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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교하며 낙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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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2-13 조회수314 추천수1 반대(0) 신고

비교하며 낙심하지 마세요

신앙생활을 하면서 종종

저 사람은 이런데

나는 왜 하고 낙심하거나

부끄러워하는 일들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좌절하거나

포기하려 하지 마십시오.

깊은 영성을 가진 사람도

때로는 높은 산을 올라야 하고

낮은 골짜기를 통과

할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저 사람은 성령이 충만하고

 깊은 영성을 소유한 것 같았는데
두 얼굴을 가진 것처럼 죄를

짓거나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주님의 도구는 아름답게만

쓰이지 않습니다.
별것도 아닌 일에 분노하고

낙심하는 모습도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 시간들을 통해

단련되고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업인 것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또

영적으로 어릴 때는

감정의 변화가 심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이끄심을 통해

자라나게 되면 높이 오를 때에도
교만하지 않고 낮은 곳에

떨어져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더 나음의 길로

이끄시기 위해 충격을 주시고
순간의 깨달음이 성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놀라운 일, 행복한 일이 생겨도

초연하게 받아들이는가 하면
실수하고 넘어져도 그러면 그렇지

나는 부족한 사람이기에 주님이

 내 안에서 붙들어주시지 않으시면

그럴 수밖에 없어 라는 인정을

하면서 고백하고 털고

일어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완벽하려고 꾸미지

마시고 성실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신앙이 성숙하다고

교만하지 말 것이며 남들에

비해 영혼의 침체되었다고

비관하거나 절망하지 마십시오.
우리 신앙은 성령의 내림으로

인해 시작되고 불이 붙습니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은

시끄럽고 힘은 미약하지만
강물을 이루었을 때의 힘은

막강한 것입니다.

높은 곳에 있을 때는 기쁘고

행복하지만 낮은 곳에 있을 때는
넓은 곳으로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한 용트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막강한 힘을 가진 물도

때가되면 수증기로 증발하며
또다시 낮은 곳으로 떨어지는

순환의 길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것이 하느님이 만드신

섭리의 길인 것입니다.

우리가 현제 높고 낮은 곳에

있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간과 물은 항상 흐른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삶이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삶이 되지 않고
매순간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섭리의 길을 외면하지 않고

묵묵히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인생은 흐르고 우리의

영성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매순간 깨달은 속에서

또다시 진보적인 삶을

영위할 때 영원성은 지켜지고

지속될 수 있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마십시고 그저 조용히

하느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분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그늘에 머물도록

축복하고 계십니다.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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