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RE 5418] 참고하세요.
작성자소순태 쪽지 캡슐 작성일2004-02-12 조회수688 추천수0 반대(0) 신고

 

+ 찬미 예수님!

 

진작에 선임 사제들에 의하여 눈에 뜨이지 않게 바로 잡아졌어야 할 문제를 지금 그곳 본당의 사목을 책임지고 계신 사제들께서 제대로 바르게 그리고 확실하게 해결하시려고 하다 보니 아마 현실적으로 고통이 조금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순명하시고 사제께서 원하시는대로 해 드리세요, 무엇이든지간에..

 

물론 권한 밖의 "스스로 성가대를 해체하기로 결정하였다"는 말씀(?)까지도 하시는 것으로 보아 많이 섭섭하게 느끼고 계신 것 같은데.., 그러나 이러한 인간적인 이유 때문에 실망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한 이틀 정도만 실망하도록 하세요..^^

 

음.. 사실 이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주임신부님의 명을 거부하는 것은 본인의 영적인 신앙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어떠한 경우에 처하더도 가톨릭 신앙의 실천 규범은 "주임신부님의 사목지침에 절대적으로 순명하는 것" 단 한가지뿐입니다.

 

이것, 그냥 한 번 해 드리는 말씀이 아니니 두고 두고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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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보현 형제님께서 주신 게시글 5418 전문입니다.

 

+ 찬미예수님

 

 

신부님과의 면담 끝에 한달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신부님께서는 그 기간동안에 30대 이상 청년 및 기혼자들의

활동중지를 명령하셨고 강요하셨습니다.(그 중에는 지휘자도 포함)

 

이에 저희 성가대 후배들이 인정할 수 없다고 하여 이번주

일요일 마지막으로 생활성가로 미사를 봉헌하고

성가대를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단장이었던 97년에 시작한 ’신상옥 미사곡’이 원인이 되어

성가대 해체에까지 이르게 되어 정말 속상하고 눈물이 눈앞을 가립니다.

 

처음 주임 신부님께서는 성체특송이 전례에 방해(?)된다고 하셔서 부활이나 성탄 때

이외에는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현단장이 악보를 신자들에게도 나누어 주어 특송이 아니라

성체성가로 같이 부르는 방법을 제안했고, 신부님도 동의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3주만에 보좌신부님과 주임신부님의 제지로 무산되었고,

이번 유예기간에도 쌍방간 아무런 터치(?)가 없을 것임을 전제로 했음에

불구하고(청년 단체의 일체 활동 중지) 신부님께서는 여러가지 행동(글로 적기 뭐하군요)으로 저희들을 옥죄어왔습니다.

 

이에 현 임원진 및 대다수의 단원이 성가대를 탈퇴하기로 극단적인 결정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신부님이 원하시는 것이 그것이라고 판단되었기에...

신부님 왈 전에 있던 성당에서도 기존 성가대 단원 3명 남기고 탈퇴시킨 후

다시 만들어서 활성화 시켰다고 자랑삼아 얘기 하시더군요...

 

암튼 저의 넋두리 읽어주시고 성심성의껏 답글 올려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정말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끝내지 못 한 것 같아 오히려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이 게시판에 글 남기기를 기도 드리며

아울러 이 게시판에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 주님의 은총 안에 생활하시는

복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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