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두 다 넣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6-10 조회수6,991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즘 묵상글을 쓰고 나누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꾸준히 보고 계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실 묵상글을 쓸때 어떤 분은 저에게 묵상글을 쓰면 않되요 라는 분도 계셨어요 ..글쓰는 수준 그것을 보고 그런 말은 하신것은 아니시고 저를 생각하셔서 말씀하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왜 그런말을 하시는지도 좀 알것 같아요 ..하지만 저가 이것에 글을 쓰면서 나름 목적하는 바가 있지요 ..저는 매를 맞아가면서 매일 매일 의무적으로 해야지 무엇이 되지 자유롭게 무엇을 하라고 하면 않하는 성격이라 .. 그리고 묵상글을 쓰면서 여러신부님들의 묵상글을 보게됩니다..하나같이 영혼의 신금을 울리시는 말씀을 하세요.. 그리고 저를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다시 오늘 복음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에서 가만히 앉아서 성전의 헌금을 내는 모습을 보시고 계십니다. 두사람이 헌금을 냅니다..하나는 긴 옷을 입고 그리고 기품이 흘러 넘치고 그리고 몸에서는 향기가 나고 그리고 주변에서는 그 기품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하여서 1m터는 떨어져서 걸어갑니다.. 그리고 헌금함에 헌금을 넣어도 헌금을 둘러 싸는 금색 빛깔의 종이에 헌금을 감싸고 그리고 내는 모습도 거의 환상적으로 냅니다.. 그리고 표정은 위엄이 있는 표정이고요 그리고 헌금을 내고 나오고 나서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데 걸음걸이도 위엄이 넘치고 주변사람들이 그 사람과 눈을 마주치는 것을 꺼립니다..그사람은 바리사이와 율법학자지요 ..앞줄에서 그 위엄이 넘치는 바리사이가 헌금을 내고 돌아가고 나니 뒤에서 한여인이 헌금을 내기 위하여서 나갑니다.. 하도 못살고 가난하여서 얼굴에 때는 가득하고 그리고 몸에서는 잘 씻지 않아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그렇다고 먹는 것은 잘 먹겠어요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다반사지요..이윽고 그 여인이 헌금을 낼차례입니다..단돈 두입을 자신의 주머니에서 꺼내서 떨리는 손으로 헌금함에 집어 넣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헌금함에 헌금을 내면서 그녀의 눈은 맑고 그리고 속으로 이런 말을 합니다. 하느님 죄송해요 저가 가진것이 이것 밖에 없네요 저가 더 가진것이 있으면 더 내어드리고 싶은데 제가 가진것은 이것이 전부입니다..이것 만이라도 받아주세요 .. 하면서 돌아서 자신의 자리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두사람의 표정은 사뭇다릅니다..바리사이는 나의 위엄에 맞게 낸것이니 너의들은 나를 잘 보아두어라 .. 그런데 여인은 자신의 부족함을 ..그리고 이것만이라도 받아주세요 라는 마음이 그들의 행동에서 보여집니다..바리사이는 나의 중심에서 바라보고 행동하지만 여인은 중심이 나보다는 주님의 표정 ..주님관점에서 바라보고 행동하지요 .. 나라는 존재는 하찮은 것입니다..당신의 자비에 힘입어서 저는 존재함을 고백합니다..당신은 나에게 많은 것을 주시는데 저는 저가 가진것이 단돈 두입이 전부네요 죄송합니다..더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주님과 나의 관계를 명확히 알고 행동하는 모습이 그 여인의 모습니다.. 어떤위치에 어떤 처지에 있어도 그 여인은 주님을 높이고 나를 낮추는 모습이 보여지네요 그래서 그 마음을 아시는 주님께서 여인에 당신의 자비의 마음과 시선을 보내시지요 .. 그렇습니다. 어떤 처지 어떤 모습이라도 당신께 나의 모든것을 보여드리고 당신의 자비를 청하는 것이 주님 보시기 좋은 모습같습니다. 주님 앞에서는 나의 알몸일지라도 챙피함이 없었으면 합니다.. 주님 저도 그 연인과 같이 보잘것 없는 사람입니다.. 제가 가진것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당신이 생각하시는 당신 나라 건설에 저가 온전히 쓰여지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