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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년 2월 17일[(녹) 연중 제6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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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2-17 조회수371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년 2월 17일 월요일

[(녹) 연중 제6주간 월요일]

말씀의초대

야고보는 시련에 굴하지 말고

인내로 이겨 내며, 하느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으로 지혜를

청하라고 한다(제1독서)

바리사이들의 불신앙에 실망하신

예수님께서는 그 세대가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제1독서◎

<여러분의 믿음이 시험을

 받으면 인내가 생겨납니다.

그리하면 완전하고

 온전한 사람이 될 것이다.>
▥ 야고보서의 시작입니다.  

 1,1-111 하느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가

세상에 흩어져 사는

열두 지파에게 인사합니다.
2 나의 형제 여러분,
갖가지 시련에 빠지게

되면 그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3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여러분의 믿음이 시험을

받으면 인내가 생겨납니다.
4 그 인내가 완전한 효력을

 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면 모든 면에서

모자람 없이 완전하고

 온전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5 여러분 가운데에 누구든지

지혜가 모자라면

하느님께 청하십시오.
하느님은 모든 사람에게

너그럽게 베푸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면 받을 것입니다.
6 그러나 결코 의심하는 일 없이

믿음을 가지고 청해야 합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바람에 밀려

출렁이는 바다 물결과 같습니다.
7 그러한 사람은

주님에게서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8 그는 두 마음을 품은

 사람으로어떠한 길을 걷든

안정을 찾지 못합니다.
9 비천한 형제는 자기가

고귀해졌음을 자랑하고,
10 부자는 자기가 비천해졌음을

자랑하십시오 부자는 풀꽃처럼

스러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11 해가 떠서 뜨겁게 내리쬐면,
풀은 마르고 꽃은 져서 그 아름다운

모습이 없어져 버립니다.
이와 같이 부자도 자기 일에만

골몰하다가 시들어 버릴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19(118),67.68.71.72.75.76

(◎ 77ㄱ 참조)
◎ 주님, 당신 자비 저에게 이르게 하소서.

제가 살리이다.
○ 고통을 겪기 전에는 제가 잘못했으나,

이제는 당신 말씀을 따르나이다.

◎ 주님, 당신 자비 저에게 이르게 하소서.

제가 살리이다.
 ○ 당신은 좋으시고 선을 행하시는 분,

 당신 법령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 주님, 당신 자비 저에게 이르게 하소서.

제가 살리이다.
 ○ 고통을 겪은 것, 제게는 좋은 일,

당신 법령을 배웠나이다. 

◎ 주님, 당신 자비 저에게 이르게 하소서.

제가 살리이다.
 ○ 당신 입에서 나온 가르침,

수천 냥 금은보다 제게는 값지옵니다.

◎ 주님, 당신 자비 저에게 이르게 하소서.

제가 살리이다.
 ○ 주님, 당신 법규가 의로움을 저는 아나이다.

고통을 겪어도 저는 마땅하옵니다.

◎ 주님, 당신 자비 저에게 이르게 하소서.

제가 살리이다.
 ○ 당신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자애를 베푸시어 저를 위로하소서.

◎ 주님, 당신 자비 저에게 이르게 하소서.

제가 살리이다.

◎복음환호송◎

요한 14,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3
그때에 11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12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78(77),29-30 참조
그들은 실컷 먹고 배불렀네.

 주님이 그들의 바람을 채워 주셨네.

그들의 바람을 저버리지 않으셨네.

◎오늘의묵상◎

예수님께서 일곱 개의 빵으로

사천 명을 배 불리신

그 자리에 바리사이들이 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합니다.
광야와 같은 그곳에서 군중이

굶주림에서 벗어나는 장면은,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광야에 있을 때 만나로 굶주림을

채우던 것을 연상시킵니다.
그럼에도 바리사이들은 표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예수님 안에 하느님께서 현존하신다는

사실이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 보아도 하늘에서 온 표징이었음에도

그것을 보고도, 그것에 관해서 듣고도

표징이라 여기지 않으니 참으로 이상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 삶 속에서도

이런 일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는지 난 잘 모르겠다.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내 배우자가 가족들을 아끼는지 잘 모르겠다.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이렇듯 우리도 살아가면서 가족들과

주위에 있는 이들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지 표현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정녕 내 부모가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

보지 못하였습니까? 나의 배우자가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표징이 정말 없었습니까?

 어쩌면 우리도 바리사이들처럼,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한 채 편견과 선입견의

틀 속에 갇힌 것은 아닌지요?

(한재호 루카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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