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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혜가 옳다는 것을 지혜의 모든 자녀가 드러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9-18 조회수1,227 추천수2 반대(0) 신고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지능이 할 수 있는 사고·학습·모방·자기 계발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컴퓨터공학 및 정보기술 분야를 말합니다. 그런데 인공지능하면 인간 이세돌 바둑 기사와 인공지능이 싸워서 인간이 AI에게 지는 것을 보았고 똑똑하다는 것을 우리는 사건을 통하여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AI는 수리에 능하고 논리적이고 그리고 인정이 없고 계산에 능하고 그리고 목적하는 바를 빈틈이 없이 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이 능력이 있고 좋은 위치에 있으려면 논리적으로 사고를 하여야 하고 좋은 성과를 내야 하고 그리고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또 그렇게 살아야지 만이 사회적으로 많은 재화를 얻게되고 좋은 위치에서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게되기에 그것을 갖기 위하여서 사람들은 모두들 기를 쓰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이런 세상에 주님이 이땅에 오셨다고 하면 어찌 ? 비단 주님이 아니더라도 주님의 대리자인 신부님이나 수녀님들이 AI의 세상에 어떤 설교를 한다면 AI를 향해 가는 사람들이 볼때 무엇이라고 할지 ?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들이라고 할 것이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한다고 할 것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 그러나 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666이라는 숫자는 성경에 나오는 것으로 불완전한 숫자이고 그리고 굉장히 논리적인 것. 마귀가 좋아하는 것이 논리적이고 계산적이고 사람의 인정과는 거리가 먼, 인간의 사랑과는 거리가 있는 것을 표방하는 것이 논리요 계산이요 .. 철두철미한 돈에 의한 인간의 차별화, 그리고 다양한것을 부정하고 오직 0과 1로 구분하려는 것이 악이 표상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하느님은 사랑이고 사랑은 완전한것으로 7로서 표현됩니다. 완전함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랑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을 향해 사람들이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사람들에게 무엇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들은척도 않한다고 말씀하시고 지혜가 옳다는 것을 지혜의 모든 자녀가 드러낸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무엇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 ? 사랑의 행위는 낮은곳에 임하고 그것을 실행할 대상은 세상에서 버림을 받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측은 지심의 마음입니다. 주님이 다가선 인물들이 세상에서 성한 사람들에게 다가선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부터 버림을 받은이에게 다가서시어 같이 먹고 같은 공간안에서 같이 공유를 하였습니다. 똑똑하고 이지적인 사람들이 보기에는 예수님이 무엇인가 떨어진 이와 같이 어울리고 있으니 부족한 사람으로 처리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낮은 곳..버려진 이들안에서..당신의 사랑의 의미를 전달하고 그리고 그들이 버려진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고 그리고 그들이 일어설수 있게 하는 것은 사랑이기에 .. 그들안에서 동거 동락하신것입니다.. 인간이 바로 설수 있고 영원한 행복으로 가는 길이 사랑이기에 주님은 줄곧 그 낮은 곳으로 향하신 것입니다. 완전함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하느님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돌아 보아야 합니다. 혹 내가 세상의 기준으로 나를 바라보고 내가 뒤 떨어진것이 주님이 나에게 벌을 주신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주님은 사랑이고 우리도 사랑을 실천하기를 당신은 바라시고 계십니다. 주님의 것과 주님의 것이 아닌것을 식별하고 주님의 것으로 나아가는 것이 지혜이겠지요 .. 그 참 지혜는 측은한 마음으로 세상에서 버려진 이들에게 당신의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것이 주님 마음에 드는 이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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