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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 가회동 성당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목록
간략설명 1795년 부활 대축일에 한국교회 최초로 미사를 봉헌한 곳
지번주소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30-3 
도로주소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57
전화번호 (02)763-1570
팩스번호 (02)762-7758
홈페이지 http://www.gahoe.or.kr/
성지와 사적지 게시판
제목 가회동본당 사랑방, 서울 우수한옥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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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호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5-15 조회수64 추천수0

가회동본당 사랑방, 서울 우수한옥에 선정

 

한국 전통미 살려 2013년 완공, 관광객 눈길 끌며 선교 역할 해내

 

 

- 눈 오는 날의 서울 가회동본당 사랑방.

 

 

서울 가회동본당(주임 이승태 신부) 사랑방이 서울의 우수한옥으로 뽑혔다.

 

서울특별시는 가회동본당 사랑방 등 14채의 한옥을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하고, 1월 12일 시청에서 인증식을 열었다. 

 

서울시는 한옥 고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말 처음으로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를 시행했다. 선정 대상은 2001년 이후 신축 혹은 리모델링한 서울시 내 한옥으로, 선정된 우수한옥에 대한 정기 점검 및 유지 관리 비용을 서울시가 지원한다. 

 

70.61㎡ 규모에 ‘ㄴ’자 모양으로 지어진 사랑방은 한국의 전통적인 정취와 문화를 지닌 북촌의 정서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아왔다. 

 

본당은 새 성당 전체를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입은 선비와 벽안의 외국인 신부가 어깨동무하는 형상’의 의미를 담아 지었다. 사랑방은 ‘한복을 차려입은 선비’를 상징, ‘벽안의 외국인 신부’의 의미를 담아 양옥으로 지은 성당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회동본당 사랑방의 건축적 우수성 또한 이미 입증된 바 있다. 본당은 지난 2014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올해의 한옥상’을 받기도 했다. 

 

2013년 완공된 가회동본당 사랑방은 특히 말 그대로 본당 신자와 순례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본당은 미사 후 혹은 수시로 신자들이 친교를 나눌 수 있도록 사랑방을 개방하고, 성당을 찾은 순례자들을 위해서도 이곳에서 무료로 커피와 다과를 제공한다. 북촌은 복자 주문모 신부가 조선 땅에서 처음으로 미사를 봉헌한 곳으로, 관광객 외에도 많은 순례자들이 찾고 있다. 

 

본당 주임 이승태 신부는 “대부분의 교회를 서양식 건축양식으로 짓는데, 가회동성당은 북촌이라는 배경을 감안해 한국적인 멋과 정취를 담아 지었다”면서 “서울시의 인증은 사랑방이 단순히 교회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지녔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촌에 왔다가 우리 성당의 멋에 매료돼 들어오는 관광객이 많다”면서 “한국적인 모습으로 친근감을 주는 성당의 모습은 선교적 차원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톨릭신문, 2017년 1월 22일, 최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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