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적성본당을 소개합니다!
작성자안영관 쪽지 캡슐 작성일2000-07-18 조회수604 추천수7 반대(0) 신고

안녕하세요!

 

전 적성본당 깐또레스성가대의 지휘자 안영관 비안네입니다.

 

우리본당은 음악을 좋아하기만 하던 제게 선뜻 지휘자의 자릴 내줄 정도로 작습니다.

 

서울교구에서 가장 작은 총 등재 교우수 300여명 정도에 오웅진 신부님으로부터 출발한 30여년의 깊은역사속에 4년전 본당으로 승격되었죠...

 

성당은 작고 아담하고, 성가대 역시 작고 아담하죠..

 

하지만 참여율은 정말 놀랍죠...

 

신자수 300여명에 성가대인원이25명이면 거의 10%에 육박하죠...

 

개구리 합창단이에요...

 

아저씨, 아줌마, 할머니,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에, 저처럼 떠중이까지...

 

만 2년이 지났죠....

 

1년전 제가 지휘자가 되기전엔 그냥 성가대였어요...

 

성부가 무엇이며, 높은음자리표가 무엇이며, 다카포와 달세뇨를 구분못하는, 피네에서 끝나지않고 그냥 넘어 가는...

 

하지만 지금은 아녜요...

 

이젠 제법 4부의 멋진 화음을 내는 어였한 성가대랍니다.

 

전 고작해야 중고5년간 현악을 하며 기본 음악이론만 있을 뿐인데...

 

이곳 카톨릭 성가 게시판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죠?

 

작년에 우연히 이곳에와서 미디파일을 가져가곤 했었는데...

 

지금은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정보를 나누고 저처럼 부족한분들껜 정말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이곳을 방문하셔서 여러모로 도움을 주시고 꾸려나가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실꺼예요..

 

참 우리 개구리성가대도 발표회한답니다...

 

우습죠?

 

하지만 전 막막해요...

 

여러모로 도움을 구할께요...

 

오늘은 시간이 되서 이만...]

 

담엔 아담하고 예쁜 우리본당의 사진과 성가대의 사진을 올릴께요...

 

그리고 많은 조언과 도움 부탁드려요....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기도속에 저희 적성본당 깐또레스 성가대 잊지마시구요...

 

저두 이곳의 모든분들위해 우릴 예뻐하시는 주님께 간구합니다...

 

더 아름다운 소리로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연후가 지났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시구요...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하길 빕니다...

 

 

적성의 개구리합창단 지휘자 요한 마리아 비안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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