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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십자가를 우상의 눈으로 보는 것은 아니겠지요. (마태 7,1-5)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6-22 조회수1,951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년 6월 22일 연중 제12주간 월요일

십자가를 우상의 눈으로 보는 것은 아니겠지요.

(마태 7,1-5)

남을 심판하지 마라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 2 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받고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받을 것이다.

= 성경 말씀을 제사와 계명의 그 율법으로그리고 선돠 악의 도덕과 윤리로 보게되면 반드시 판단하게 됩니다.

그 선악의 법으로 먹으면 아담 처럼 자신부터, 이웃까지 판단하게 되는 것이지요.


(로마5,12-16. 18) 12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왔듯이또한 이렇게 모두 죄를 지었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죽음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13 사실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죄가 있었지만율법이 없어서 죄가 죄로 헤아려지지 않았습니다. 14 그러나 아담부터 모세까지는아담의 범죄와 같은 방식으로 죄를 짓지 않은 자들까지도 죽음이 지배하였습니다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예형입니다. 15 그렇지만 은사(은총)의 경우는 범죄의 경우와 다릅니다사실 그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하느님의 은총과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운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충만히(거져내렸습니다. 16 그리고 이 선물의(은총경우도 그 한 사람이 죄를 지은 경우와는 다릅니다한 번의 범죄 뒤에 이루어진 심판은 유죄 판결을 가져 왔지만많은 범죄 뒤에 이루어진 은사(은총)는 무죄 선언을 가져왔습니다. 18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았듯이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십자가의 대속)로 모든 사람이 의롭게 되어 생명을 받습니다.


(로마3,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말씀(예수)을 내 뜻을 위한 제사와 윤리로 보면 심판으로그러나 하느님의 뜻인 대속의 십자가그 하늘의 진리로 받으면 무죄판결을 받습니다.


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어떻게 형제에게 가만네 눈에서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5 위선자야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눈으로 보다의 4단계말씀을눈에 보이는대로 보는 것.(옵타노마이그래서 ② 내 뜻을 만족시켜줄 능력의 힘으로 우상 삼아 보는(에이돈그리고 ③ 말씀의 뜻을 깨닫기 위해 여러 과정을 겪는 훈련의 단계 (블랙보우그래서 ④ 하느님의 뜻으로 깨닫는 단계(호라우)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성경을문자 그대로 보아 내 뜻을 만족시켜줄 사람의 규정과 교리계명으로 갖어버리면 내 눔에 하느님의 뜻을 헛되게 하는 들보가 되는 것입니다.(마르7,7 티토1,14참조)


(지혜13,1) 1 하느님에 대한 무지가 그 안에 들어찬 사람들은 본디 모두 아둔하여 눈에 보이는 좋은 것들을 보면서도 존재하시는 분을 보지 못하고 작품에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그것을 만든 장인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사람의 눈으로는 좋게는 보면서 하느님의 뜻으로 보는 눈이 없는 그 무지의 들보를 빼내는 방법은 옵타노마이로 아이돈의 상태인 그 욕망의 나를 버리고 깨달음의 과정 블랙보우를 통해 호라우’, 하느님의 듯인 진리로 깨달아 돌아오는 겁니다.


(루가9,23)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그래서예수님의 십자가가 내 죄를 대속하신 내 십자가임을 믿는다면,~


(골로2,14) 우리에게 불리한 조항들을 담은 우리의 빚(문서를 지워 버리시고그것을 십자가에 못 박아 우리 가운데에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내 뜻을 위해 십자가에 경배를 한다면 십자가가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열왕하 18,4 참조)

십자가는 죄의 용서구원의 진리인 것입니다그 진리의 예수님을 믿는 겁니다.


(요한3,18) 아들(진리)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한5,24) 내가 진실로진실로(거듭해서너희에게 말한다내 말을 듣고(진리로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


(히브10,10) 이 에 따라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바쳐짐으로써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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