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찬미

성가가족 여러분께,

짙은 초록으로 만물을 물들이며 여름을 여는 6월의 첫날에 제13회를 맞이하는 "이 달의 홈페이지" 선정결과를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특히 이번 선정은 부활기간 동안에 이루어지면서 많은 심사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집니다.

이번에는 그동안 "이달의 홈페이지" 후보로 몇차례 올라오면서도 아직 선정되지 못했던 성가대 홈페이지에서 다음과 같이 세 곳의 후보를 엄선하여 추천하였습니다. 애석하게도 "성음악 홈페이지" 부문에서는 적절한 후보가 없어서 이번에도 이 부문에서는 선정을 못하였습니다.

성가대 홈페이지 부문

• 서울대교구 고척동본당 쌍띠따스 성가대 (http://sanctitas.woorizip.com/)
• 서울대교구 당산동본당 엠마우스 깐또레스 성가대 (http://catholic2.paolo.net/~cantores/)
• 서울대교구 창동본당 베델성가대 (http://bethelro.woorizip.com/)

선정작업은 모두 이십여 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방문심사와 우편투표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후보추천 기준은 사이트의 구성, 제공하는 내용 및 기능 등을 고려하되, 특히 성가가족들과 함께 나누고자하는 열린 공간인가 하는 점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일주일 간에 걸친 심사위원단의 방문심사 결과 다음과 같이 "이 달의 홈페이지"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달의 성가대 홈페이지"

• 서울대교구 창동본당 베델성가대 (http://bethelro.woorizip.com/)

부활절 기간동안에 "이달의 홈페이지"로 부활하는 영예를 안은 베델 청년성가대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를 계기로 더 큰 발전과 나눔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후보에 오른 사이트들에 대해서도 큰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뜻에서 이곳에 모든 후보사이트들을 올린 것이오니 틈나는대로 모두 다 방문하시어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대상후보는 적었지만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던 이번 선정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심사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부활시기를 통해 베풀어주시는 생명과 구원의 신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가톨릭성가 봉사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