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이 사제에게 - "제게는 아무도 없습니다"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08 조회수1,010 추천수0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제게는 아무도 없습니다"


성 요한 복음서의 이 대목을 묵상하여라 :

"유다인들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 가셨다. 양의 문 옆에는 히브리말로 베짜타라는 못이 있었고 그 둘레에는 행각 다섯이 서 있었다. 이 행각에는 소경과 절름발이와 중풍병자 등 수많은 병자들이 누워 있었는데, 그들은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따금 주님의 천사가 그 못에 내려와 물을 휘젓곤 하였는데 물이 움직일 때에 맨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무슨 병이라도 다 나았던 것이다. 그들 중에는 삼십팔 년이나 앓고 있는 병자도 있었다. 예수께서 그 사람이 거기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삼십 팔 년 전부터 기다리고 있는 오래된 병자라는 것을 아시고는 그에게 '낫기를 원하오?' 하고 물으셨다. 병자는 '선생님, 그렇지만 저에겐 물이 움직여도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혼자 가는 동안에 딴 사람이 먼저 못에 들어갑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 '일어나 요를 걷어들고 걸어가시오!' 하셨다." (요한5,1-8 -역주)

그러자 그 사람은 (어느 새 병이 나아서) 몹시 못마땅히 여기는 유다인들의 눈총을 받으며 요를 걷어들고 걸어갔다.


내가 이 이야기를 너희에게 제시하는 것은 여기서 몇 가지 고찰할 점을 끌어내려는 것이다.

즉 너희는 이 중풍환자가 육체적 혹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병자들을 상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오래 전부터 고통을 받아 왔다. 오래 전부터 누군가의 연민 깊은 손에 이끌려 병 고침을 얻게 되기를 기다려 온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의 사제인 목자들이 그들의 정신적인 병이나 흔히 육체적인 병마저 알아차리지 못한 채 옆으로 지나간 지도 오래 되었다. 아무것도 알아차리지 못했으니 의당 그들에게 도움이 될 일도 할 수가 없었다. 어떤 이들은 이 말을 들으면 눈살을 찌푸리겠지만, 정확히 말해서 이 병자들 가운데 매우 많은 수는 마귀 탓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정신뿐만 아니라 육체도 그 때문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서 사탄이 인간보다 뛰어난 본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는 마음대로 쓸 수 있는 특수하고 매우 큰 능력이 있어서 그 큰 권세로 이 가련한 인성을 지배할 수 있다.

또 나와 내 사도들이 행한 수많은 치유 사건들도 상기시키는 것이 좋으리니, 내가 사도들에게 치유 능력과 마귀에게 시달리는 이들을 해방시킬 능력을 주었기 때문이다.


마귀로부터 해방된 자


복음서를 읽되, 잘 읽어야 한다! 이 미묘한 문제를 다룬 대목들을 묵상하여라. 내 복음에서 편의상 믿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여겨지는 부분은 도외시하는 자들이 있다.

사제들은 고유한 품(品), 곧 소품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축복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음을 모르는 척해서는 안된다.

히브리 사제들은 내가 안식일에 병을 고쳤다고 해서 눈살을 찌푸렸지만, 오늘날의 많은 사제들은 구마라는 말만 들어도 눈살을 찌푸린다. 그들은 이를 옛 시대의 일이라고 말한다. 오늘날에도 필요할 경우, (그 권한은) 주교에게 유보되어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물론, 사제가 공적으로 장엄하게 구마 예식을 하려면 주교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사적으로 할 경우, 정당하게 받은 능력을 행사하는 것이니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것이다.


사탄은 인간의 영혼과 육신이 최소한의 저항도 하지 못한 채 고통을 받게 하려고 맹렬히 설치며 그 악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러니 일차적인 중요성을 지니는 이 문제를 사제들이 올바로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필요한 이들에게 축복과 구마를 해 주는 것은 정녕 사제답고 목자다운 부성애의 발로이다. 쓸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서 마귀의 해로운 활동을 억제하고 가로막는 것이야말로 사제의 일차적인 의무이다.

내 사제들은 그들이 얼마나 큰 권능을 받았는지 알고 있느냐? 그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느냐? 본성상 더 월등한 천사들이 권능의 차원에서는 사제들보다 열등하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 말이다?

