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묵주의 기도에 대한 나의 체험
작성자김대철 쪽지 캡슐 작성일1998-10-10 조회수8,244 추천수10 반대(0) 신고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청담동 성당의 김대철 대철베드로 입니다....

청주 상업고등학교에 재학시절 이라고 생각 합니다....

성당에 가면 항상 성당의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예수님 안녕하세요"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되돌아 올때 "예수님 저 갑니다"라는 인사도 소리내면서 하였지요....

그당시 성당에 잠시 앉아 있으면서 묵주의 기도는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묵주를 손에

쥐거나, 주머니 속의 묵주를 항상 만지작 만지작 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던 어느날 제가 몹시 아팠는데....

꿈이라고 생각 하는데....흰옷을 입으신분이 오셔서 "대철아 안녕"이라고 하시면서..

제방을 둘러보신후 저를 만져주시더군요.....그리고 가실때는 "대철아 나 간다"라고

하시기에

누구시냐고 물어보았더니 빙긋 웃으시면서 "성당에서 너가 인사를 하는

사람이야.."말하시고

는 웃으시면서 가시더군요.....그 다음날 저는 아픈 몸이 다 나았습니다....

자주 하지는 않았지만 묵주의 기도를 통해 그런 체험을 얻었고....

 

군복무중에 아파서 군 병원에서 생활하는 중에도 그모습으로 다가온 그분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도 많이 있었습니다.....또한 현재 실직으로 인해 충북 옥천에 있는

옥천 직업 훈련원에서 실직자 과정 재취업 훈련을 받고 있는데...이 어려운 IMF시기에

저 나름데로 개발 할수 있도록 시간을 주신 그분의 사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주님은 항상 옆에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옆에 있는 분을 주님이라고 생각하면서 모셔야한다라는 생각은 하면서 자주 행동을

못해서 탈이지만 말입니다......

 

주소 : 우 373-800

      충북 옥천군 옥천읍 죽향리 110번지 옥천 직업 훈련원 컴퓨터 조립과정 생활관 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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