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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씀이 선포될 때 이루어집니다. 말씀이 곧 구원입니다.(마르 6,7-13)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2-06 조회수959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26

[연중 제4주간 목요일]

 

말씀이 선포될 때 이루어집니다. 말씀이 곧 구원입니다.(마르 6,7-13)

 

7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 권한, 더러운 에 대한 권한입니다. 권한- 엑소우시아- 엑소(밖으로) 우시아(본질)

내 안에 세상이 참이라 말하는 윤리의 법을 비워내고 하늘의 대속 그 진리를 받아 들였다면~ 그 내안에 진리가 밖으로 드러난, 선포된 그 진리의 말씀의 힘 그 본질로~ 뱀의 거짓말 그 더러운 영의 선악의 그 두 법의 본질- 판단, 심판을 부수는 권한입니다.

제자, 사람 그들 안에 들어있는 그 선과 악, 그 둘을 짝하여 하나로 보내심- 그 자체가 권한입니다.

 

2, 9 주 하느님께서는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 선과 악을 알게, 깨닫게 하는 나무입니다. 알아서, 깨달아서 생명 그 하나를 얻어라 입니다.

선과 악, 그 두 법을 근거로 한 인간의 의로움은 개짐, 오물이라 하셨고(이사64,5) 그 사람의 의로움으로는 구원이 없다 하셨으니(로마10,3 참조)~~~

어제~ 사람들의 환대, 인정을 받기 위해 사람들의 뜻, 그 마음을 만족시키는 땅의 복을 위한 복음 선포하지 않도록 하느님의 뜻을 위한 구원의 말씀을 올바로 선포하도록~ 주님께서 멸시 받으시는 모습을 제자들에 가르침으로 보여주심을 저희 또한 배웠습니다.

선이 악을 대신해 죽어 생명을 주는~ 그 선과 악을 올바로 깨달아~ 그 하늘의 진리의 말씀으로 살려내시려 제자들을 파견하신 것입니다.

 

8 그러면서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 하느님의 일 그 길을 갈 때는 지팡이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는 사람의 길 그 일을 하면서 하느님의 일을 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여러 봉사활동을 하면서 말씀을 주지 못했다면 그것은 사람의 일입니다.)

목자이신 예수님의 지팡이 곧 주님의 말씀만 지니고 가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빵(양식)등 전도, 여행경비를 가져가지 말라는 말씀은~ 너희가 준비한 그 너의 힘을 의지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9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 신발- 복음의 신발입니다.

 

에페6, 15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위한 준비의 신을 신으십시오.

 

두 벌옷- 선과 악 그 두 법으로 가지 말라입니다. 선의 대속으로 악, 죄를 용서받아 생명을 주는 그 의로움의 옷을 입고 가라는 말씀입니다.

 

이사61, 10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신랑이 관을 쓰듯 신부가 패물로 단장하듯 그분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

 

10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에서나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고장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

= 이집 저집 사람들의 대접을 받지 말라하십니다.

 

11 또한 어느 곳이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으면, 그곳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밑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 두 법이 아닌 -구원을 위한 생명, 그 하나의 진리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그들에게~ 그들을 떠나는 이유(증거)를 보여라, 정확하게 알려라 하심입니다.

그들의 그 두 법의 생각, 뜻이 틀렸음을 알려줘야 회개의 기회가 생겼을 때 깨닫게 될 것이니까요. 그들의 두 법의 智慧, 그 모든 것이 그릇된 발밑에 먼지일 뿐임을 보여주어라 하십니다.

 

요한14,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16, 8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12 그리하여 제자들은 떠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 회개-반성하는 차원이 아닙니다. 가던 길에서 방향을 전환하는 것, 메타노니아-회개입니다.

두 법에 의한 그 행위의 그 자기 의로움에서~ 하늘의 대속의 죽음, 그 하늘의 의로움을 거저 받아 의탁할 수 있도록, 깨달음을 위한 길로 돌아서는 것, 회개입니다.

 

12, 24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당신의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 나무에 달리시어, 죄에서는 죽은 우리가 의로움을 위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분의 상처로 여러분은 병이 나았습니다.

= 대속의 십자나무 이기에 우리의 죄가 그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그래서 죄인이 의인으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창세15, 6 아브람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

= 믿는 것이 의로움입니다.

 

13 그리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고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부어 병을 고쳐 주었다.

= (마귀)이 준, 선악의 두 법의 말, 그 거짓 가르침 때문에~ 하늘의 대속의 죽음 그 사랑, 의로움, 그 진리가 덮여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신자들이 죄의식이라는 질병에 걸려있습니다. 신앙의 무거운 짐(질병)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질병, 무거움 짐은 기름, 곧 성령으로 치유됩니다. 십자가의 대속을 참 진리로 증언하시는 분이 성령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15,26참조)

 

로마8, 7 육의 관심사는 하느님을 적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것은 하느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8 육 안에 있는 자들은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사시기만 하면, 여러분은 육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있지 않으면, 그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1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 몸은 비록 죄 때문에 죽은 것이 되지만, 의로움 때문에 성령께서 여러분의 생명이 되어 주십니다. 11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의 영께서 여러분 안에 사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사시는 당신의 영을 통하여 여러분의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육에 따라 살도록 육에 빚을 진 사람이 아닙니다. 13 여러분이 육에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 선 악의 그 두 법에 의한, 육의 행실의본질- 죄의식을 성령의 법(로마8,2)으로 죽이십시오. 말씀이 권한입니다.

그렇게 하늘의 의로움을 깨달아, 찾았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십니다.

 

마태6,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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