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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미사 강론]성유축성미사 프란치스코 교황 강론[2013년 3월 28일 목요일(성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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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01 조회수842 추천수0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3.index.html#homilies

                                                              https://www.vaticannews.va/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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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 강론 날짜]2013328일 목요일(성주간 목요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이사야서 61,1-3.6ㄱㄴ.8-9


화답송 : 시편 89(88),21-22.25 27(◎ 2ㄱ 참조)


2독서 : 요한 묵시록 1,5-8


복음 : 루카 복음 4,16-21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5460&gomonth=2013-03-28&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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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 축성 미사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론


 


성베드로 성당


성목요일 2013 3 28일 화요일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 아침에 나는 로마의 주교로서 나의 첫 번째 성유축성 미사를 봉헌하는 기쁨을 누립니다. 나는 여러분 모두에게 특히 여러분, 바로 나와 같이 오늘 여러분의 서품을 떠올려 생각할 사랑하는 사제 여러분에게 사랑을 담아 인사합니다.


 


우리 미사의 독서와 화답송은 하느님의 기름부음 받은 이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고난 받는 종 이사야, 다윗 왕 그리고 우리 주 예수님. 이 세 분은 모두 공통적으로 이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들이 받은 기름 부음은 결국 하느님께 충실한 이들에게 기름 붓도록 예정되어져 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께 충실한 이들의 종들입니다. 그들은 가난한 이들, 갇힌 이들, 억압받는 이들을 위해서 기름 부음 받습니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받는이라는 좋은 모습은 시편 133장에서 찾아질 수 있습니다. , “머리 위의 좋은 기름 같아라. 수염 위로, 아론의 수염 위로 흘러내리는, 그의 옷깃 위에 흘러내리는 기름 같아라”(시편 133,2). 수염 위, 아론의 수염 위로 흘러 내리면서 그의 옷깃 위에 흘러 내리면서 퍼져 나가는 기름의 모습은 기름 부음을 받으신 한 분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의 옷으로 나타내어지는 세상 끝까지 이르는 사제의 기름 부음의 모습입니다.


 


사제의 거룩한 옷은 상징으로 풍부합니다(탈출기 28,6-14 참조). 그러한 한가지 상징은 오늘날 우리 제의의 원형인 에폿의 멜빵에 박힌 보석에 새겨진 이스라엘 자손들의 이름들입니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의 이름들도 가슴받이에 새겨졌습니다(탈출기 28, 21 참조). 이것은 사제가 그의 양 어깨에 그의 보살핌에 맡겨진 이들을 메고 감으로써 그리고 그의 마음에 쓰여진 그들의 이름들을 품음으로써 거행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단순한 제의를 입을 때 그것은 우리의 양 어깨 위에 그리고 우리 마음 안에 우리의 충실한 백성들의 짐들과 얼굴들이 있고, 이 시대의 많은 순교자들과 우리의 성인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느끼게 만드는 것도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이 모든 전례물들의 아름다움으로부터 - 그 아름다움은 장식들이나 정교한 직물에 관한 것이라기 보다는 그분의 백성 안에서 눈부시게 빛나고 살아 있으시고 강인하신 하느님의 영광에 관한 것인데 - 우리는 이제 행동과 실행에 대한 생각을 시작합니다. 아론의 머리에 기름 부은 귀중한 기름은 그의 사람에게 향기를 주는 것 이상의 일을 합니다. 그것은 그 끝까지 흘러내립니다. 주님께서는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의 기름부음은 가난한 이들, 갇힌 이들, 아픈 이들을 위한 것이고 슬퍼하고 있는 홀로 있는 이들을 위한 것이다.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향유는 그저 우리를 향기롭게 만들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릇에 넣어 두려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러면 그것은 산패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고뇌의 마음.