그러나, 권능을 받은 목적을 위해서 활용하지 않는다면, 너희의 그 권능이란 무슨 가치가 있겠느냐? 어떤 기계나 모터가 아무리 큰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을지라도, 사람이 시동을 걸어 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사제들인 너희는 멎어 있는 모터와 같아서 아무런 힘도 내지 못한 채, 원수가 내키는 대로 거침없이 행동하도록 방치하고 있다. 너희 가운데 극소수만 주님의 포도밭에서 사탄의 저주받은 활동을 억제하려고 있을 뿐이다.

아들아, 지금은 이쯤 해 두자.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5월 2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그들은 항상 선의 탈을 쓰고 악을 행한다


우리는 앞에서 "사탄의 교회"에 대해서 말했다. 이는 유다교 개종자들이 자원해서 기르고 있는 프리메이슨을 말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참으로 많은 추종자들을 얻었으니, 그들 가운데 상당수가 평신도 중에서건 교회 안에서건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모두 적절한 투쟁 조직과 수단을 갖춘, 아주 잘 짜여진 집단의 구성원이고, 그들의 가장 강력하고 주된 무기는 개인적이고 집단적인 마력을 쓰는 것이니, 그 모든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내 교회와 대립된다. 끈기와 교활한 열성으로 악을 추구하는 그들은 그럼에도 항상 선의 탈을 쓰고 그렇게 한다.

이것이야말로 의식하고 알아야 할 현실이다. 그래야 교회가 그 구성원들에게 마음대로 쓰도록 베풀고 있는 수단들로 거기에 대항하면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교회만이 소유하고 있는 넘치도록 풍성한 수단인 까닭이다. 그러나 교회의 심각한 위험은, 악의 어두운 권세와 그 권세의 표적이요 희생자인 사람들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전투에 대해, 교회 구성원 대다수가 거의 전혀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매우 풍부한 방어 수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적에 대한 지식이 빈약하기 짝이 없는 교회


따라서 두 가지 현실이 줄곧 대립해 있다. 그러나 그 양자 중 한 편은 항상 깨어 아주 능숙하게 상대편을 유혹하고 속이고 공격하려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건만, 상대편은 매우 풍부한 방어 수단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도 없고 적에 대한 지식도 빈약하기 짝이 없으며, 사실 스스로의 능력과 본질과 전략을 알려고 마음 쓰는 일도 거의 없다.

필연적인 귀결로 교회의 원수들이 성공적으로 교회에 침투하여, 방어 수단들을 없애고 요새를 파괴하며 어디든지 파고들어 전략 거점들을 장악하고, 가장 높은 정상에 있는 사령부의 초소들을 점령하기도 했다.

그런데, 무지와 무관심과 무감각과 영적 빈혈로 인한 이 굴복은 적의 가장 큰 속임수의 결실이다. 물질주의가 모든 것을 어둡게 했고, 지금도 그렇게 하면서 때를 준비하고 있으니, 그 때의 전조가 이미 지평선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아들아,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는 누구나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창조된 이래, 곧 하느님께 충실히 남아 있는 영들과 반란을 일으킨 영들 사이에 전투가 시작된 이래, 정화의 때에 보게 될 것만큼 가공할 대결은 달리 없으리니, 그 때에는 사탄을 섬기려고 그의 "교회"에 모인 모든 병력이 투입된 무시무시하고 엄청난 충돌이 다시 일어나겠기 때문이다!

그 모든 일에 대해서 비웃음과 불신을 드러내며 웃어 넘기는 사람들이 허다한데, 그 가운데는 지옥의 어두운 권세에 대항해서 내 교회의 군사들을 훈련하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도 상당수 끼어 있다. 그들 자신이 이미 심히 오염되어 있는 까닭이다. 사실 그들은 모든 악과 불행의 아비요 창시자인 음흉한 간계와 호되게 속아 넘어간 세상에, 머지않아 어떤 일이 닥치게 될지를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일찍이 그런 적이 없었을 만큼 인류가 온갖 불행을 겪고 있고, 앞으로도 겪을 터인데 말이다......


나는 '사랑'이지만 또한 '정의'이기도 하다


나는 이 메시지를 통하여, 서로 대치하고 있는 두 세계의 진정한 실상을 현대인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다. 그것은 '빛'의 세계와 암흑의 세계, '생명'과 '진리'의 기쁜 세계와 초자연적인 은총이 죽어 버린 세계이다. 이 두 세계는 너무나 많은 수의 인간들과 연계되어 있어서 어떤 인간 정신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인류는 무엇이 그들의 머리 위에 드리워져 있는지를 모르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무서운 일이다..... 알아야 한다. 인식해야 한다..... 그래서 이 메시지를 주고 있으니, 이를 믿는 이들은 행복하다.


