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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앙의 관점에서 세계적인 석학의 인터뷰 기사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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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만연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25 조회수249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 저녁에 유발 하라리 예루살렘히브리대학교 교수와 미국 cnn과 인터뷰 기사를 봤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와 관련한 기사입니다. 신앙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이 기사를 신앙의 눈으로 보게 되면 많은 걸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추리고 추려서 내용을 최대한 컴팩트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세상적인 현상에 대한 기사이지만 이 기사를 신앙의 눈으로 보시고 나름 생각하시면 영성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 공유를 해드립니다.

 

이 기사의 핵심만 나름 정리를 한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여러 번 인류의 30~50%가 절멸한 전염병이 있었지만 그때는 그 이유조차 알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바이러스와 맞설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발 하라리 교수는 지금 시점에서 가장 인간이 경계해야 할 것은 서로 분열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국가 간에도 서로 정보를 공유를 하지 않으면 서로 공멸하는 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008년 경제 위기 때에도 지금의 사태와는 다르지만, 공통점도 있습니다. 이때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적인 리더들이 힘을 합친 덕분에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체제가 구축이 되지 않는다면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전염병이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이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대로 통제를 하지 않으면 계속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어떤 더 큰 문제가 일어날지 예측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대표적인 단적인 사례가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했을 때 발생한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4배나 강화가 된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이상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으로 확산이 되는 것을 막는 길은 전 인류가 똘똘 뭉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일시적인 고립을 통해서 전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통제 방법을 사용하지만 멀리 보면 이건 해결책이 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 난국을 해결할 유일한 해결책은 서로 국가 간 정보를 최대한 공유하는 길입니다.

 

실제 지금 나라와 나라 사이에 울타리를 치는 것은 한마디로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입니다. 쳐야 할 울타리는 바이러스와 인간 사이를 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우리 인간들은 주변에 무수한 바이러스와 함께 공존하며 살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게 인간세계로 넘어오면 걷잡을 수 없는 치명적인 결과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바이러스가 인간의 몸으로 옮겨져서 인간과 함께 적응이 되게 되면 이때는 정말 치명적인 일이 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단순히 나라와 나라 사이에 방어벽을 치고 자기 나라만의 생존젼략을 세우는 것은 크게 보면 근시안적인 사고라고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의료 체계를 서로 공유하고 연대해서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인류가 함께 고민하고 대처를 해야만이 이 사태를 빨리 종식시킬 수가 있는 지름길이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와 아울러 국가 간이나 각 국내에 국민 상호간에 일어나는 경제적인 어려움도 적극적으로 서로 고통을 분담하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전염병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게 된다면 결국 자신이 제때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남을 도와주지 않게 되어 자신도 나중에 이 전염병으로 인해 영향을 받지 않으리라는 보장을 담보하지 못하기 때문에 초반에 약간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이 손실이 두려워 도움의 손길에 인색했다가는 결국 그 영향이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지경까지 이를 수가 있기 때문에 전 인류는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말 좀 더 큰 그림 속에서 지혜를 찾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한 가지 중요한 사실도 있지만 그건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교수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서 사실 이걸 신앙에 접목해서 신앙적인 관점으로 보려고 하기 때문에 나머지는 별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별론으로 한 것입니다. 제가 인터뷰 기사를 여섯 번 정도 읽고 읽어서 나름 프린트를 해서 요약하고 요약해서 중요한 포인트만 정리를 한 것입니다.

 

이 교수의 기사 인터뷰를 보면서 생각한 걸 간단하게 신앙에 접목해서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상당히 유익하리라고 봅니다. 결론은 이렇게 내릴 수가 있겠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각자도생하는 게 사는 길이 아니고 함께 공멸하는 길이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은 원인 규명 같은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얼마 전에 조계종에서 밝힌 담화문에서도 나오는 것처럼 지금은 누가 어떤 사람에게 독화살을 날렸다면 그 화살을 쏜 사람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그 화살에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게 더 중요한 것처럼 지금으로서는 전 인류가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대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서 함께 사는 길이 서로 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 고립만이 생존하는 유일한 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외도 이 기사를 요약한 부분을 잘 한번 보시면 나름 이 기사에서 우리가 신앙적인 교훈도 몇 가지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건 너무 내용이 방대할 것 같아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아무쪼록 유발 하라리 교수의 cnn 인터뷰 기사를 보면서 신앙적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기사에서 다른 것도 많이 생각할 요소도 있지만 참 많이 생각한 게 하나 있습니다. 신앙의 눈으로 봤을 때요 지금 특히나 우리에겐 사순시기인지라 우리의 자신을 그 어느 때보다 들여다보는 시기인지라 교수가 남긴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에 경계를 칠 게 아니라 바이러스와 인간 사이의 경계를 세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저는 이 말을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신앙인도 나와 나 주위 사람들 사이에 어떤 경계를 할 게 아니라 진정 자신이 경계를 해야 하는 것은 남의 영혼이 아니라 자신의 영혼이 죄라는 바이러스와 차단을 하려고 애를 써는 게 중요한 거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기사여서 나름 의미 있는 기사라 저는 이 대목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 기사를 소개해드리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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