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your Kingdom come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10-09 조회수981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주님의 제자들이 주님에게 기도를 청합니다. 기도는 어떤 기도를 해야 하나요 ? 물어 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주님의 기도는 한줄 한줄 묵상 할것이 너무 많아 보물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기도를 드리면서 한가지 바라보아야 할것이 시선입니다. 주님께 기도를 한다고 하여서 주님은 하늘에 계시고 나는 땅에 있다고 하여서 기도를 하는데, 나 혼자 기도드리는 것과 같이 앞에 대상이 없는 것처럼 혼자 말을 하는 것과 같이 기도를 드릴 것입니다. 혼자말만 하는 것이 주님의 기도로 혹은 성당에서 미사 참례하면서 주님의 기도를 드린다고 그냥 의무적으로 하는것 .. 혹은 아무 생각없이 묵주 기도 중에 주의 기도를 하는 것으로 생갈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기도는 주님과 나의 일대일 눈맞춤을 한 상태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일인칭과 2인칭의 관점에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내 앞에 주님이 계신것입니다. 그 앞에서 하느님의 영광을 같이 이야기 하고 하느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달라구 주님과 눈을 마주하는 상태에서 청을 하는 것입니다. 눈을 마주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 까요 ?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입니다. 그런데 나의 허물을 숨기려 한다면 그것은 주님과 마주 앉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인간적인 허물을 드러 내고 고백이 나오고 그리고 나의 죄사함이 나오게 되지요 그리고 그분과의 하나됨, 사랑안에 머무름입니다. 마주함으로 당신의 시선을 보고 당신이 원하시는 바를 당신관점에서 바라보고 그리고 청하는 것입니다. 부부가 오래 살면 얼굴이 닮는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주님과 너와 나의 관계에서 매순간 기도를 같이 하는데 당연히 주님과 나는 닮아 가는 것입니다. 기도안에서 친교가 이루어지고 그리고 내가 주님을 닮아 가고 그리고 너와 나는 다름이 아니라 같음을 기도 안에서 보게되고 하나되어가는 것이지요 . 관계가 깊이 빨려 들어가 있는 것이지요 .. 성당을 가나 혹은 주님안에서 말씀 묵상을 하나 꼭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님의 시선을 마주하고 당신에게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표정을 읽을 줄 알아야겠고 그리고 그안에서 나의 방향을 찾아야 겠습니다. 항상 중요하게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 너와 나의 우리 둘의 관계안에서 바라 보는 것.. 이것이 기도고 그리고 주님의 기도도 그안에서 이루어져야겠다는 것입니다. 너와 나의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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