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사도 축일을 보내면서 과연 인간은 어찌 신앙생활을 해야하는지 말씀 주시는것 같습니다. 이성입니다. 사람의 사고 체계가 이성입니다. 예수님도 인간의 이성체계를 먼저 습득하셨습니다. 천주강생이 그것입니다. 인간의 이성안에서 먼저 사고하고 그속에서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찾으신분이 예수님이셨습니다. 인간의 이성관점에서 주님 부활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 오늘 토마사도를 통해서 보여집니다. 그러나 주님은 토마사도에게 나타나셔서 처음부터 뭐라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먼저 손과 발을 보여주시고 믿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것은 향후 교회가 권장하는것을 믿고 따르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성모님의 발현도 교회가 권장하는 범주 안에서 믿고 따라야 합니다, 나주 같이 교회가 인정하지 않는것은 거리를 두어야 겠습니다. 저도 묵상하면서 교회의 가르침에 충실함 속에서 말씀을 받아들여야겠습니다. 좋은 묵상을 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같이 되어야 겠습니다. 신학교에서 신부가 되기 위해 혹독하게  교육 받는것도  어찌 보면 신앙과 이성의 관계를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더욱 알찬 말씀 나눔을 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