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름다운글입니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1-07-01 조회수7,195 추천수0 반대(0) 신고

 

아름다운글입니다.

한 젊은 크리스천이 불평을 늘어놨습니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기 목자가 되셔서 부족함이 없다고 했는데,
나는 왜 같은 하느님을 믿는데도
부족한 것이 이렇게 많을까?”
그러자 그의 친구가 핀잔을 주었습니다.
“야, 다윗은 정말로 하느님을
자신의 목자로 인정하고, 순종하면서 살았잖아.
그런데 넌 언제 한 번이라도 하느님을
네 목자로 인정한 적이 있니?”
가수 민혜경이 부른 노래 중에
<내 인생은 나의 것>이 있습니다.
가사는 이렇습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인생은 나의 것
그냥 나에게 맡겨 주세요…
나는 모든 것 책임질 수 있어요….’
정말 ‘내 인생이 나의 것’일까요.
내 인생의 시작은
내 맘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내 이름과 외모, 부모님과 조국도
내 맘대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모든 여정도
내 맘대로 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내 인생을
내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다윗은 인생이 저무는 때에 고백했습니다.
“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끌어 주시고
내 영혼에 생기를 돋아나게 하시고
바른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당신의 이름 때문이어라.''
(시편 23:1∼3)
창조주 하느님만이 내 인생의 목자가 되심을
겸손한 마음으로 인정하십시오.
그가 친히 나의 목자가 되셔서
부족함 없는 인생을 살게 해주실 것입니다.아멘.

-옮겨온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