식으로 먹어야 하는 사람들이~ 그 말씀, 양식을 먹기 위한~ 이집트에서 먹은 그 이방인의 음식을 비워내는 그 비움, 성찰의 시간을 갖지 않고- 오고가는 그 종교행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먹을 수 없었고, 깨달을 수가 없어 하늘의 쉼- 안식, 평화를 누리지 못합니다.

 

32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떠나갔다.

= 예수님께서도 기도 하실 때 외딴곳으로 가시곤 하셨습니다. 당신께서 하실 구원의 일을 위해~ 하느님 아버지의 말씀(양식)을 듣고 싶어서였습니다.

기도란- 내 뜻이 아닌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니까요. 그 하느님의 뜻이 내 죄의 용서, 구원입니다.

 

마태6,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 역시 그 외딴곳에서 을 위한 빵이 아닌 의 구원을 위한 진리의 말씀으로 먹기 위한 준비, 그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33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 육로- 육을 위한 길, 그 행위를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달렸으면 배(교회)를 앞질렀을까요? 대단한 열성입니다. 그러나 헛 열성이지요. 바쁘게, 열심했던 - 그러나 필요한 것은 그 행위가 아니다하셨던 마르타 신앙입니다. (루가10,40-42참조)

말씀을 먹지 않는, 깨닫지 못한 열성은 쉼, 안식의 시간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3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 말씀을 진리로 먹이는 목자가 없는 양들입니다.

본당에 온갖 단체는 많으나 성경을 진리의 말씀으로 배우고 나누는 단체가 하나도 없습니다. 본당 사제께 그런 모임을 하고 싶다.’ 건의 드렸더니 문제가 많다며, 그 문제해결 방법은 찾지 않고 묵묵부답~~~~

도대체 성당은 왜 다녀야 하는 것인지~, 미사가 있다고, 미사면 된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미사도 제사로만 드리고 있으니.... 그 제사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까? 절대 없습니다.

미사(missa)- 파견하다. 에리까리띠우스띠아- 감사제(잔치)라는 뜻입니다. 대속의 십자가 그 단한번의 제사로 우리의 구원이 다 이루어 졌다하셨기에(요한19,30)~~ 그 대속의 사랑, 자비에 감사하며 기뻐하는 그 잔치(미사)로 다시 그 사랑, 그 자비를 깨닫고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파견 받는 것, 미사(missa)입니다.

 

그 단한번의 효과를 다시 봅시다.

히브10, 11- 22 11 모든 사제는 날마다 서서 같은 제물을 거듭 바치며 직무를 수행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한 번 제물을 바치시고 나서, 영구히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4 한 번의 예물로,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17 그리고 이렇게 덧붙이셨습니다. “나는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의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리라.” 18 이러한 것들이 용서된 곳에는 더 이상 죄 때문에 바치는 예물이 필요 없습니다. 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겨졌습니다.

= 제발 히브리서 10장이라도 정독을 해 보시기 부탁드립니다.

과연 이 십자가의 용서, 그 약속의 말씀을 알고 있는 신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이 말씀을 구원의 진리로 먹이는 목자(사제)가 있습니까?

 

요한8, 31-32 31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32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없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그런 목자(사제) 만나지 못했습니다. -(평신도 중에 한분을 만나기는 했습니다.)

육로- 그 육의 뜻을 위한 종교행위로, 내 뜻을 위한 제사 행위의 신자로 교회가 만드니~ 언제 어떻게 말씀을 구원의 양식으로 먹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목자(사제)들만 탓할 일은 아닙니다. 성경을 공부하지 않는, 그 하늘의 일을 하지 않는 우리들의 잘못이 더 큰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 가르치실 것이라 하셨습니다.(요한14,26) 하느님의 말씀은 그 성령을 통해서 들어야 사람의 뜻이 아닌 하느님의 뜻으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청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하셨던 것입니다.(루가11,9-13) 그 영을 모시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바오로사도는 말합니다.(로마서8,9) 성경을 모르면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입니다.

 

요한17, 3 영원한 생명(구원)이란 홀로 참 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열심히 제사 드리고 열심히 기년일 등 온갖 전례행위에 바쁘면~~

이사1, 12 너희가 나의 얼굴을 보러 올 때 내 뜰을 짓밟으라고 누가 너희에게 시키더냐? 13 더 이상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마라. 분향 연기도 나에게는 역겹다. 초하룻날과 안식일과 축제 소집 불의에 찬 축제 모임을 나는 견딜 수가 없다. 14 나의 영은 너희의 초하룻날 행사들과 너희의 축제들을 싫어한다. 그것들은 나에게 짐이 되어 짊어지기에 나는 지쳤다.

= 이미 완성된 제사를 반복하는 것, 싫다 하십니다. (히브리서에서 보았듯이~)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무엇일까? 하느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것, 그 것이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의 뜻입니다.

이사43,7 나의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창조한 이들, 내가 빚어 만든 이들을 모두 데려오너라.

 

그리고 카파르나움(나를 위한 고을, 성전)의 백인대장의 믿음입니다. 자신의 열심, 희생으로 자기를 위해 만든 그 집의 지붕은 자격이 없음을 알고, 그거 주님의 한 말씀이면 되는, 그래서 주님께서 감탄하신 그 믿음입니다.(마태8,5-10참조)

교형자매 여러분! 우리의 열심, 그 희생, 그 어떤 행위로 얻을 수 있는 하늘의 (바라크- 하늘의 생명력)이 아닙니다.

 

에페2, 8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9 인간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

 

이사64, 5 이제 저희는 모두 부정한 자처럼 되었고 저희의 의로운 행동이라는 것들도 모두 개짐(오물, 걸레)과 같습니다. 저희는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어 저희의 죄악이 바람처럼 저희를 휩쓸어 갔습니다.

 

주님! 우리의 구원을 우리에게 맞기지 않으시고 주님께서 대신 십자가에서 완성 하셨으니 어찌 감사가 아닌 무엇을 드리오리까?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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