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성가가족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류대희 다미아노 입니다. 혜화동 연주회에 참석을 하신 여러분들을 뵙고서 우리 가톨릭 성 음악이 처해진 상황과 성 음악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늦은 시각까지 열변을 토하면서 적나라하게 나누었지요. 참관기는 김건정 선배님이 쓰신 관계로 저는 그 날 모임에 참석을 하신 여러분을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야기 시작과 끝맺음을 깨끗하게 맺어주신 김건정 빠드리시오 형제님, 아카데미아 스콜레 합창단 지휘자이면서  음악 감독이신 신호철 베드로 형제님, 길음동 성당의 지휘자이신 박병두 안드레아 형제님,  잠원동 라우다떼 청년 성가대 지휘자이며 숭실 OB 남성 합창단 상임지휘자 이신 이호중 라파엘 형제님, 잠원동 파티마 성인 성가대 새로이 지휘자로 공채 되신 주 형제님(이름과 본명을 들었는데 잊어 버렸음^*^누구 좀 갈켜 주세요) 대전 궁동 성당의 황봉익 안드레아 형제님, 강원도 동해의 신승용 베드로 형제님, 인천 갈산동 성당의 지휘자이신 심영재 프란치스꼬 형제님, 아카데미아 스콜레 깐또룸 합창단 총무이면서 신당동 성당 청년성가대 지휘자이신 유근창 형제님, 그리고 저^*^ 이렇게 모였었습니다.

(제 기억력으로 여기까지가 오프 모임에 참석하신 분인데....빠지신 분이 계시면 메일 주세요)  금곡동 성당에서도 연락을 주셨으면 함께 자리를 했을 텐데 조금은 아쉽군요. 깊어 가는 가을과 함께 좋은 음악을 들려준 혜화동 성당의 성가대 단원 여러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연주회 후에는 어느 누구라도 연락을 해서 서로가 연주회 후에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곧 있을11월11일 저녁에는 잠원동 라우다떼 청년 성가대의 연주회가 있습니다. 많은 성가 가족 여러분의 참여가 있길 기대 하면서 11월23일 저녁에는 신호철 베드로 님이 이끌고 계시는 아카데미아 스콜레 깐또룸 합창단 연주회가 덕수궁 옆에 있는 성공회 대 성당에서 있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카데미아.... 합창단은 우리 가톨릭 신자로서 전 단원이 전공자입니다.  이번 연주회 객원 지휘에는 이호중 형제님과 주 형제님, 이렇게 두 사람이 객원 지휘를 한다고 합니다. 성가를 사랑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번 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와 격려를 보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장소가 우리 가톨릭 성당이 아닌 성공회 대성당이기에 성공회분들한테 우리 가톨릭 음악인이 연주하는 곳에 우리 가톨릭 신자 관객이 성공회측 관객보다는 많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성공회 성당 내부도 구경 한번 하시고 좋은 무반주 음악을 들으면서 가을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