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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 예수님이 사제에게 - 사회적인 죄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3-12 조회수15 추천수0 반대(0) 신고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사회적인 죄


인류의 세 가지 사회적 큰죄는 아래와 같다 :

- 인류는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죄를 지었다.

- 인류는 선택된 백성, 곧 하느님의 백성을 통해서 죄를 지었으니, 그들이 하느님을 죽였기 때문이다.

- 인류는 오늘날 하느님을 거부함으로써 죄를 짓고 있다.


지독한 배은 망덕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지은 인류의 죄는 하느님의 기묘한 계획을 완전히 뒤엎고, 인류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질서가 더없이 엄청난 무질서로 이어지고, 지상 낙원의 행복이 불행으로, 빛이 무지의 어둠으로, 사랑이 증오로, 선 - 이를 위해 인간은 창조되었다 - 이 온갖 형태의 악으로, 평화가 전쟁과 폭력으로 이어졌으니, 인간은 그 창조의 목적인 영원한 생명보다 지옥의 암담한 절망 속에서 계속될 영원한 죽음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이런 것이 바로 원죄이다. 온 인류가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하느님의 사랑' 에 그렇게 응답한 것이다.

그것은 최초의 남자와 여자가 저지른 지독한 배은 망덕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총이 내렸으니, 그들의 그 막대한 책임을 기워 갚는데 필요한 정도뿐만 아니라 매우 풍성하기도 한 은총이었다.

이처럼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끝없는 '사랑'의 행위에 대해 지독한 모욕을 수확하신 것이다.


하느님의 정의는 자비를 낳는다


인류가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저지른 반역에 대해서, 하느님께서는 악의가 아니라 정의와 자비로 응하셨다.

그분의 정의로 온 인류의 죄를 벌하셨으니, 인간은 원죄를 범한 후부터 종말에 이르기 까지 이마에 땀을 흘려야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정의가 세상 끝날까지 인간의 머리 위에 무겁게 드리워지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하느님께서는 정의와 동시에 한없는 자비도 쏟아 주셨다.


우리의 첫 조상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자, 그분께서는 그들을 용서하시고 '구원'을 약속하신 것이다.

지옥의 종살이에서 인류를 해방시키는 위대한 사건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서 하느님은 한 민족을 선택하셔서 특별히 사랑하시어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그 민족은 빗물처럼 풍성히 쏟아 주신 은총과 기적들에도 불구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지 못했다.


하느님의 '사랑'의 대상이 된 그 백성은 그분이 그 특별한 사랑에 배은 망덕으로 보답했을 뿐이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예언자들을 일으키셨으니, 이는 하느님께서 그 백성을 위해 미리 정하신 사명을 다하도록 하려고 큰소리로 그들을 일깨울 사람들이었다.

하느님의 대변자인 예언자들은 하느님의 특별한 호의와 은총과 해방을 선포했고, 마음이 눈이 먼 그 백성의 고집을 보면서 앞으로 고통 속에서 겪게 될 징벌을 예고하며 을러대기도 했다.

이 백성은 고통을 겪으면서 조상들을 기억하고, 그리하면 다시금 자비가 쏟아지곤 한다. 이와 같이 하느님의 정의는 항상 자비를 낳는다. 인간이 이기심 때문에 눈이 멀어 그 현실을 알려고 들지 않을 때도 그렇다.


때가 차자, 구세주 탄생의 찬란한 새벽 동이 텄다.

그러자 사람이 되신 '말씀'에 대한 적의를 자극하며 부추기는 자가 있었으니, 바로 사탄이었다. 사탄은 이전부터도 그칠 줄 모르는 가공할 싸움을 줄곧 벌여 왔지만, 그 때에는 더욱 격분하여 맹렬한 기세로 다시 싸움을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아기 하느님'은 잔인하고 타락한 헤로데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망명길에 올랐다.


더 뒤에 사탄은 성전의 사제들과 히브리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반항심을 불어넣어, 그들로 하여금 음모를 꾸며 마침내 하느님을 죽이게 하였다.

하느님께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당신 백성을 사랑하셨지만, 그 백성은 하느님을 십자가에 매단 것이다.


사탄은 교회를 파괴하려고 한다


인류는 오늘날 하느님을 거부함으로써 죄를 짓고 있다.

나 예수는 십자가에 달린 나 자신의 꿰뚫린 심장으로부터 인류에게 교회를 주었다. 그 순간부터 사탄과 그의 군대는 나 예수의 '신비체'인 교회와 맞서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전개하고 있다.


사탄은 교회를 파괴하려고 한다. 그는 교회의 '머리'인 나를 죽이면 교회를 죽일 수 있다는 망상을 품고 이미 그런 짓을 했거니와, 다음은 '몸'을 죽일 간계를 꾸며 왔다. 그것이 근 이천 년 전부터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소모전이다.


그러나 교회가 이 전투에 항상 바람직하게 대처했던 것은 아니다. 근 이천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번번이 고통스러운 상처들을 입은 것이다....  게다가 사탄은 오늘날 그 자신에게 유리한 거점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


전투가, 더없이 큰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상당수의 목자와 사제들이 이 사실을 단편적으로, 또 무책임하게 보고 있기 때문에, '교회'와 교회 '창설자'인 하느님을 없애려고 끈질기게 기를 쓰는 원수를 고무하는 격이 되고 말았다. 지각이 있다면 알아보기 마련인 현재의 이 전투는 갈수록 더 치열해 질 것이고, 성직자와 신자들 가운데 허다한 희생자를 낼 것이다. 세상은, 특히 유럽은 불바다가 되리니, 이는 전례가 없는 기간 동안일 것이다.

정의의 때이며 동시에 자비의 때이기도 한 시기가, 인류와 교회에 평화와 정의의 새봄이 도래하는 시기가 되리라.

나의 어머니이고 너희의 어머니이신 분께서 한 번 더 사탄의 머리를 짓밟으실 것이고, 그러면 무신론이 세상에서 자취를 감출 것이다.

(1976년 1월 12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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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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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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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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