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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75. 죽을 때에 공포를 느끼지 않을 사람은 하느님 자비를 전파하고 신뢰하도록 권고하는 사람 .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4-18 조회수33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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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하느님 자비의 신심 2


1월 27일 목요일, 파우스티나는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성시간을 가졌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나는 축복을 보내도 망은(忘恩)만이 돌아 오고 사랑을 보내도 망각과 무관심만 돌아온다. 내 마음은 이를 견디지 못하겠구나”(1537).


파우스티나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그 순간 예수님께 대한 사랑의 불꽃이 내 마음에 타올라 나는 은혜를 모르는 영혼들을 위해 내 자신을 바쳤고, 예수님께 완전히 빠져들었다내가 내 감각을 되찾았을 때, 예수님의 마음에 흐르던 감정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었다. 그러한 감정은 내게 오래도록 머물렀다(1538).


파우스티나는 예수님께 여쭈었다.


저를 언제쯤 데려가실 겁니까? 고통이 너무 심해 주님께서 데려가시기만을 열망해왔습니다.”

항상 준비되어 있다. 너를 이 유배지에 오래 두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 뜻이 너에게서 이루어져야 한다.”

오, 주님! 제게서 주님의 뜻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 주님. 나의 예수님! 한 가지 놀라운 것은 주님께서는 저에게 그토록 많은 비밀들을 말씀하시면서도 단 한 가지, 제가 언제 죽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제게 말씀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마음을 편안히 가져라. 너에게 알려 주겠다. 그러나 지금은 때가 아니다.”

“오, 나의 주님! 제가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죄송하오나 이것은 한시라도 빨리 주님께로 가고 싶어하는 열망 때문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정해 놓은 때가 되기 전에는 결코 죽고 싶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어느 때에도 볼 수 없었던 친절한 표정으로 내 말을 들으셨다(1529참조).

1월 28일, 파우스티나가 기록해야 할 중대한 메시지를 내리셨다.

내 딸아, 이 말을 기록하여라. 내 자비를 찬양하고 내 자비를 전파하고 내 자비를 신뢰하도록 권고하는 사람은 죽을 때에 공포를 느끼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전쟁 때 내가 그의 방패가 될 것이다…….. 내 딸아, 모든 이들이 내가 가르쳐 준 자비심의 5단기도를 바치게 하여라. 이 기도를 바치면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들어 주겠다. 그리고 죽을 때에 그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절망하는 영혼들의 유익을 위해 이를 기록하여라. 자기 죄의 중함과 자신에 빠져있는 비참한 상황에도 절망하지 않고, 어린이가 어머니의 품으로 뛰어들 듯 내 자비의 품으로 뛰어들게 하여라. 그들은 내게로 다가올 우선권을 가지고 있고 내 자비를 얻을 우선권을 가지고 있다. 내 자비에로 불림 받은 사람은 아무도 절망하거나 수치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하여라. 나는 내 선함을 신뢰하는 영혼들을 특히 좋아한다. 임종하는 이들 앞에서 이 기도를 바치면, 내가 하느님 아버지와 임종하는 이들 사이에서 심판자로서가 아니라 자비로운 구세주로서 중재할 것이라고 기록하였다”(1540-1541).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파우스티나에 대한 사랑을 보여 주셨다.

함께 사는 수녀들 가운데서도 너는 외로움을 느낄 것이다. 내가 너와 더욱 일치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아라. 나는 너의 심장 박동 하나하나에 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네 사랑의 맥박 하나하나가 내 심장에서도 뛰고 있다. 나는 너의 사랑을 믿는다.”

파우스티나가 대답하였다. “오, 예수님! 저는 주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의 마음을 제게 준다고 해도 제 마음을 채울 수는 없습니다”(1542).

그날 저녁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죽는 순간에도 완전히 나에게 의탁하여라. 그러면 나는 너를 나의 신부로 내 아버지께 데려갈 것이다. 나는 너의 행위가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특별한 방법으로 나의 공적과 일치시키기를 요구한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는 그것이 마치 내 행동인 듯 사랑으로 지켜보실 것이다.

안드레아 신부를 통해 너에게 하게 한 결심, 즉 나와 항상 일치해야 한다는 결심을 바꾸지 말아라. 이를 오늘 너에게 분명히 요구한다. 내 대리자들에게 어린이 같은 마음으로 대하여라. 나는 네가 조금도 의심하지 않도록 그들의 입을 빌어 말하기 때문이다(1543-1544).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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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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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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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24.04.19.~04.21. 경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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