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하십니다. 요즘 많은 언론을 보면 너무나 많이 참혹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들이 직장은 잃고 갈 곳은 없이 집에 머물게 되는데 사람들 각자가 어딘지 모르게 자신을 바라볼 때 난 패자로 생각하고 혹시나 나를 무시나 하지 않을까? 이런 마음 상태에 어느 누가 감정적으로 해를 끼치는 말을 하면 반사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서 폭력을 사용한다던지 혹은 폭력 이후의 것까지 갑니다.

갇혀 있는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고 서로 적으로 바라본 결과가 이런 참혹한 일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살인사건 혹은 참혹한 일들을 일으키는 분들이 평범과는 거리가 먼 사회적으로 Loss패배자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서 나오는 것이 참 가슴 아픈 일입니다.

참으로 힘든 시기를 빨리 벗어 나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려야겠습니다. 악의 특성이 갇혀 있고 나의 이익에 충실한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나를 내어주고 하느님의 것이 전부인 사람들은 표적이 되고 괴롭힘의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막 괴롭히고 어쩌면 사람의 죽음까지도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보복하려 들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어찌 보면 악한 사람과 같이 선한 사람도 자기 폐쇄적이고 악으로 전도 될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 할 수 있는 방법은 주님이 걸어가신 것을 걸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십자가를 질머지고 걸어가는 것입니다. 원망하기 보다는 나를 내어주고 걸어가는 모습. 그것이 주님의 모습입니다. 주님은 그 수고 수난의 길을 걸어가면서도 나의 마음의 문을 닫거나 그런 분이 아니셨습니다.

자신을 비웃는 사람들을 위하여서 기도하신 분이 주님입니다. 저들이 지금 무엇을 하는지 몰라서 그런 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위하여서 기도하신 분이 주님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부활하시고 당신이 이기신 것을 우리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신 분입니다. 악에 맞서는 것이 어찌 보면 나를 잃는 것이고 나를 찾는다는 것은 나를 내어 줌으로서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에 내가 그리스도화 되는 것으로 진정으로 나를 찾는 것입니다.

나를 내어 주는 삶으로 ..당신 함께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