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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미사 강론]교황, ‘성령의 언어를 배워라[’2017년 5월 29일 월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7-06-02 조회수7,108 추천수1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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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17 529일 월요일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사도행전 19,1-8

화답송 : 68:2-3ㄱㄴ, 4-5ㄱㄴㄷ, 6-7ㄱㄴ

복음 : 요한 복음 16,29-33

 

           * 이날 한국 교회는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을 맞이하였으므로

                  상기 교황님 강론 당일 말씀 전례의 독서와 복음 말씀과 다릅니다.

                  그날 한국교회의 독서와 복음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8085&gomonth=2017-05-29&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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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성령의 언어를 배워라

http://www.news.va/en/news/pope-learn-the-language-of-the-holy-spirit

 

2017-5-29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과 함께하고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 성령께 마음을 열라고 촉구했습니다.

 

월요일 산타 마르타 아침 미사 강론에서 교황은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우리에게 영감을 주시고 감정을 일으키시는 분은 바로 성령이시라고 설명했습니다.

 

성령강림대축일을 앞두고 교황은 교회가 성령께서 우리 마음 안에, 우리 교구 안에, 우리 공동체 안에 들어 오시도록 기도해 달라고 청하고 있습니다.

 

에페소의 성령강림대축일이라고 불릴 수 있다고 교황이 말한 그날의 제1독서에서 영감을 얻어서 교황은 에페소의 공동체가 믿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성령께서 존재하신다는 것조차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선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신앙을 가진 사람들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러나그들은 성부 하느님의 이 선물을 알지 못했습니다. “바오로가 그들에게 안수하자 성령께서 그들에게 내리시어, 그들이 신령한 언어로 말하고 예언을 하였다.”

 

성령께서는 마음을 움직이십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다가가게 되었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복음에서 읽을 수 있듯이 성령께서는 마음을 움직이십니다. 니코데모와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하는 여자와 사마리아 사람과 그 죄인처럼 말입니다. 그리하여 교황이 신자들에게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라고 초대하였습니다. ‘성령께서는 내 삶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 하고 계시는가?’

 

나는 성령을 들을 수 있는가? 나는 결정을 할 때 어떤 일을 할 때 성령의 이끄심을 청할 수 있는가? 아니면 내 마음은 고요한가, 감정이 부족하고 동요가 결핍되어 있는가?”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교황은 어떤 종류의 심장은 심전도가 측정된다면 그 결과는 평평한 직선으로 표시될 될 것입니다-감정이 완전히 결여되어 있는.”

 

교황이 말했습니다. 복음에서조차 정지된심장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율법학자들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계명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닫혀 있었습니다, 그들은 멈춰있었습니다, 그들은 동요되지 않았습니다.”

 

성령께서 당신 자신을 차지하시도록 하십시오.

 

교황은 신자들에게 스스로를 동요되도록하라고 권고합니다. 즉 그들이 식별하도록 성령께서 도우시게 하고 그렇게 이념화된 신앙을 갖지 않도록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당신 자신이 성령에 의해 동요되도록 하십시오. ‘, 저 이걸 느꼈어요하지만 신부님, 그건 감성적이지 않은가요?’ ? ‘아니요,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아닙니다. 당신이 바른 길 위에 있다면 당신은 감성적인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앞으로 가라는 재촉을 느낄 수 있어야 하고 그 병자를 방문하라거나 당신의 삶을 바꾸라는 권고를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성령께서는 분별의 스승님이시라고 교황이 말했습니다. 마음 속에 이런 종류의 혼란이 없는 사람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차릴 수 없습니다. 그 또는 그녀는 차가운 신앙, 이념적인(이데올로기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성령과의 관계에 대해 당신 자신에게 물어 보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님께 화내고 있었던 율법학자들의 드라마는 성령께 자기 마음을 닫아 놓고 있었던 사실에서 비롯됩니다.

 

성령께서 삶의 길 위에서 매일 일상 생활의 길 위에서 당신을 이끌어 주시기를 간청하십시오. 성령께서 당신에게 덜 선한 것과 선한 것을 분별하는 은총을 주시기를 간구 하십시오. 왜냐하면 악과 선을 구분하는 것은 쉽기 때문입니다.

 

교황은 신자들에게 성령께 그들 자신을 열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라고 촉구하면서 강론을 마쳤습니다.

 

요한 묵시록에서 사도 요한은 일곱 교회”-당시에는 일곱 교구-를 초대함으로써 성령을 듣기 시작합니다.

 

또한 우리도 성령께서 우리 교회에 우리 공동체에 우리 교구에 우리 가족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은총을 간구합시다. 그것을 이해하는 언어를 배우는 은총을 간구합시다.

 

 (바타칸 라디오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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