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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보스코(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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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목록
성인명 요한 보스코 (John Bosco)
축일 1월 31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신부, 증거자, 설립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1815-1888년
같은이름 돈 보스꼬, 돈 보스코, 돈보스꼬, 돈보스코, 보스꼬, 얀, 요안네스, 요한네스, 이반, 장, 쟝, 조반니, 조안네스, 조한네스, 존, 죤, 지오반니, 한스, 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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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본당 주보성인: 성 요한 보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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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호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2-04 조회수200 추천수0

[우리 본당 주보성인] 성 요한 보스코


‘고아들의 아버지’로 사랑 실천

 

 

- ‘청소년들의 아버지요 스승’인 요한 보스코 성인.

 

 

교회 안에서 ‘청소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성인이 있다. 평생을 청소년을 사랑하고 청소년들에게 신앙의 길을 가르쳤던 요한 보스코 성인이다.

 

성인은 이탈리아 토리노 인근 시골마을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성실한 신자였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41년 사제품을 받은 성인은 고아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당시 토리노는 정치와 산업화의 중심으로 공장에서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는 소년노동자들, 전쟁고아들, 방황하는 소년들이 가득했다. 또 방황하는 소년들은 범죄에 빠지기 쉬웠고 교도소는 항상 수용자들로 넘쳐났다. 성인은 이 고아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고아들은 성인을 아버지로 여기고 따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성인은 100명이 넘는 소년들과 토리노 시의 서북쪽의 발도코에 정착했다. 성인은 발도코에 고아들을 위한 ‘오라토리오’라 부르는 기숙사를 세우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과 공부를 가르쳤다. 또 살레시오회를 설립해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성인은 고아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살 곳을 마련해주고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교육으로 양성했다. 그러나 성인이 청소년들에게 준 것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사랑, 그것도 하느님의 사랑이다. 어느 날 한 회원이 “저는 한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을 때 성인은 “그 아이를 위해 기도했습니까?”라고 말했다. 성인은 청소년들을 신앙의 길로 이끌었고, 그 영향으로 당시 오라토리오에서는 천 명이 넘는 사제를 배출했다고 한다.

 

특히 성인이 청소년을 돌보는데 사용한 방법은 다른 무엇도 아닌 ‘사랑’이었다. 성인은 청소년들에게 “여러분은 젊은이라는 이유만으로 나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합니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을 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사랑 받는다는 것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인은 청소년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청소년 각자의 개성과 신앙을 격려하면서 훌륭한 인격을 갖추도록 도왔다. 이렇게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방법을 정리해 ‘예방교육법’을 주창하기도 했다.

 

성인은 “모든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고 아무에게도 악을 행하지 말라”며“나의 아이들에게 천국에서 기다리겠다고 전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1888년 1월 31일 72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성인의 묘비에는 ‘고아들의 아버지’라는 말이 새겨져있다.

 

교구 내 본당 중에는 제2대리구 광문본당이 요한 보스코 성인을 주보로 삼고 있다.

 

[가톨릭신문 수원교구판, 2019년 2월 3일,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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