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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떤 예수님을 따르십니까? (마르 7,31-37)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2-14 조회수1,098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214일 [연중 제5주간 금요일

 

사람의 말로 받은 에수님, 성경속 예수님, 어떤 예수님을 따르십니까? (마르 7,31-37)

 

31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스 지역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

= 데카폴리스-열개의 도시(고을)라는 뜻, 그 열 한가운데에 들어있는, 곧 열 계명 그 한가운데 있는 사랑.

다시- 십계명 그 열 개의 계명, 그 각 계명 안에 숨어있는 대속의 죽음, 그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의 속죄 제물로 그 사랑으로~ 더러운 죄를 없애시러 오셨다는 뜻입니다.

 

32 그러자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 성경, 말씀을 하늘의 진리로 알아듣지 못하는 귀먹음 이, 그래서 그 진리를 올바로 말할 줄 모르는 말더듬는 이입니다.

 

요한14,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우리 죄의 속죄 제물로 오신 예수님, 그 속죄 대속의 십자가가 되는, 그 이치 그 하늘의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면 아무도 하느님나라에 갈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2코린5, 21 하느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만드시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되게 하셨습니다.

= 그 구원을 위한 하늘의 의로움은 십자가의 대속을 진리로 믿었을 때 얻어집니다.(로마3,24)

그런데~

마르7, 7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 하느님의 계명을 사람의 계명, 전통으로 가르치면, 하늘의 진리를 들을수 없는 귀머거리가 또 그 진리를 올바로 말할 수 없는 말더듬는 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말을 더듬는다는 것은 하느님의 계명과 사람의 계명을 섞어 분명하게 말을 못하는 헛된말, 빈말이 됩니다. 그러면 기도 또한 구원을 위한 그 하느님의 뜻이 아닌 우리의 욕망 그 빈말기도를 하게 되어 구워(용서)을 못 받게 됩니다.

우리 주님은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마태6,10)

 

마태6, 7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 자신이 그 귀먹고 말더듬는, 그 빈말을 하는 이라는 것을 알고 치유를 청한다면 그가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손을 얹어 주셔서 치유해 주십니다. 구원자의 손으로 잘못을 덮어 주십니다.

 

즈카8, 23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때에 저마다 말이 다른 민족 열 사람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붙잡고, ‘우리도 여러분과 함께 가게 해 주십시오. 우리는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 하나의 옷자락, 다른 민족은 열 개의 계명을 참이라 지키지만 그리스도인은 하나의 계명, 곧 십자가의 대속 그 죽음 그 사랑을 하나의 계명으로 믿고 의탁하기에 용서(구원)의 하느님으로 지금부터 영원히 그분과 함께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복습합니다.~

갈라5, 14 사실 모든 율법은 한 계명으로 요약됩니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하신 계명입니다.

= 하늘의 대속, 그 십자가의 죽음 그 사랑을 이웃에게 주어 그 이웃이 죄의 용서로 하늘의 생명을 받게 하는 것, 이웃을 나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34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 한숨- 당신의 숨, 생명을 내쉬신(주신), 목숨을 건 열려라입니다. 그분의 생명- 주님의 영으로입니다. (요한19,30 20,22참조)

 

35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 당신의 목숨을 건, 구원의 손(옷자락)을 덮으심, 그 일이~ 1. 먼저 따로분리 입니다. 2. 창조의 손가락으로 재창조입니다. 3. -입에서 나오는 말씀입니다. 4.말씀-선포입니다.

나를, 우리를 사람의 규정 계명에서 분리시키십니다. 주님으로부터 다시 태어나게 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생명수로 먹이십니다. 그 말씀에 믿음을 주십니다. - 그래서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 진리의 말을 분명하게 하시어 하느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십니다.

 

36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분부하셨다. 그러나 그렇게 분부하실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알렸다.

= 사람의 눈으로 보는 치유, 기적의 예수님으로 말하지 말라 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듣고 싶은 대로 듣고 신나서 말을 합니다. 그래서 그 많은 이들이 기쁜 소문을 듣고 신앙을, 예수님을 믿으려합니다.

그러나 그 신앙은 헛된 것으로 예수님을 헛되이 믿게 하는 잘못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늘 사람들에게 (당신을 기적의 주님으로, 사람의 관점으로) 말하지 말라고 강하게 거듭 말씀하신 것입니다.

 

37 사람들은 더할 나위 없이 놀라서 말하였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

= 세상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하늘의 진리를 알아듣고 말하는 우리가 놀라운 기적입니다. 말할 수 있어서, 들을 수 있어서 우린 늘 행복합니다.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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