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몰타 섬의 집정관이던 성 푸블리우스(또는 푸블리오)는 사도 바오로(Paulus)가 죄수로서 로마(Roma)로 끌려가던 길에 사도를 영접했던 인물이다. 이때 바오로 사도는 그의 사람됨을 알아보고, 그의 부친이 앓던 열병을 고쳐주었다. 전승에 의하면 푸블리우스는 후일 몰타의 초대주교로 임명되었고,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아테네(Athenae)의 주교로 봉직하던 중 트라야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로 순교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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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성인명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수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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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푸블리오(1.2 ...] | 몰타의 초대주교 푸블리우스를 만나다 | 주호식 | 2009/01/19 | 38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