(기원 전 역사에 의하면) 도시 동맹을 맺은 타락한 다섯 도시는 예언자들의 말을 믿지 않았고, 바로 그 완고한 마음 때문에 하늘에서 내려온 불에 의해 파괴되었다..... 그들은 하느님을 비웃고도 벌받지 않으리라고 여겼지만, 하느님의 '정의'가 그들을 호되게 치시어 뼜가루가 바람에 흩날릴 지경이 되었던 것이다!

나로서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 얼마나 끔찍이 사랑하는지 그들을 위해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주저 없이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였다. 나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또한 '정의'이기도 하다.

이는 '사랑'을 거절하고 '사랑'에 저항하는 무분별을 고집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이다. '사랑'은 지금까지 그들 마음의 문을 두드려 왔건만 아무 소용도 없었다!

아들아, 기도하여라. 너는 내게 네 사랑과 기도를 거절하지 말아라. 네 사랑과 기도가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게다.

너에게, 또 네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복한다.

(1978년 11월 23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주님의 원수들과 싸울 용기를 주소서"


아들아, 이 말은 나의 모든 신자들과 사제들의 입술로만 할 말이 아니라, 겸손한 정신과 단순한 믿음 안에서 마음과 정신으로 해야 할 말이다.

하기야 그리스도인들이, 특히 사제들이 입술로 이 말을 하는 것과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기도일 뿐더러 특별히 중요한 경고도 되고, 그리스도인 고유의 사명을 시사하는 말이기도 하니 말이다. 그 사명은 그리스도인의 군사로서 하느님의 원수요 영혼 구혼의 적인 지옥의 어두운 권세와 끈기 있게 싸우는 데 있는 것이다.


사탄의 패거리


내 교회 안의 숱한 모순에 대해 이미 말한 바 있거니와, 그 가운데 아주 분명한 모순이 하나 있다. 곧 원수를 이길 힘과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면서도, 정작 원수의 존재 자체에 대해서는 전혀 믿지 않거나 거의 믿지 않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대결하는 것도 거부한다는 점이다.


이는 무기를 달라고 요구하다가 일단 손에 넣으면 사용하기를 거부하는 군사나 장교와 다를 바 없는 태도이다. 아들아, 이것이야말로 설명할 수도 없는 모순이 아니겠느냐? 이 모순이 더욱 터무니없는 양상을 띠기도 하니, 더없이 위험한 원수와 싸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영혼들을 파멸시키려고 드는 원수의 활동을 도와 주거나 격려하는 사례가 지나치게 많다는 것이다. 이단에 빠져서 교만하고 반역적인 사제들이 얼마나 많은지, 또 하느님보다는 사탄의 패거리가 되어 불충과 독성죄를 짓는 신자들도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사탄과 그의 군대가 간계와 거짓으로 내게서 앗아간 것을 그들의 손아귀에서 다시 빼내기 위해서였다. 나는 자신을 무한히 낮춘 '강생'과 끊임없는 기도와 '희생 제물'로서의 한없는 고통으로 전투에 임했으니, 이는 하느님과 사람의 원수들을 어김없이 쳐 이길 수 있는 확실한 무기들이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마태 16,24 -역주)고 내가 분명히 말하지 않았더냐? 달리 말하면, "누구든지 내 제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내가 먼저 한 일을 해야 한다!"고 분명히 말한 것이 아니겠느냐? 아들아, 이제 그리스도인들이, 사제와 목자들이 과연 내가 먼저 한 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라. 아들아, 결코 그렇지 않다! 오늘날 가시관을 쓰고 갈바리아의 길로 나를 따르고자 하는 이들은 극소수에, 정말이지, 극소수에 불과하다!

나의 생활과 그들의 생활, 나의 길과 그들의 길, 나의 행적과 그들의 행적 사이에는 얼마나 엄청난 차이가 있는지 대조해 보아라! 정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실로 참담한 비극적 상황이니, 정화의 시기로 귀착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의 무분별과 굳은 마음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이고, 그리스도인들의 처신은 용납할 수 없을 정도이며, 일부 사제들의 생활 방식은 꽤나 선동적이다. 그들은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정의'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러니 멸망할 것이고, 바람에 날리는 먼지처럼 흩어질 것이다.

