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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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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진실이 비유를 만나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5-22 조회수397 추천수2 반대(0) 신고

석사 학위를 받은 학교를 떠나 다른 학교로 가서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학교를 선택하고 있었습니다.

 

석사학위를 받은 학교는 사립 명문이었지만 그러나 문제는 그 학교는 등록금이 너무 많은 돈을 내야 하기에 직장생활을 하여야 하고 학업 또한 같이 하여야 하기에 굉장히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석사학위를 받고 나서 바로 다른 학교로 눈을 돌려서 찾았습니다. 공부에만 전념 할 수 있는 학교를 찾았고 시도도 해 보았습니다. 등록금은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서 생활비도 나오는 학교를 찾았습니다.

 

1년 내내 찾았고 시도도 해 보았지만 결국은 원하는 학교를 가지를 못하고 또한 다니고 있던 직장 마저도 그만 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참 하늘이 무너지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원하는 학교도 못가고 다니던 직장도 나와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우선은 먹고 사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직장을 찾았습니다. 많은 애를 써 보았으나 녹녹하지 않더라구요 ..

 

최상위 기업부터 낮은 기업까지 원서란 원서는 다 내었습니다. 부르는 직장은 없고 참 암담한 순간, 이젠 끝이구나 하는 순간 어디선가 전화가 왔습니다. 최원석씨 되시지요?

 

맞는데 누구시지요? 국내 대기업 누구누구 입니다. 그곳에 지원한다기 보다는 단순히 이매일로 물어본 기업에서 저에게 제안이 들어 온것입니다.

 

혹 논문과 이력서를 보내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력서와 논문을 같이 보내 주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연락이 왔습니다. 서류 통과 되었으니 면접을 보자구 연락이 왔습니다.

 

전혀 기대도 하지 않은 기업인데 연락이 온 것입니다. 그래서 면접 날짜가 정해지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인성면접과 기술 면접을 보았지요. 아무런 무리 없이 잘 통과되어서 합격 통지서를 받은 것입니다.

 

합격 통지서를 받는 순간에 참으로 하늘이 무지개 색깔로 좋아 보였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은 회사에 제가 입사를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번은 가고 싶어하는 기업이기에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그곳에 제가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누구 소개도 없이 입사하게 된 것입니다. 학교로 방향을 잡고 가던 저에게 주님이 다른 방향으로 준비를 하고 인도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곳에 입사를 하여서 한동안 잘 다니고 그곳에서의 경력으로 여러 가지 혜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된것이지만 저에게 합격통지서를 주신 그곳의 임원진과 실무진들의 의견은 불굴의 의지로 저 낮은 곳에서 올라온 그 추진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는 것입니다. 전문대학교에서 시작하여서 서울의 유명 대학교와 대학원을 공부하고 올라온 것이 대단하게 본 것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변화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주님이 당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제자들에게 미리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그 기쁨은 어느 누구도 뺏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변화된 모습을 미리 말씀하여 주신것입니다. 변화라 하면 육으로 죽어가야 하는 인간의 운명, 그것 넘어에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주님의 부활 사건을 통해서 그들이 체험하게되고 결국은 그것은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기쁨을 맛 볼 것이라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으로의 넘어감, 이것이 주님이 주시는 무한한 기쁨이요 희망이요 ..행복입니다. 그것을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넘어감에 일차적으로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육으로 보이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구 영적인 것을 추구하여야 합니다.

 

육적인 것은 육적으로 끝이 납니다. 그러나 영적인 것은 고통과 시련이 있지만 그러나 그 넘어에 무한한 기쁨이 있고 그 기쁨의 근원은 주님이라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함이 그 영원한 생명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다시금 나를 다시 바라보아야 겠습니다. 내 안으로 눈을 돌리지 말며 오직 주님을 중심으로 바라보며 온전히 그분에게 나를 의탁하는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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