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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멍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7-15 조회수7,989 추천수2 반대(1) 신고

멍에를 생각하면 소의 코를 뚫어서 소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끔하는 그런 도구를 말합니다. 그런데 사람 입장에서는 멍에라는 것이 밭을 일구는 역할하는데 아주 유용한 도구입니다. 소의 힘을 빌어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소의 입장에서 보면 그것은 태어나서 부터 죽을 때까지 하나의 족쇄 같은 것이 멍에를 말합니다. 그런 멍에를 매고 있다는 것은 억압과 같은 것입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억압과 같은 것을 인용하여서 주님은 나의 멍에를 메고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주님의 멍에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지요?

 

족쇄와 같은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펀안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이 질머지고 가는 것을 당신이 같이 질머지고 가시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잘 알고 계신 일화가 생각이 납니다. 인간이 예수님에게 물어봅니다. 주님 저는 평생을 살면서 매우 어렵게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무엇을 하면서 계신 것인가요?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이라 와서 저 발자국을 보아라..그런데 발자국이 어느 순간에는 2개이고 어느 순간에는 4개입니다. 그래서 아니 어느 순간은 2개이고 어느 순간은 4개인가요?

 

그러자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바라 2개의 순간이 언제인지? 그것을 바라보니 2개는 아주 힘든 순간이고 4개는 아주 즐거운 순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말을 합니다. 히든 순간에 당신은 어디 있나요? 제가 걸어가는데 당신은 어디로 숨으신것인가요? 그러니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아니 2개의 순간에 나는 너를 업고 갔다 그리고 4개의 순간에는 너와 같이 웃으면서 같이 걸어갔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려운 순간에 그분은 가만히 가신분이 아니라 우리를 업고 같이 가신분입니다.

 

일생을 같이 가신 분이 주님이고 주님은 항상 가슴에 우리를 항상 품고 가시는 분이 주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당신 품에 안기기를 바라시는 분입니다.

 

항상 같이 있기를 바라시는 분입니다. 상명 하복으로 예수님이 무서운 눈을 뜨고 우리를 바라보시는 분이 아니라 사랑의 눈으로 우리를 바라시는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다가오시는 분이 주님입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행복을 바라보시길 빕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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