그들을 멸망으로 이끄는 것은 내가 아니라 그들 자신의 완고함이다.

그들은 "당신의 원수들과 싸울 힘을 주소서. (Da mihi virtutem contra hostes tuos)"라고 입술로는 말하지만, 현실적인 일상 생활 속에서는 사실상 영혼 파괴 공작에 동조하고 있다.

그런 사제들은 능력을 받고서도 경계하면서 구마를 하지 않는다. 믿지 않기 때문이고, 또 구마를 원수의 파렴치한 교만을 억제하거나 제한하거나 약화시키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무기로 삼는 충실한 사제의 생활과 그들의 생활이 대조를 이루고 있으므로,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드리워진 어둠


그렇다, 악하고 믿음이 없는 이 세대는 인간 생활의 영적 가치를 사실상 인정하지 않고, 인간의 품위를 하찮은 짐승의 수준으로 직접 깎아내리고 뒤엎으면서, 모든 것을 물질적 안락의 문제로 귀착시키고 있다.

아들아, 얼마나 짙은 어둠이 세상에 드리워져 있는지, 사람들은 얼빠진 듯 멍청해졌고, 내 사제들은 사람들의 웃음거리, 악의 세력의 노리개가 되고 말았다.


나의 자비로운 마음과 나와 너희 어머니의 티없으신 마음을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사람들이 사랑을 저버리고 '빛'을 물리치며, 하느님을 거스르는 온갖 행위로 구원 계획을 방해하는 것이다.

그러니 "당신의 원수들과 싸울 힘을 주소서,"라는 말은 많은 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거짓말이다. 그렇다, 인류 역사상 가장 무서운 불행을 피하게 하려는 모든 호소를 - 그토록 많은 호소를 - 공허한 것이 되게 함으로써 인간이 얼마나 깊은 구렁 속에 떨어지게 되었는지를 보여 주는 거짓말이다. 하지만 원수들이 우세할 수는 없다! 내 '정의'와 결코 분리된 적이 없는 내 '자비'가 이길 것이다. 또한 나와 나의 어머니께서도 승리를 거두시리니, 세상에 드리워진 암흑을 몰아내고 인류에게 선과 정의를 되돌려 주실 것이다.

그렇게 정화되고 쇄신된 내 교회는 아름다우리라. 세상 속에서 하느님 자녀들의 대가족 전체의 '스승'이며, '인도자'인 교회 본연의 위치를 회복할 것이고, 모든 나라와 백성들이 이를 인정하게 될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너의 고통과 희생을 바쳐다오.

(1975년 12월 6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그림자와 같은 생명


사탄은 잔인한 가혹 행위로 내 육신을 갈기갈기 찢었듯이, 이제는 내 '신비체'인 교회에 극심한 공격을 가하고 있다.

나 그리스도 예수를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려고 유다를 이용했듯이, 이제는 교회를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려고 사제들을 이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십자가를 통해 '생명'이 세상에 되돌아왔다. 십자가를 통해 내 교회도 새로워질 것이다. 누구든지 다른 중개의 길은 없다는 것을 확신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탄을 이기려면 그 자신이 행한 것과 반대되는 행동으로 맞서야 한다. 사탄은 교만으로 말미암아 하느님에게서 떨어져 나갔고, 마찬가지로 수많은 천사들의 군대도 그와 한 패가 되었으므로, 나는 한없는 겸손으로 그에게서 수많은 영혼들의 군대를 빼앗은 것이다.

지금도 사탄은 교만을 통해 교회 안에 있다. 교만은 악성 종양처럼 무서운 악덕이어서, '신비체' 안에서 요직을 맡고 있는 사람들을 잡아 먹는다. 그러니 주지하는 바와 같이, 교만은 "모든 악의 뿌리"이다.


사탄은 성전의 사제와 율법학자와 바리사이파 사람들을 통하여 내가 사형선고를 받도록 조종했다...... 오늘날에도 그가 쓰는 계략은 동일하다. 곧 암암리에 흉계와 음모를 꾸며 내 육신에 그렇게 한 것처럼 내 신비체도 갈기갈기 찢을 준비를 하고 있으니, 또 다시 피 흐르는 사태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사탄에게는 언제나 한계가 있다. 대단한 지능을 타고난데다 그 힘도 막강한 피조물이지만, 전략을 바꿀 줄 모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쓴 것을 다시 답습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믿음과 관찰력을 가진 사람들은 그의 간계와 거짓말과 속임수를 식별하기가 별로 어렵지 않을 것이다. 수천 년에 걸친 파괴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가 본질적으로 바꾼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교만과 어둠


사정이 그러한 즉, 사탄이 '신비체'에 얼마나 손상을 입혔는지도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알아보는 사람들은 극히 적은 반면,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조차 믿지 않는 이들은 많으니, 도대체 어찌 된 일이냐?


