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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23장 4절) 내가 그들을 돌보아 줄 목자들을 그들에게 세워 주리니, 그들은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않으리라.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기나긴 하루해가 저물어가고
한낮이 저녁으로 기울었으니
주님께 받은은혜 감사드리며
기꺼운 마음으로 찬미드리세

주님의 명을받고 파견된우리
하루의 힘든노동 끝냈사오니
주께서 언약하신 영광의상급
포도밭 어귀에서 갚아주소서

후일에 주실상급 언약하시며
우리를 일꾼으로 부르시오니
일할때 우리들을 도와주시고
일한후 새로운힘 돌려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주여, 죽음에서 이 목숨 건져 주시고, 넘어짐에서 이 발을 지켜 주소서.

시편 114(116상)
감사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합니다(사도 14,22).1 주님을 나는 사랑하노라 *
당신은 애원하는 소리를 들어주시고,

2 내 당신을 부르던 그날 *
당신의 귀를 기울여 주셨음이로다.

3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에우고 +
지옥의 올무가 나를 덮쳐 *
슬픔과 괴로움에 잠겨 있었노라.

4 나는 당신 이름 부르며 빌었었노라 *
“주여 이 목숨 살려 주소서” 하고.

5 주님은 의로우시고 다정도 하시어라 *
우리들의 하느님은 인자도 하시어라.

6 순진한 사람을 주는 지켜 주시니 *
가엾던 이 몸을 살려 주셨도다.

7 주께서 너를 구하셨으니 *
고요로 돌아가라 내 영혼아.

8 죽을세라 이 목숨 건지셨도다 +
울세라 이 눈들 지키셨도다 *
넘어질세라 이 발을 지키셨도다.

9 나는 거닐리라 주님 앞에서 *
생명의 지역에서 거닐리라. 후렴1주여, 죽음에서 이 목숨 건져 주시고, 넘어짐에서 이 발을 지켜 주소서. 후렴2구원은 오리라, 주님한테서, 하늘땅 만드신 그 님한테서.

시편 120(121)
백성의 수호자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태양이나 어떤 뜨거운 열도 그들을 괴롭히지 못할 것입니다(묵시 7,16).1 산들을 우러러 눈을 드노라 *
어디서 구원이 내게 올런고.

2 구원은 오리라 주님한테서 *
하늘땅 만드신 그 님한테서.

3 네 발이 휘둘림을 아니 버려 두시리라 *
너를 지켜 주시는 님 졸지 않으시리라.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그분은 *
졸지도 잠들지도 않으시리라.

5 하느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
네 오른쪽의 그늘이시어라.

6 낮이면 해도 너를 해치지 못하고 *
밤이면 달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7 주께서 너를 지켜 모든 액을 막으시고 *
당신이 네 영혼을 지켜 주시리라.

8 나거나 들거나 너를 지켜 주시고 *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러하시리라. 후렴2구원은 오리라, 주님한테서, 하늘땅 만드신 그 님한테서. 후렴3만민의 왕이시여, 당신의 길은 바르고 참되나이다.

찬가 묵시 15,3-4
경배의 찬미가3 전능하신 주 하느님 *
주께서 하시는 일은 크고도 놀랍사오며,

만민의 왕이시여 *
당신의 길은 바르고 참된 길이니이다.

4 주여 당신을 경외하지 않을 자 누구이오며 +
당신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을 자 누구오리까 *
당신만이 홀로 거룩하시나이다.

당신의 심판이 공정하게 내려졌으니 *
모든 민족이 당신 앞에 와 경배하리이다. 후렴3만민의 왕이시여, 당신의 길은 바르고 참되나이다. 성경소구 1고린 2,7-10a
여기에서 말하는 지혜는 하느님의 심오한 지혜입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천지 창조 이전부터 미리 마련하여 감추어 두셨던 지혜입니다. 이 세상 통치자들은 아무도 이 지혜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만일 그들이 깨달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서에는,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마련해 주셨다.”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하느님께서는 그 지혜를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응송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로 죽으셨고, * 우리를 하느님께 바치셨도다.
육신으로 죽으셨다가 영신으로 다시 사셨도다.
우리를.
영광이.
그리스도께서는. 성모의 노래 후렴 주여,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자비를 잊지 마소서.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나이다.
46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
47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48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49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50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51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52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53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55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여,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자비를 잊지 마소서. 청원기도 자비로운 사랑으로 우는 이의 눈물을 닦아 주신 주 그리스도를 찬미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주여, 당신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비천한 이들을 위로하시는 주 그리스도여,
― 가난한 이들의 눈물을 잊지 마소서.

