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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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06-12 조회수6,577 추천수0 반대(0) 신고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성모 성심에 대한 공경은 17세기 프랑스 노르망디 출신의 요한 외드 성인

의 노력 등으로 점점 보편화되었다. 성모 성심에 대한 신심은 예수 성심을

공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이 신심은 별도로 날을 잡아 기념하던 19세기 전까지는 예수 성심 미사에

서 기억하는 형태로 전례 안에 들어왔다. 1942년 비오 12세 교황은 성모님

의 파티마 발현 25주년을 맞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세상을 봉

헌하고, 이 기념일을 온 교회가 지내도록 하였다. 처음에는 8월 22일이었

으나 1996년부터 예수 성심 대축일의 다음 날로 옮겨 지내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라

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애타게 찾은 부모에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

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라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9 참조
◎ 알렐루야.
○ 복되신 동정 마리아님, 당신은 하느님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1-51
41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파스카 축제 때면 예루살렘으로 가곤 하였다.
42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에도 이 축제 관습에 따라 그리로 올라갔다.
43 그런데 축제 기간이 끝나고 돌아갈 때에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그

대로 남았다.
그의 부모는 그것도 모르고, 44 일행 가운데에 있으려니 여기며 하룻길을

갔다. 그런 다음에야 친척들과 친지들 사이에서 찾아보았지만, 45 찾아내

지 못하였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그를 찾아다녔다. 46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는데,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

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47 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

로운 답변에 경탄하였다.

48 예수님의 부모는 그를 보고 무척 놀랐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얘야, 우

리에게 왜 이렇게 하였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하

자, 49 그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50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51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849

 

유월 장미 !

 

주님의

은총

 

예수님

성심

 

부활

빛살

 

찬란한 

태양

 

성모님

성심

 

하얀

장미

 

겸손

순명

사랑

 

꽃망울

향기

 

모든

피조물

 

마음

그득히

 

골고루 

송이로 안겨 주시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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