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4-22 조회수53 추천수2 반대(0) 신고

저는 많은 묵상 글을 읽어 봅니다. 읽어 보면 하나 같이 동일한 것이 있다면 고요함입니다. 교황님의 글도 요즘에 읽고 있습니다. 학교 선배님이신 대통령의 말도 요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에서 많은 질풍 노도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신부님과 교황님의 글을 읽어 보면 고요함으로 나를 초대합니다. 수도회를 찾아 갑니다. 그러나 신부님들과 수사님들의 생활 공간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공간이 아닙니다.  너무 좁고 단순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수도원들이 산속에 있고 자연과 같이 있습니다. 도회지에 있지 않고 산속에 있는 수도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공간에서 주옥같은 묵상 글이 나옵니다. 아니 어찌 그런 공간에서 주옥 같은 글이 나올까? 그것은 성령 안에서 계시기에 그분들은 주옥 같은 글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묵상하는 것의 목적은 주님 안에서 머물고자 함입니다. 성령 안에 머물기에 그렇게 나를 찾아갈 수 있고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부님과 성직자분들이 성당 안에서 장시간 묵상을 하고 저도 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묵상 중에 성령의 인도로 나는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님이 나는 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문은 무엇을 의미하나? 성령의 인도하여서 주님을 만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만나기 위하여서 많은 곳을 찾아 다닙니다. 그러나 실상 만나 보지 못하고 헛탕 입니다. 글은 주님을 말하지만 그러나 정작 말하는 사람은 주님을 만나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안에서 주님을 만나는 사람들은 고요 속에서 주님을 만나기에 조용합니다. 그 안에 행복이 있는데 어디를 왔다갔다 하겠나요? 말씀 안에서 주님을 만나고 그 만남의 통로는 성령입니다. 성령을 통해서 주님을 만나고 나를 바라봅니다.그리고 성찰을 하고 주님의 사랑안에 머물게 됩니다. 얼굴이 밝아지고 평안 속으로 들어 갑니다. 그러니 시공간의 제약 조건을 뛰어 넘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요속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있나 ? 그것을 먼저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령 속에서 주님을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을 만날 수 있어야 겠습니다. 영은 내 안에서 만나게 됩니다. 조용히 묵상 중에 성령의 인도 속에서 주님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영은 생명을 줍니다. 영을 바라보고 가느냐 아니면 세상에서 그림으로 그려진 헛 영을 보고 가냐에 따라서 자신 안에서 나오는 것이 다릅니다. 참 평화로울 수 있는 것은 안에 성령이 있고 그 참 평화 속에서 글이 쓰여지기에 주옥 같은 글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글을 읽는 이가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은 성령 안에서 있어야 평화로울 수 있고 고요함 속에 성령의 열매를 날 수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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