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목록

구분 성인명     축일 신분 지역명 검색
마태오 카레리(10.5)

마태오 카레리(10.5)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진/그림] [자료실] 인쇄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목록
성인명 마태오 카레리 (Matthew Carreri)
축일 10월 5일
성인구분 복자
신분 신부, 설교가
활동지역 만투아(Mantua)
활동연도 1420-1470년
같은이름 까레리, 까리에리, 마두, 마태우스, 마테오, 마테우스, 매튜, 카리에리
성인 기본정보

   이탈리아 만투아에서 태어난 요한 프란치스코 카레리(Joannes Franciscus Carreri)는 1440년 고향에 있는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하면서 마태오(Matthaeus)라는 수도명을 얻었다. 그는 수도회의 엄격한 규율을 모범적으로 준수하며 설교가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특히 설교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영성 수련과 관상의 시간을 가졌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제노바(Genova)에서 피사(Pisa)로 여행하던 중에 터키 해적들에 의하여 나포된 적이 있었다. 그는 해적 두목에게 단호하고 분명하게 자신들의 여행 목적을 설명해 두 명의 동료 수사들과 함께 석방 허가를 받았다. 그때 그는 배 안에 한 여인과 그녀의 딸이 여전히 갇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알제리에 노예로 팔려갈 처지였다. 그래서 그는 해적 두목에게 그들을 대신해 자신을 데려가라고 했고, 그의 희생적 용기에 충격을 받은 두목은 그들 모두를 풀어주었다.

   마태오 카레리는 도미니코회 3회원인 복녀 스테파나 드 퀸차니 (Stephana de Quinzani, 1월 2일)의 어린 시절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그는 어린 그녀에게 교리를 가르치고 장차 자신의 영적 상속자가 되리라고 알려주었다. 그 말의 의미는 후에 복녀 스테파나 드 퀸차니가 그와 비슷하게 그리스도의 수난에 깊이 헌신한 결과로 얻은 상흔을 경험하기 시작했을 때 분명해졌다.

   그는 1470년 10월 5일에 파비아 지방의 비제바노(Vigevano)에서 선종하였다. 그에 대한 공경은 1482년 교황 식스투스 4세(Sixtus IV)에 의해 그의 유해에 대한 이장과 공적 전례 안에서의 기념이 승인되었고, 1518년에는 비제바노 도시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마태오 카리에리(Matthaeus Carrieri)로도 불리는 그의 축일은 10월 7일에 기념하기도 한다.

사진/그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