자비하신 천주여, 임종하는 이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 천사를 보내시어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소서.

추방당한 모든 이들로 하여금 주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시고,
― 고향 땅에 돌아갔다가 마침내 천상 고향에 들어가게 하소서.

불쌍하게도 죄 중에 있는 이들을 당신 사랑에 맡겨 드리오니,
― 주님과 화해하고 주님 교회와도 화해할 수 있게 하소서.

죽은 이들을 자비로이 구원하시어,
― 주님의 완전한 구원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주여, 십자가의 어리석음으로 당신의 심오한 지혜를 기묘히 나타내셨으니, 우리가 당신 아들의 수난의 영광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하시어 언제나 그 십자가 안에서 영광을 찾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971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양심성찰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이날의 끝맺음에 와 있으니 겸손되이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1. 양심 성찰 후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2. 또는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3. 또는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 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찬미가 우주를 지어내신 창조주시여
땅거미 지기전에 기도하오니
밤에도 변함없는 자비베푸사
우리를 이끄시고 지켜주소서

우리맘 자나깨나 당신뿐이니
꿈에도 당신만을 뵙게하소서
새날이 밝아오면 언제나항상
당신의 영광만을 찬미하리다

몸과맘 튼튼하게 생명주시고
우리의 몹쓸열기 식혀주소서
밤깊어 무섭도록 캄캄한속을
당신의 광명으로 비춰주소서

성자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세세에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우리의 전능하신 아버지시여
간절한 우리기도 들어주소서. 아멘.

또는

찬란한 태양이신 예수그리스도여
당신은 밤의어둠 밝혀주시며
하늘의 성인들도 비춰주시니
참빛의 빛이심을 믿삽나이다

비오니 거룩하신 주님이시여
이밤도 우리들을 보호하시어
당신의 품안에서 쉬게하시고
고요한 밤시간을 허락하소서

두눈은 깊은잠에 빠져들어도
마음은 주님안에 깨어있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당신자녀들
오른손 펼치시어 보호하소서

우리의 보호자여 굽어보시어
간악한 음모꾼들 물리치시고
우리를 성혈로써 구하셨으니
당신의 일꾼으로 삼아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내 주 하느님, 낮이면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 흘리나이다.

시편 87(88)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2 내 주 하느님 낮이면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 흘리나이다.

3 내 기도 어전까지 높이 미치게 하사 *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주소서.

4 내 영혼은 불행에 가득 차 있고 *
목숨은 무덤에 다가섰나이다.

5 구덩이로 내려간 자로 나는 간주되옵고 *
의지가지없는 몸이 되어 버렸나이다.

6 죽은 몸들 가운데 내 잠자리가 있어 *
마치도 피살되어 무덤에 누워 있듯,

당신의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고 *
당신의 손길에서 끊긴 몸이 되었나이다.

7 주는 나를 깊숙한 구덩이 속에 *
어둠 속 심연 속에 두셨나이다.

8 당신의 의노가 나를 짓누르시고 *
의노의 센 물결이 나를 들이치나이다.

9 아는 이들 내게서 멀리하시고 +
그들 앞에 이 몸을 지겹게 만드시니 *
나는 갇혀 나갈 수도 없삽나이다.

10 비참으로 내 눈은 흐려진 채 *
날마다 주님께 부르짖으며 당신께 이 두 손을 펴 드나이다.

11 죽은 사람 위하여 기적을 하시리까 *
없는 사람 되살아서 당신을 기리오리까.

12 그 어지심을 무덤 속에서 말하오리까 *
그 진실하심을 지옥에서 일컬으리이까.

13 캄캄한 데서 묘하신 그 일들이 보이기나 하리이까 *
망각의 지대에서 당신 은총이 드러나리까.

14 나는 주께 부르짖고 새벽부터 당신께 빌건마는 +
15 주는 어찌하여 내 영혼을 물리치시나이까 *
내게서 얼굴을 감추시나이까.

16 어려서부터 나는 불쌍하고 죽음에 다다른 몸 *
지치도록 당신의 두려움을 지고 왔나이다.

17 내 위에 넘치신 당신의 진노 *
까무러치게 하신 그 두려움이,

18 진종일 홍수처럼 나를 에우고 *
한꺼번에 나에게 덮쳤나이다.

19 친구와 동지들을 내게서 멀리하셨으니 *
어둠이 나의 벗이 되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내 주 하느님, 낮이면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 흘리나이다. 성경소구 예레 14,9 참조
주여, 주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시는 분,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백성이 아닙니까? 우리 주 하느님이시여, 우리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응송 주의 손에 *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우리를 구원하셨나이다.
내 영혼을.
영광이.
주의. 시므온의 노래 후렴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그리스도는 이교인들의 빛과 이스라엘의 영광
29 주여 말씀하신 대로 *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31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의 구원을 *
30 이미 내 눈으로 보았나이다.