 


좋은 사제는 그의 사람들이 기름 부음 받는 방식으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분명한 증거입니다. 우리의 백성들이 기쁨의 기름으로 발라질 때 그것은 명백합니다. 예를 들면 그들이 미사를 드리고 떠날 때 복음을 들은 것처럼 보이는 것. 우리의 백성들은 도유로 선포된 복음을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그들 매일 매일의 삶을 어루만질 때, 그것이 아론의 기름처럼 현실의 그 끝까지 흘러 내릴 때, 그것이 지독한 어둠의 순간들에 빛을 가져다 줄 때, 충실한 이들이 그들의 신앙을 파괴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맹공격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변방으로 빛을 가져다 줄 때 그들은 그것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매일의 그들 생활과 그들의 어려움들과 그들의 기쁨과 그들의 짐들과 그들의 희망을 두고 기도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사람들이 우리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기름 부음 받으신 한 분, 그리스도의 향기가 우리를 통해 그들에게 온다고 느낄 때 그들은 그들이 주님 앞에 가져가기를 바라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의탁하도록 격려 받는다고 느낍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신부님, 제가 이런 문제를 갖고 있어서요”, “저를 축복해 주세요 신부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이런 말들이 기름 부음이 옷깃에 흘러내린다는 표징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탄원의 기도, 하느님 백성의 탄원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느님과 그리고 그분의 백성과 이런 관계를 맺고 있을 때 그리고 은총이 우리를 통해 흘러 갈 때 그때 우리는 사제이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재자입니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끊임없이 하느님의 은총을 불러 일으켜야 하고 모든 간청들을, 심지어 불편하고 때때로 순전히 물질적이거나 완전히 시시한그러나 그저 겉모습만 그런 것인- 간청들조차도 그들이 우리가 그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향기로운 기름으로 기름 부음 받으려 하는 우리 백성의 열망을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알아차리는 것 그리고 감지하는 것, 혈루증으로 고통을 받는 여인이 그분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었을 때 주님께서 그 여인의 희망에 찬 고뇌를 감지하셨던 바로 그대로. 그 순간에 사람들에게 온통 에워싸여 계셨는데 예수님께서는 아론의 옷깃 위에 흘러내리는 기름으로 사제의 옷에 부여된 아론의 저 모든 아름다움을 담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숨은 아름다움, 오로지 하혈로 고통을 받는 그 여인의 저 믿음에 찬 눈만을 위해서만 빛납니다. 그러나 제자들-미래의 사제들- 조차도 전혀 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합니다. ”실존적인 변방에서 그들은 오로지 표면에 드러난 것만을 봅니다. . 예수님을 사방에서 에워싸고 밀쳐 대고 있는 군중들만 봅니다{루카복음 8,42}. 반면 주님께서는 그분 옷깃으로 흘러내리는 신성한 기름 부음의 힘을 느끼십니다.


 


우리는 그렇게 밖으로 나가야합니다. 우리 자신의 기름부음과 그 힘과 그 구원의 효험을 체험하기 위하여. , 고통과 피 흘림과 볼 수 있기를 갈망하는 먼 눈과 많은 악의 주인들에게 사로잡혀 갇힌 이들이 있는 변방으로. 우리가 주님을 만나는 것은 자기 탐구나 일정한 자기 성찰 안에서가 아닙니다. 자기 수양 과정들은 인생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과정에서 다른 과정으로, 어떤 방법에서 다른 방법으로 가는 사제의 삶은 우리를 원양 동물들이 되도록 이끌고 은총의 힘을 가장 작게 만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밖으로 나가서 조금 밖에 없는 향유를 아무것도 전혀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에게 주면서 우리들 자신과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준다면 은총은 생기를 띠고 무성하게 자라납니다.


