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판공성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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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병규 [ vegabond ] | 작성일2011-12-09 | |||
판공성사
판공성사기간이 언제까지인가요? 다음 부활 판공 전까지요 흠.
널러한 판공 12월 한 달만 할 때는 성당은 무슨 도떼기시장 줄서있는 신자 분들의 얼굴이나 성사를 주는 신부의 얼굴 모두 피곤. 피곤... 그래서 아예 판공기간을 넉넉히 잡았슴다
여하간 주님을 잊지 않고 나오시는 것만 하여도 월매나 고마운지 올해도 몇 년을 쉬던 분들이 심심찮게 나오셨슴다 그동안 맴 고생들이 많으셨겠지요.
주님 없이 홀로 산다는 것이 월매나 외롭고 힘든 일인지요 주지 역시 한 구년 가까이 냉담한 적이 있어서 잘 암다 잘났건 못났건 아버지인 하느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마음이 덜 상하는 길이지요
도반신부님 강론집 '어딜 가슈'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