신앙의 결핍이 어둠을 낳고 있으니, 어둠 속에서는 주변 사물을 볼 수가 없다. 신앙 결핍은 내적 생명의 결핍과 일치한다. 내적 생명이 없으면 행위 능력도 없다. 내적 생명의 결핍은 은총 생명의 결핍이다. 이 생명이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믿음이 약하면 내적 생명은 하나의 그림자가 되고 만다. 그림자와 같은 생명은 빛을 내어 사물을 볼 수도 없고, 힘을 내어 행동할 수도 없다. 이것이야말로 사제적 위기의 참된 원인이다.


현대적인 큰 병원에 의사도 간호원도 없는 한심한 광경을 상상해 보아라. 혹은 의사가 있긴 하지만 자신의 임무를 감당할 능력이 없다고 상상해 보아라. 그런데 교회가 마치, 너무나 많은 환자들이 질병의 치유에 필요한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거나, 최소한의 도움밖에 받지 못하는 큰 병원과 같다.

결국 이렇게 자문하기에 이른다 : "사람들이 '스승'이신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그분의 '신성'을 믿는가? 하느님의 말씀은 바로 그분의 말씀이기 때문에 바뀌는 법이 없고, 어제나 오늘이나 같은 효력을 지닌다는 것을 믿고 있는 것인가, 아닌가?"


믿음의 표징들


성 마르코가 쓴 나의 복음을 다시 읽어 보아라 :

"예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겠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단죄를 받을 것이다.

믿는 사람에게는 기적이 따르게 될 것인데, 내 이름으로 마귀도 쫓아내고 여러 가지 기이한 언어로 말도 하고 뱀을 쥐거나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을 것이며 또 병자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주님이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다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느님 오른편에 앉으셨다. 제자들은 사방으로 나가 이 복음을 전하였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셨으며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하게 함으로써 그들이 전한 말이 참되다는 것을 증명해 주셨다." (마르 16,15-20 - 역주)


영혼의 목자들은 어찌하여 이 말씀에 따라 행동하지 않겠느냐? 많은 세월이 흘렀으니 이 말씀의 힘이 사라지거나 않았을까 우려하기 때문이겠느냐? 혹은 그들의 사목 활동은 하늘의 뒷받침을 받아 굳건해질 필요가 있다고 여기지 않기 때문이겠느냐? 혹은 병자와 죽은 자와 마귀들린 사람들 등에 일어난 기적은 내가 지상 생활을 하던 당시의 풍요함이었을 뿐, 지금 이 땅에는 세상의 밤을 밝히고 마비 상태를 흔들어 깨울 그런 참된 기적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이겠느냐?

아들아, 마귀 들린 자를 해방시키는 것과 같은 일은 믿음이 약한 너희에게는 어려운 일이지만, 전능하신 하느님께는 결코 그렇지 않은 일이다.

네게 강복한다, 아들아,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5월 27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주님, 살려 주십시오!"

 

 아들아, 사람이 영예와 존경, 재산과 건강, 행운과 재능과 교양을 다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그 영혼이 결국 망해버리고 만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루가 9,25 참조 - 역주)

착한 뜻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근본적인 영적 쇄신, 곧 회개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 권고를 진지하게 숙고하면 영웅적인 덕행을 쟁취할 수 있고, 완덕과 성화를 실현할 수 있다.

과거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 충고를 진지하게 묵상했기 때문에 내가 비유를 들어 말한 보물(마태 14,44 - 역주)을 발견할 수 있었고 지금도 그렇다. 이 보물을 얻기 위해서는 거짓 행복과 이 세상에 대한 애착으로부터 단호히 이탈함으로써 죄를 끊어버리고, 갈바리아의 길을 따라 나를 따를 만한 가치가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은 내 아버지의 집에서 누리게 될 영원한 영광의 시들지 않는 월계관과 맞바꾸는 행위이다.

 

아들아, 죄 상태에 있는 영혼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돌과 같다. 중력의 자연 법칙에 의하여 낙하할수록 죄의 격정의 무게가 더 커지는 것이다.

