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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년 2월 5일[(홍)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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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2-05 조회수312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년 2월 5일 수요일

[(홍)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

아가타 성녀는 이탈리아 남부의

시칠리아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녀는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고자 평생 동정으로 살았다.

아가타는 철저하게 동정을 지킨 나머지

그녀와 혼인하고 싶어 하던 지방

관리에게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데키우스 황제 박해 기간(249-251년)

 순교한 아가타 성녀에 대한 공경은

초대 교회 때부터 널리 전파되었다.

말씀의초대

다윗은 주님께서 내리시려는

재앙에 괴로워하면서도

주님의 자비를 믿으며 겸허하게

받아들인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고향 사람들이

믿지 않는 것을 보고 놀라신다.

◎제1독서◎

<인구 조사를 하여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이 양들이야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 사무엘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24,2.9-17
그 무렵 다윗 2 임금은

자기가 데리고 있는 군대의

장수 요압에게 말하였다.
“단에서 브에르 세바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두루

다니며 인구를 조사하시오.
내가 백성의 수를 알고자 하오.”
9 요압이 조사한 백성의 수를

임금에게 보고하였는데,
이스라엘에서 칼을 다룰 수

있는 장정이 팔십만 명,
유다에서 오십만 명이었다.
10 다윗은 이렇게 인구 조사를

한 다음, 양심에 가책을

느껴 주님께 말씀드렸다.
“제가 이런 짓으로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제 당신 종의

죄악을 없애 주십시오.
제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11 이튿날 아침 다윗이 일어났을 때,
주님의 말씀이 다윗의 환시가인

 가드 예언자에게 내렸다.
12 “다윗에게 가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면서 일러라.
‘내가 너에게 세 가지를

내놓을 터이니, 그 가운데에서

하나를 골라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그대로 해 주겠다.’”
13 가드가 다윗에게 가서 이렇게 알렸다.
“임금님 나라에 일곱 해 동안

기근이 드는 것이 좋습니까?
아니면, 임금님을 뒤쫓는

적들을 피하여 석 달 동안

도망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까?
아니면, 임금님 나라에 사흘 동안

흑사병이 퍼지는 것이 좋습니까?
저를 보내신 분께 무엇이라고

회답해야 할지 지금 잘 생각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14 그러자 다윗이 가드에게

말하였다.“괴롭기 그지없구려.

그러나 주님의 자비는 크시니,
사람 손에 당하는 것보다

주님 손에 당하는 것이 낫겠소.”
15 그리하여 주님께서 그날

아침부터 정해진 날까지

이스라엘에 흑사병을 내리시니,
단에서 브에르 세바까지 백성

가운데에서 칠만 명이 죽었다.
16 천사가 예루살렘을 파멸시키려고

그쪽으로 손을 뻗치자, 주님께서

재앙을 내리신 것을 후회하시고
백성을 파멸시키는

천사에게 이르셨다.
“이제 됐다. 손을 거두어라.”
그때에 주님의 천사는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 있었다.
17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다윗이 주님께 아뢰었다.
“제가 바로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못된 짓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양들이야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그러니 제발 당신 손으로 저와

제 아버지의 집안을 쳐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32(31),1-2.5.6.7

(◎ 5ㄹ 참조)
◎ 주님,

제 허물과 잘못을 용서하소서.
○ 행복하여라, 죄를 용서받고,

잘못을 씻은 이! 행복하여라,

주님이 허물을 헤아리지 않으시고,

그 영에 거짓이 없는 사람!

◎ 주님,

제 허물과 잘못을 용서하소서.
 ○ 제 잘못을 당신께 아뢰며,

제 허물을 감추지 않았나이다.

“주님께 저의 죄를 고백하나이다.”

당신은 제 허물과

잘못을 용서하셨나이다.

◎ 주님,

제 허물과 잘못을 용서하소서.
 ○ 당신께 충실한 모든 이들이

곤궁할 때 기도드리나이다.

큰물이 닥친다 하여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하리이다.

◎ 주님,

제 허물과 잘못을 용서하소서.
 ○ 당신은 저의 피신처.

곤경에서 저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환호로

저를 감싸시나이다.

◎ 주님,

제 허물과 잘못을 용서하소서.

◎복음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고향으로

가셨는데 제자들도 그분을 따라갔다.
2 안식일이 되자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많은 이가 듣고는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을까?  저런

지혜를 어디서 받았을까?
그의 손에서 저런 기적들이

일어나다니!
3 저 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간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병을 고쳐 주시는 것밖에는 아무런

 기적도 일으키실 수 없었다.
6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며 가르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묵시 7,17 참조
어좌 한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그들을 생명의 샘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오늘의묵상◎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예수님의 기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기적이 단순히 당신의

힘을 과시하려는 것이라면 그렇지

않겠습니다만,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사건이기에 그러합니다.
사랑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쌍방의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고향 나자렛에서

기적을 일으키려고 하셨지만

몇 가지 외에 다른 기적을 일으키실 수

없었던 것은 손뼉이 마주치지

않은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자렛 사람들은 예수님의 직업,

가정 환경, 친인척만 보고 선입견을

가졌고 예수님께 믿음의 손을

내밀지 않았습니다.우유 시음

실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연기자 몇 명이 우유를 마시고

그것이 마치 상한 것처럼 구토를

하자 다른 참가자들도 우유를

못 마시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한 명은 정말 식중독에 걸려

입원까지 했다고 합니다.  사실 그 우유는

매우 신선하였는데도 말입니다.
우유가 상하였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생기자, 사람들은 그 우유의

신선함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 우유 자체는 맛과 영양을 지녔지만,

 사람들은 자기들의 선입견으로

말미암아 우유를 마시고 독만

얻었습니다.예수님께서 내미시는

사랑의 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손을 통하여 기적의 열매가

맺어질 수 있고, 그 열매는

생명의 양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입견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자렛 사람들에게

그 기적은 무용지물,

더 나아가 독이 되어 버렸습니다.
(한재호 루카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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