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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미사강론]파티마에서 교황:시성 미사 강론 [2017년5월13일토요일(부활 제4주간토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7-05-26 조회수7,313 추천수1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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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17513일 토요일 [부활 제4주간 토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사도행전 13,44-52

화답송 : 시편 98(97),1.2-3ㄱㄴ.3ㄷㄹ-4(◎ 3ㄷㄹ)

복음 : 요한 복음 14,7-14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8069&gomonth=2017-05-13&missatype=DA

                                 * 이날 교황님께서 집전하신 이날 시성 미사의 독서와 복음 말씀은 상기 한국 말씀 전례의 독서 복음 말씀과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시성 미사의  제1독서 말씀은 요한묵시록 12,1-5을 포함하고 있고 제2독서 말씀은 로마서 5, 17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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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에서 교황 : 시성 미사 강론

http://www.news.va/en/news/pope-fatima-homily-for-canonization-mass

 

2017-5-13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프란치스코 교황의 파티마 사목방문의 하이라이트는 이번 주 토요일 시성미사입니다. 두 어린 목동 복자 프란치스코와 복자 히야친타는 하늘나라의 성인으로 선포되었습니다.

 

강론에서 교황은 우리는 프란치스코 성인과 히야친타 성인을 우리의 모범으로 삼을 수 있다. 두 성인을 동정녀 마리아님께서 하느님 빛의 티없는 바다록 이끄셨고 하느님을 흠숭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다음은 교황 강론의 영어 번역문이니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강론

파티마 로사리오의 성모 대성당

2017 5 13

 

그리고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태양을 입고 여인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리하여 밧모의 예언자는 요한묵시록(12:1)에서 우리에게 말해 줍니다. 덧붙여 그 여인이 막 아들을 해산하려고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복음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요한복음 19,27)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습니다. 우리에게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파티마에서 성모님을 본 어린이들이 백년전 5 13일 복된 날에 집으로 돌아가면서 서로에게 말했던 것처럼 너무나도 아름다우신 성모님.” 그날 저녁에 히야친타는 참을 수가 없어서 자신의 어머니에게 비밀을 말했습니다. “오늘 성모님을 봤어요.” 그들은 하늘나라의 어머니를 보았습니다. 많은 다른 사람들이 그 모습을 함께 보기를 원했지만 그러나그들은 성모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동정녀 성모 마리아님은 우리가 볼 수 있도록 여기에 오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 영원성을 가질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하늘나라에 간다면.

 

우리의 성모님을 우리에게 예언하셨고 그분의 창조물 안에서 하느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무신론적인 삶의 방식이 정말로 하느님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런 인생 ?제안되고 강요되는? 은 지옥으로 이끌릴 위험을 무릅쓰게 됩니다. 마리아님은 우리에게 하느님의 빛이 우리 안에 사시고 우리를 보호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제1독서에서 들은 대로 그 여인의 아이가 하느님께로, 그분의 어좌로 들어 올려졌(요한묵시록 12,5)”기 때문입니다. 루치아의 이야기에서 그 세 명의 선택 받은 아이들은 성모님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하느님의 빛에 둘러 싸여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성모님은 하느님께서 성모님께 주시는 빛의 망토 속으로 그들은 감쌌습니다. 많은 순례자들의 믿음과 경험에 따라 파티마는 다른 무엇보다 우리를 보호하는 빛의 망토입니다. 지구상의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 성모 찬송이 우리에게 예수님 뵙게 하소서.”라고 가르쳐주는 것과 같이 우리는 동정 성모 마리아님의 보호 아래 피난처가 필요하고 그 피난처를 갖게 됩니다.

 

순례자 여러분, 우리에게 어머니가 있습니다. 아이처럼 어머니께 매달리면서 우리는 예수님 안에 있는 희망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제2독서에서 들은 것처럼 은총과 의로움의 선물을 충만이 받은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통하여 생명을 누리며 지배할 것입니다.”(로마서 5, 17)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에 오르실 때 그분께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우리의 인성을 가지고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동정 마리아님의 태중에서 그 인성을 취하셨고 결코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그 인성에 닻과 같이 우리의 희망을 고정시킵시다(에페소서 2,6). 이 희망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기를! 우리의 죽어가는 호흡에서 우리를 언제나 떠받쳐 주는 것은 바로 희망입니다.

