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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천지의 무서운 포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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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만연 쪽지 캡슐 작성일2020-02-15 조회수537 추천수2 반대(0) 신고

며칠 전에 네이버 영어 카페에서 우연히 신천지에 관한 글이 올라 와 있어서 혹시 이 카페지기가 신천지 사람인가 싶어 들어가봤습니다. 보니 신천지 사람 중 누군가가 올린 글이었습니다. 대충 한번 무엇을 올렸는지 보았습니다. 처음엔 상당히 놀랐습니다.

 

이 카페를 보려고 들어간 게 아니고 며칠 전에 민병섭 바오로 신부님의 글이 폰 상단에 떠길래 그걸 확인하려다가 보게 된 것입니다. 보면서 하나 느낀 게 있습니다. 요즘에는 워낙 이 사이비 단체가 아예 노골적으로 공개적으로 시내에서 전도를 할 정도로 교세가 확장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예전에 제가 다닌 교회 앞을 지나가다 보면 교회 입구에 신천지 사람들은 출입금지, 추수꾼은 출입금지 이런 플랜카드를 내걸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젠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 각종 싸이트에 침투해서 신천지를 포교하는 것 보면 이제는 대담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저는 이런 현상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진리와 사이비를 떠나서 사이비는 자기 종교를 포교하기 위해 완전 사생결단을 하고 죽을팡살팡 전도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는 제 자신이 부끄럽고 또한 참 진리의 길을 간다고 하는 교회 전체의 입장에서도 어쩌면 한편으로는 하느님 보기에 부끄럽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런 사이비도 하나님 어쩌고 저쩌고 운운하면서 자기의 세력을 늘리기 위해서 확장하려고 물불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만약 이런 모습을 하느님께서 보신다면 어떤 생각을 하실지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봤습니다. 이런 생각도 한번 해봤습니다. 역으로 생각을 하면 우리가 너무 안일한 생각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신천지에서 하나 배울 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종교를 포교하려고 하는 그 의지 하나만큼은 아무리 사이비라고 해도 배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가짜도 저렇게 사생결단을 하고 하는데 진실은 너무나도 태평한 것 같아 하느님 보기에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물론 제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며칠 전 인터넷 기사에서 잠시 봤습니다만 실제 어떤 여자 교주 역할을 한 사람이 내부 고발자로 나섰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순간 화살기도가 나왔습니다. 제발 내부 고발자가 되어 신천지가 붕괴되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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