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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미사강론]예수님의 평화는 깊은 바다의 고요함과 같습니다[2019.5. 21. 화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9-05-23 조회수1,853 추천수2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s://www.vaticannews.va/en.html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9.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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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9521일 화요일[부활 제5주간 화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사도행전 14,19-28

화답송 : 시편 145(144),10-11.12-13ㄱㄴ.21(◎ 12 참조)

복음 : 요한 복음14,27-31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10466&gomonth=2019-05-21&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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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 Francis celebrates Mass at Casa Santa Marta


미사에서 교황, 예수님의 평화는 깊은 바다의 고요함과 같습니다.

https://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19-05/pope-francis-homily-mass-casa-santa-marta-peace-jesus-deep-sea.html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님께서 사도들을 떠날 준비를 하시면서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에게 약속하신 평화의 선물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론은 제1독서에 관하여 우리가 성 바오로가 고통 당했던 환난과 박해를 평화와 어떻게 조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깊이 생각했습니다. , 복음에 기록되어 있는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라고 최후의 만찬에서 당신의 마지막 말씀 안에서 당신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평화와 어떻게 조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박해와 환난의 삶이 평화가 없는 삶처럼 보일지라도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덟가지 참행복의 마지막 행복을 기억하게 했습니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예수님의 평화는 이러한 박해의 삶, 환난의 삶과 함께 갑니다. 마음 속 깊이 마음 속 깊이, 이 모든 일들에 대해 아주 깊고 오묘한 평화.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평화, 표면에 파도가 있을지라도 평온한 깊은 바다와 같은 마음 속 깊은 선물인 평화. 예수님과 함께 평화 안에서 사는 것은 내면에 이러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인데 그것은 모든 시련, 모든 역경, 모든 환난가운데 머물러 지속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평화를 잃지 않고 인생의 짐을 집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이것이 그토록 많은 성인들이 결혼식에 초대된 손님들처럼순교하러 갔다고 목격자들이 말하는 그 순간까지 어떻게 평화를 잃지 않고 그들의 마지막 순간을 성인들이 살았는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평화의 선물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의사에게 가거나 항불안제를 먹는 것 같은 인간적인 방법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예수님 평화의 선물입니다. 이 평화는 다른 것이어서 그것은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부터 오고 그리고 그것과 함께 을 가져다 줍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만났던 열심히 일하는 한 남자의 예를 들었습니다. 그는 병 때문에 자신의 모든 계획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평화를 유지하려고 애썼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교황이 설명했습니다.

 

평화, 예수님의 평화는 우리에게 삶에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견디라고 가르쳐 줍니다. 견디어 냄. 우리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말, 매우 그리스도적인 말, 그것은 짐을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화를 잃지 않고 견디는 것, 인생의 짐을 지는 것, 역경과 고생과 모든 것의 짐을 지는 것, 그러나 오히려 그 짐을 참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내는 것. 이것은 오로지 우리에게 예수님의 평화를 주시는 분, 성령님이 마음 속에 계실 때에만 이해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격한 신경질적인 초조함에 사로잡혀 평화를 잃어버리면 그것은 더 이상 활동하지 못합니다.”

 

평화가 유머감각을 잃어버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교황 성하는 세상에서 오는 거짓 평화, 또는 은행에 돈을 갖고 있어서 오는 거짓 평화가 아니라 이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선물로 가장 큰 역경들에 맞서라고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그날의 독서 말씀을 넘어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훨씬 더 위대한 포용력, “마음을 미소 짓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삶 안에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우리를 초대합니다.

 

이러한 평화를 사는 사람은 유머 감각을 결코 잃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에게,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미소 지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어두울 때 조차도 그들은 모든 것에 어떻게 미소 지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하느님의 은총과 매우 가까운 이 유머 감각. 매일의 삶에서 예수님의 평화, 환난 속에서 예수님의 평화 그리고 우리를 더 편하게 숨쉬도록 돕는 그 약간의 유머 감각과 함께. 주님께서는 성령님에게서 오는 이 평화를 우리에게 주소서, 바로 그분에게서 오는 이 평화, 그리고 우리가 견디도록 도와 주고 짐을 지도록 도와주고 삶의 그 많은 어려움들을 지도록 도와 주는 이 평화를 우리에게 주소서.

 

2019 521 1204

 

바티칸 뉴스



 

 

* 이 강론은 팟빵 소리로 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 http://www.podbbang.com/ch/1771273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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