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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서하는 용기, 용서 받는 겸손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2-04 조회수1,301 추천수0 반대(0) 신고

 

 

용서하는 용기, 용서 받는 겸손
산다는 것은
날마다 새롭게

용서하는 용기,용서받는

겸손이라고
일기에 썼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없는 것은
용서가 없기 때문이라고
기쁨이 없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고
나직이 고백합니다.
수백 번 입으로 외우는 기도보다
한 번 크게 용서하는 행동이
더 힘있는 기도일 때도 많습니다.
누가 나를 무시하고 오해해도
용서할 수 있기를
누가 나를 속이고 모욕해도
용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청하여 무릎을 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용서하는 기쁨,
용서받는 기쁨입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답고 살맛 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나를 사랑할 때
용서하는 기쁨과
용서받는 기쁨같이
세상이 우리를

즐겁게 할 것입니다.
우리 몸에 힘이 있듯이

마음에도 힘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으로 힘을 얻지만
마음은 생각으로 힘을 얻습니다.
좋은 생각은 마음의 힘이 됩니다
사랑, 희망, 기쁨,감사, 열정,

용기, 지혜, 정직, 용서는 마음을

풍성하고 건강하게 합니다.
하지만 미움, 거짓, 불평,의심,

염려, 갈등, 후회는 마음을

약하게 하고 황폐하게 합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존 러스킨은
"마음의 힘에서 아름다움이 태어나고,
사랑에서 연민이 태어난다"고 했고,
스피노자는 "평화란 싸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힘으로부터

생긴다"고 했습니다.
우리 마음의 좋은 생각이
우리를 아름답게 하고

삶을 평화롭게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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