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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 돈암동 쥬빌리 <정기연주회>
작성자김연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0-11-05 조회수710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리스도의 평화

 

깊어가는 가을의 시간!

 

강북의 양대 문화산맥 성신여대가 있는 돈암동성당,대학로가 있는 혜화동성당 에서는

 

2000.11.4.토.오후7시30분

 

같은날 같은 시각에 이름하여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현재 저 김연수(마태아)는 돈암동성당이 본당이며,오르간을 전공하였고,

 

돈암동 쥬빌리 청년 성가대,

 

혜화동 주일 새벽미사,혼인미사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혜화성당가족들에게는 참석해서 아낌없는 박수를 드리지 못해 너무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14회 정기 연주회"를 가진

 

돈암동 쥬빌리 청년 성가대는 1976년 5월에 창단 되었으며,

 

초대 지휘자는 가톨릭성가 387<주의기도>,<감사미사>로 잘 알려진 이종철 신부님 이십니다.

 

1989년 13회 정기연주회,1993년 연합성가대 연주회 이후에 오랜만에 준비한

 

참으로 귀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그리고,돈암동성당은 최근 보수공사를 끝내고,2000년 대희년을 맞아 정진석 대주교님께서

 

함께하신 가운데 10월 1일 중창식을 가졌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아름다운 성전에서 가진 우리들의 연주회는 돈암동성당 가족들의 성원이

 

함께 있었기에 더 값지고,소중한 무대였으며,

 

내부가 나무로 지어졌기에,값비싼 마이크가 설치되지 않았어도 음향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제1부>는 가톨릭 성가 337,196,194,83번, 모짜르트 "대관식 미사"

          

          중고등부 성가대 찬조출연

 

<제2부>는 가곡 "꿈길에서,아 목동아,산들 바람,고향의노래,철새"

 

          생활성가"평화를 구하는 기도,Without Love,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나의 하느님,딜레마" 로 꾸며 보았습니다.

 

열린음악회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무대는 성당이 이제 단지 종교로써 뿐만이 아니라,

 

사회와함께 문화를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바쁜 개인 생활 가운데 하느님과의 만남을 소중히한,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많은 관심과 격려 해주신 김병학(라파엘) 주임신부님,

 

김영국(프란치스코) 보좌신부님,여러수녀님들 고맙습니다. 14회 정기연주회를 계기로

 

                 

                "도약 2001 드림팀 쥬빌리"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김연수(마태아) 드림-

 

 

P.S.쥬빌리 홈폐이지는 http://cafe.daum.net/jubile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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