어떤 자연 법칙이 위에서 아래로 낙하하는 돌의 운동을 정지시키거나 역행시킬 수 있겠느냐? 그러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자연 법칙이란 없다. 더 높은 차원의 법칙만이 그렇게 할 수 있을 뿐이다.

홀로 나만이 초자연적인 법칙, 곧 하느님의 '힘'이니, 멸망의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는 죄인을 멈추게 할 수 있고, 그 추락을 '생명'을 향한 상승 운동으로 바꿀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내가 죄인들에게 가장 간절히 해 주고 싶은 일이다. 모든 죄인들, 특히 정신과 관능의 욕망으로 말미암아 악마에게 끌려가는 사제들에게!

그런 도움을 얻으려면, 십자가에 못박힌 나를 보고, 내 자비로운 성심을 부르며, 베드로를 본받아 이렇게 외치기만 하면 된다 : "주님, 살려주십시오! 빠져 죽겠습니다!"(마태 14,30 참조 - 역주)

오, 아들아, 그러면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고 얼마나 재빨리 손을 내밀겠느냐!

 

나는 영혼들을 사랑한다

 

많은 사제들이 영벌을 향해서 성큼성큼 걸어가고 있다. 너는 이 비극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있느냐? 세상에 이보다 더 크고 소름끼치는 비극이 있을 수 있겠느냐? 또 우리 시대의 거짓 교사들은 지옥이란 없으며 하느님은 자비하신 분이시므로 사람에게 영벌을 허락하실 수가 없다고 주장하는 속임수를 퍼뜨렸으니, 이 보다 더 악마적인 속임수가 있을 수 있겠느냐?

그러한 사설(邪說)을 입밖에 내는 자들은 하느님의 '정의'를 삭제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내게는 '자비'와 '정의'가 하나이고 동일한 것이기 때문에 둘로 나눌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들아, 나는 세상에 온 빛이다. 빛이 어둠 속을 비추고 있다. 그러나 어둠은 이 빛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요한 1,3.9-10 참조 - 역주).

나는 영혼들을 사랑한다. 그래서 그들을 구원하고자 한다. 내가 온 것은 그 때문이다. 그러나 내게는 너희가 필요하다. 너희의 협력이 필요하다.

너희는 나의 지체들이고, 모든 지체는 단 하나의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구원의 신비'를 온전히 성취하기 위해서 내게 너희가 필요한 것이다.

나를 본받아, 또 지극히 거룩하신 내 어머니와 순교자들과 성인들을 본받아, 너희는 아낌없는 마음으로 너희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십자가가 무겁게 느껴질 때에는 내가 그 무게를 덜어 주려고 너희 안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아들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는 정의와 사랑의 의무이니 아무도 면할 수 없고, 하물며 내 성직자인 너희는 더욱 면할 수 없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인도한다. 뒷걸음질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그리고 걱정하지 말아라! 네게 반감을 가진 저 사람들은 내 '복음'을 거부하고 내 '진리'를 왜곡한 자들이니, 기꺼이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에게 내가 말을 건넸다는 것을 어떻게 믿겠느냐?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이 전하는 말에 내 은총의 도장을 찍었건만, 그들은 무엇이든지 모조리 배척해 온 것이다.

예컨데, 나는 제물이 된 영혼인 마리아 발토르타(1897년 이탈리아 카세르타에서 출생. 1961년 선종 - 역주)로 하여금 내 말을 받아쓰게 하여 놀라운 저서가 되도록 하였다(전부 열권인 이 책은 본서를 낸 스위스 Parvis출판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원주). 이 작품의 저자는 물론 나다. 그러자, 네가 알다시피, 사탄이 길길이 뛰며 분통을 터뜨렸던 것이다.

너는 얼마나 많은 사제들이 이 책에 반감을 표하며 배척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단지 읽기만 할 것이 아니라 연구하고 묵상한다면 수많은 영혼들이 엄청난 선익을 얻게 되련마는! 그만큼 이 책은 진실하고 견실한 영적 양식의 원천이다.

그러나 이는 새로워진 교회 안에서라야 큰 성공을 거두기로 되어 있는 책이다. 현재는 사람들이 숱하게 발간되는 거만한 신학자들의 쓰레기 같은 책이나 잡지를 더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늘 하듯이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19일)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2021.01.06.~08. 6일 저녁부터 내린 폭설로 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내려감.한파. 교통대란! 주님, 온 인류를 지켜주세요! 

하느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