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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계약의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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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Worship of the First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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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계약에도 예배 법규가 있었고 지상 성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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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w (even) the first covenant had regulations for worship and an earthly sanc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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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첫째 성막이 세워져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제사 빵이 놓여 있었는데, 그곳을 ‘성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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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a tabernacle was constructed, the outer one, in which were the lampstand, the table, and the bread of offering; this is called the Holy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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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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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성막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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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hind the second veil was the tabernacle called the Holy of Ho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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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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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는 금으로 된 분향 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계약 궤가 있었고, 그 속에는 만나가 든 금 항아리와 싹이 돋은 아론의 지팡이와 계약의 판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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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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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which were the gold altar of incense and the ark of the covenant entirely covered with gold. In it were the gold jar containing the manna, the staff of Aaron that had sprouted, and the tablets of the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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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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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궤 위에는 영광의 커룹들이 속죄판을 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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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ve it were the cherubim of glory overshadowing the place of expiation. Now is not the time to speak of these in 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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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것들을 갖춘 뒤, 사제들은 언제나 첫째 성막으로 들어가 예배를 집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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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th these arrangements for worship, the priests, in performing their service, go into the outer tabernacle repeate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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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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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성막에는 대사제만 일 년에 단 한 번 들어가는데, 그때에는 반드시 자기와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 때문에 바치는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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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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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the high priest alone goes into the inner one once a year, not without blood that he offers for himself and for the sins of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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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첫째 성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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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is way the holy Spirit shows that the way into the sanctuary had not yet been revealed while the outer tabernacle still had its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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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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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현시대를 가리키는 상징입니다. 예물과 제물을 바치기는 하지만, 그것들이 예배하는 이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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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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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is a symbol of the present time, in which gifts and sacrifices are offered that cannot perfect the worshiper in con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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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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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몸을 씻는 여러 가지 예식과 관련될 뿐입니다. 이 모든 것은 새 질서의 시대가 시작될 때까지만 부과된 외적인 법규일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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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only in matters of food and drink and various ritual washings: regulations concerning the flesh, imposed until the time of the new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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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계약의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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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crifice of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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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이루어진 좋은 것들을 주관하시는 대사제로 오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사람 손으로 만들지 않은, 곧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는 더 훌륭하고 더 완전한 성막으로 들어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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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when Christ came as high priest of the good things that have come to be, passing through the greater and more perfect tabernacle not made by hands, that is, not belonging to this cre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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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니라 당신의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성소로 들어가시어 영원한 해방을 얻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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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entered once for all into the sanctuary, not with the blood of goats and calves but with his own blood, thus obtaining eternal redem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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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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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와 황소의 피, 그리고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리는 암송아지의 재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그 몸을 깨끗하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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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if the blood of goats and bulls and the sprinkling of a heifer's ashes can sanctify those who are defiled so that their flesh is clean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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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영원한 영을 통하여 흠 없는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죽음의 행실에서 얼마나 더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느님을 섬기게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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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much more will the blood of Christ, who through the eternal spirit offered himself unblemished to God, cleanse our consciences from dead works to worship the living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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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새 계약의 중개자이십니다. 첫째 계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속량하시려고 그분께서 돌아가시어,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약속된 영원한 상속 재산을 받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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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this reason he is mediator of a new covenant: since a death has taken place for deliverance from transgressions under the first covenant, those who are called may receive the promised eternal inheri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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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이 있는 곳에서는 유언자의 죽음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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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w where there is a will, the death of the testator must be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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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은 사람이 죽었을 때에야 유효한 것으로, 유언자가 살아 있을 때에는 효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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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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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a will takes effect only at death; it has no force while the testator is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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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첫째 계약도 피 없이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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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us not even the first covenant was inaugurated without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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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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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율법에 따라 온 백성에게 모든 계명을 선포하고 나서, 물과 주홍 양털과 우슬초와 함께 송아지와 염소의 피를 가져다가 계약의 책과 온 백성에게 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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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every commandment had been proclaimed by Moses to all the people according to the law, he took the blood of calves (and goats), together with water and crimson wool and hyssop, and sprinkled both the book itself and all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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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계약의 피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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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ying, "This is 'the blood of the covenant which God has enjoined upo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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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막과 의식에 쓰이는 모든 기물에도 같은 방식으로 피를 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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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e same way, he sprinkled also the tabernacle and all the vessels of worship with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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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지고, 피를 쏟지 않고서는 죄의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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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cording to the law almost everything is purified by blood, and without the shedding of blood there is no forg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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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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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을 본뜬 모상들은 이러한 의식으로 깨끗하게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것들은 그보다 나은 제물이 필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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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refore, it was necessary for the copies of the heavenly things to be purified by these rites, but the heavenly things themselves by better sacrifices than th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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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참성소의 모조품에 지나지 않는 곳에, 곧 사람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느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바로 하늘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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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Christ did not enter into a sanctuary made by hands, a copy of the true one, but heaven itself, that he might now appear before God on our beha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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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제가 해마다 다른 생물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듯이, 당신 자신을 여러 번 바치시려고 들어가신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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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 that he might offer himself repeatedly, as the high priest enters each year into the sanctuary with blood that is not his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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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렇다면 세상 창조 때부터 여러 번 고난을 받으셔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분께서는 마지막 시대에 당신 자신을 제물로 바쳐 죄를 없애시려고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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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that were so, he would have had to suffer repeatedly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But now once for all he has appeared at the end of the ages to take away sin by his sacri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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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단 한 번 죽게 마련이고 그 뒤에 심판이 이어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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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 as it is appointed that human beings die once, and after this the jud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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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바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고대하는 이들을 구원하시려고 죄와는 상관없이 두 번째로 나타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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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 also Christ, offered once to take away the sins of many, will appear a second time, not to take away sin but to bring salvation to those who eagerly await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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