 

이 희망에 확신을 두면서 우리는 백 년에 걸쳐 주어진 끊임없는 은총에 감사를 드리기 위해서 여기에 모였습니다. 성모님의 빛의 망토 밑으로 지나가는 그 모든 은총이 이땅 포루투갈에서 시작해서 지상의 사방으로 널리 퍼져 왔습니다. 우리는 프란치스코 성인과 히야친타 성인을 우리의 모범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들을 동정 마리아님께서 하느님 빛의 티없는 바다로 이끄시고 그분을 흠숭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그것이 반대와 고통을 이겨낼 때 그들 힘의 원천이었습니다. 죄인들을 위한 그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교회에 숨은 예수님가까이에서 언제나 머물고자 했던 열망으로 보아 명백하듯이 하느님의 현존은 그들 삶에서 끊임없이 지속되었습니다.

 

루치아의 회고록(3 6) 에서 루치아 수녀는 막 환시를 받았던 히야친타의 말을 이렇게 인용합니다. “너희는 아직 먹을 것이 없어서 음식을 찾아 울부짖는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든 거리들을 보지 못했느냐? 그리고 교회에서 거룩한 교황은 원죄 없으신 성모 마리아님의 성심 앞에서 기도하고 있느냐? 그리고 그와 함께 모든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느냐?” 여기에 저와 함께 하시는 형제 자매 여러분 감사합니다! 나는 동정 마리아님을 공경하기 위해 여기에 왔고 어머니의 모든 아들 딸들을 맡기려고 여기에 왔습니다. 성모님의 망토 아래에서 그들은 길을 잃지 않습니다. 안아 주시는 성모님의 품에서 그들의 원하는 희망과 평화가 올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세례 안에서 우리 인류 공동체 안에서 모든 나의 형제 자매들을 위해 간청합니다. 특히 병자들과 장애인들과 죄수들과 실업자들과 가난한 이들과 버려진 이들을 위해 간청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귀 기울여 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하느님께 기도합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다른 이들에게 이야기합시다.

 

사실 하느님께서는 다른 이들을 위한 희망의 원천이 되라고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각자의 삶의 단계에 따라 성취할 수 있는 진정한 희망의 원천. 우리의 적절한 단계의 의무 수행을 우리 각자에게 요구하고 요청하시면서(루치아 수녀의 편지, 1943 2 28)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차갑게 만들고 우리의 근시안을 더 나쁘게 만드는 무관심에 힘을 다해 대응하도록 하십니다. 우리는 사산된 희망이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생명은 오로지 다른 이들의 삶에 대한 관대함 때문에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복음 12, 24). 주님께서는 언제나 우리 앞에 가시는데 그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고 이렇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경험할 때마다 그분께서는 이미 우리 앞에서 그 십자가를 경험하셨습니다. 우리를 발견하시기 위해서 우리 안에 있는 악마의 어둠을 쫓아내시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를 빛으로 다시 데려가시기 위해서 자기를 낮추시면서 십자가로 내려오시는 분이 바로 그분이십니다.

 

부활절에 빛나시는 구원자 예수님의 진실하신 얼굴을 묵상하면서 마리아님의 보호로 우리가 이 세상 새벽의 파수꾼이 되게 해 주시기를. 이렇게 우리가 교회의 젊고 아름다운 얼굴을 발견하게 하소서. 그 교회의 얼굴은 교회가 사명을 갖고 있을 때  따뜻하게 맞아 들일 때 자유롭고 믿음에 차 있고 재산에서는 가난하고 사랑에서는 풍성할 때 교회는 앞에서 빛납니다.

 

(바타칸 라디오에서)

 



+찬미 예수님!
제 아버지 정영국 다니엘에게 파티마 성모님 발현 시성 미사 번역문을 드립니다.
정영국 다니엘을 구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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