 


좀처럼 자기 자신에게서 나가지 않는, 조금밖에 기름 붓지 않는 사제들 - 나는 전혀 기름 붓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사람들은 우리에게서 어떻게 해서든 기름을 가져 갑니다-은 우리 백성의 가장 선한 이들을, 그의 사제 마음 깊은 곳을 뒤흔들 수 있는 것을 놓칩니다. 자기 자신에게서 나가지 않는 사제들은 중재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중개인들, 지배인들이 되어 갑니다. 우리는 그 차이를 알고 있습니다, 즉 중개인, 지배인은 이미 그의 보상을 받았습니다그리고 그는 자기 자신의 살갗과 자기 자신의 마음을 걸지 않기 때문에 그는 결코 따뜻하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듣지 못합니다. 이것이 바로 어떤 이들슬픈 사제들- “양들의 냄새로 살아가는 목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골동품이나 진귀한 새 물건들을 모으는 사람들이 되어가는 어떤 의미에서 결국 슬프게 끝나는 어떤 이들의 불만족함의 이유입니다. 이것을 나는 여러분에게 청합니다. “양 냄새나는 목자가 되십시오, 당신의 양떼들 가운데 있는 목자들, 사람 낚는 어부로서 그것을 현실로 만드십시오. 정말 실제로 소위 사제의 정체성 위기가 우리 모두를 위협하고 더 큰 문화적 위기에 더해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맹공격에 저항할 수 있다면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힘을 발휘하여 우리의 그물을 던질 수 있습니다. 현실 그 자체가 우리에게 강제로 깊은 곳으로 나가게 하는것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은총으로 존재하는 모습 그대로가 순수한 은총으로 분명히 보이는 곳, 동시대의 세상 깊은 곳, 오로지 중요한 한 가지는 도유(unction)”–기능(function)이 아니라-인 곳. 그리고 물고기가 넘치는 그물은 오로지 우리가 우리의 신뢰를 두는 한 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던져지는 그물들뿐입니다.


 


사랑하는 평신도 여러분, 여러분의 사제들과 사랑으로 가까워지십시오. 그들이 언제나 하느님의 마음을 따르는 목자가 되기를 비는 여러분의 기도로 가까워지십시오.


 


사랑하는 사제 여러분. 성부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가 기름 부음 받은 거룩함의 영을 우리 안에 새롭게 해 주소서. 그분께서 이 기름 부음이 모든 이들에게 퍼지도록, 우리의 충실한 백성들이 가장 찾고 있고 가장 감사해 할 변방에 이르기까지 퍼지도록 우리의 마음 안에 당신의 영을 새롭게 해 주소서. 우리의 백성이 우리가 주님의 제자들이라는 것을 느껴서 알게 해 주소서. 그들의 이름이 우리들 사제의 제의에 새겨져 있다는 것과 우리가 다른 정체성을 찾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이 느끼게 해 주소서. 그리고 그들이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예수님 기름 부음 받으신 한 분께서 우리에게 가져다 주시기 위해서 오신 기쁨의 기름을 받게 해 주소서. 아멘.


 


(최종 번역 날짜와 시간 2020. 8. 3. 18:30)


 


P.S. 찬미 예수님!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주님 안에서 큰 평화와 기쁨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통상 매년 7 8월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새 강론이 나오지 않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작년 여름에 이어 올해 여름에도 교황님의 지난 강론을 뽑아 전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5주동안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2013년 미사 강론을 번역하고 소리로 만들어서 전하고 이 모든 일을 8 15일 성모승천대축일에 우리 어머니 마리아께 봉헌합니다. 저는 작년에 우리 어머니 마리아께 봉헌 드리고 성모승천대축일 바로 그날에 큰 은총을 받았습니다. 끝없이 자애하신 어머니께 모든 것을 의탁하고 전구를 청하오며 우리에게 어머니를 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강론영어원문 ->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3/documents/papa-francesco_20130407_omelia-possesso-cattedra-laterano.html


강론 미사 사진 ->http://www.photogallery.va/content/photogallery/en/papa-francesco/cathedra-romana2013.html


 


 


 


<소리로 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


1. 마리아 사랑넷 https://m.mariasarang.net/bbs/bbs.asp?index=bbs_sermon_pope (->신앙생활->교황님 미사 강론)


2. 팟빵 http://www.podbbang.com/ch/1771273(->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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