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미사의신비/33. 사제는 땅위의 천사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1-07-13 조회수7,634 추천수1 반대(0) 신고

 

33. 사제는 땅위의 천사

우리가 사제의 신성한 직분을 이해한다면

미사의 무한한 위대함을 보다

풍부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순교자 이냐시오 성인은 사제직은

세상의 모든 직분중 가장 숭고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에프렘 성인은 사제란 무한한

존엄의 직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로부터 온  성직의 존엄이신 

사제는 모든 이해를 넘어서존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카시안은 하느님의 사제는

모든 지상의 주권자들과

모든 천상의 직분들 위에 높이 들어 올려져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하느님만이 사제보다 높이

계시는 분입니다.

교황 이노슨트 3세 성하는 "사제란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놓인 존재입니다.

하느님보다는 아래에 인간보다는 위에

사제의 직분이 있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데니스 성인은 사제는 성스러운 인간이며,

사제직은 성스러운 직분이라 명하셨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톰 성인은

사제를 존경하는 이는 그리스도를 존경하는

축복받은 사람이고,

사제를 모욕하는 이는 리스도를 모욕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토마스 성인의 말씀에 따르면

사제직의 존엄은 천사의 존엄보다

더한것이라고 합니다.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은

"죄인을 용서하는 것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는일보다 더 위대한 것입니다.

단 하나의 죄를 용서하는 데도 주님의

모든 전능하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니 사제의 능력이란 어떤 것이겠습니까?"

순교자 이냐시오 성인 사제는교회의

영광이며 기둥입니다.

또 천국의 문지기이기도 합니다.

치쁘리아노 성인 하느님의 진정한

영을 받아서 사제직을 받도록 신탁된 사람들은

경외감과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에피파니우스 성인은

저는 사제의 직분을 기꺼이 수령하고자 하는 

사람을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사제 직분은 두려울만큼

성스러운 것입니다.

(미사의 신비)

http://예수.kr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