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자들은 미사에 참석하여 큰 은총을 받는다.
성당, 경당(敬堂), 공소(公訴), 성체조배실(聖體朝拜室)과 같은 장소 또는 미사성제 중에 행하는 예절을 잘 몰라

그냥 지나치거나 예를 표하기는 하나 의미를 모르는 체 그냥 따라하거나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예절이란 각자 개개인의 마음의 표현으로 자유롭게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성당에서 또는 미사성제 중에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절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이러한 예절을 알고 미사에 참여한다면 참 좋겠다는 뜻에서 미사전례/이홍기 신부저서와  미사이야기/조학균 신부님저서에서 발췌한 내용과 제가 추가한 부분을 정리하여 소책자를 만들어 볼까 한다. 우리 형제 자메님들의 고견을 종합하여 정리하고 이를 예비교리를 배우는 신자들과 각 공동체에서 통일하여 시행하면 어떨까 생각한다.

가톨릭 신자가 된지 오랜세월이 지났어도 어디에서도 교육을 받아보지 못하고 옆사람이 하는 것을 훔쳐보면서 배운 것 같다. 혹시 자료에 추가하거나 삭제할 부분이 있으면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