32 이교 백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시요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
영광이 되시는 구원을 보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청원기도 자비로운 사랑으로 우는 이의 눈물을 닦아 주신 주 그리스도를 찬미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주여, 당신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비천한 이들을 위로하시는 주 그리스도여,
― 가난한 이들의 눈물을 잊지 마소서.

자비하신 천주여, 임종하는 이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 천사를 보내시어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소서.

추방당한 모든 이들로 하여금 주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시고,
― 고향 땅에 돌아갔다가 마침내 천상 고향에 들어가게 하소서.

불쌍하게도 죄 중에 있는 이들을 당신 사랑에 맡겨 드리오니,
― 주님과 화해하고 주님 교회와도 화해할 수 있게 하소서.

죽은 이들을 자비로이 구원하시어,
― 주님의 완전한 구원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천주여, 무덤에서 편히 쉬신 아드님과 같이 우리도 편히 쉬게 되었으니, 내일도 잠에서 깨어나 부활하신 그분과 함께 새 생활을 시작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파견 끝기도를 혼자 바치는 경우에도 하느님의 축복을 청한다.

전능하신 천주여,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아멘. 성모찬송가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영원으로 트인 하늘의 문, 바다의 별이여,
넘어지는 백성 도와 일으켜 세우소서.
당신의 창조자 주님 낳으시니,
온 누리 놀라나이다.
가브리엘의 인사 받으신 그 후도
전과 같이 동정이신 이여,
죄인을 어여삐 보소서.

또는

하늘의 영원한 여왕, 천사의 모후, 기뻐하소서.
당신은 이새의 뿌리, 세상의 빛 낳으신 이.
복되어라, 하늘의 문, 영화로운 동정녀여,
찬미하는 우리 위해 아드님께 빌어 주소서.

또는

여왕이시며 사랑에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여,
불쌍한 우리,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그때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를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

또는

천주의 성모여,
당신의 보호에 우리를 맡기오니,
어려울 때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항상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주교회의가 승인한 다른 성가도 할 수 있다.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생명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기도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생명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생명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생명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생명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생명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생명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생명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영원히 살아계신 하느님이여
생명의 유일하신 샘물이시니
마땅히 죽어야할 우리이오나
불쌍한 죄인들을 굽어보소서

성부는 인간의죄 벌하시려고
범죄한 사람들이 흙에돌아가
사람이 흙이되어 속죄하도록
죽음을 죄의벌로 언도하셨네

당신이 인간에게 심어주옵신
숨쉬는 생명만은 영원하도록
불사의 씨앗으로 섭리하셨기
영원한 세상에도 남아있도다

이것은 우리희망 위안이오니
주시여 우리모두 살아나리다
첫째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여
우리를 당신께로 끌어주소서

생명의 그나라를 차지하도록
우리의 죽은형제(자매) 받아주소서
주님을 굳이믿은 종이었으며
성령의 기름바름 받으셨도다

우리도 찬류세상 하직할때에
생명의 그나라를 허락하소서
시작과 마침이신 우리주님께
영원히 찬미찬송 드리나이다.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나의 구세주이신 주여, 나를 흙으로 만드시어 살가죽으로 입히시었나이다. 마지막 날에 나를 부활시켜 주소서.

시편 39(40),2-14. 17-18
I
2 주님께 바라고 바랐더니만 +
당신이 이 몸을 굽어보셨네 *
부르짖는 내 소리 들어주셨네.

3 죽음의 구렁 진흙의 수렁에서 나를 꺼내 주시고 +
바위 위에 든든히 내 발을 세우시며 *
내 걸음 힘차게 해주시었네.

4 당신은 내 입으로 새로운 노래를 *
우리 하느님께 송가를 부르게 하시었네.

많은 사람 보고는 두려워하며 *
주님께 믿음을 갖게 되리니,

5 복되어라 주님께 그 믿음을 두는 사람 *
허세를 부리는 자 거짓에 속는 자를 그는 아니 따르나니.

6 내 주 하느님 *
하고많은 묘한 일을 당신이 하셨으니,

우리 위하신 계획들을 누가 당해 내오리까 *
낱낱이 들어서 말하려 해도 셈할 수 없이 많삽나이다.

7 희생과 제물은 아니 즐기시고 +
오히려 내 귀를 열어 주시며 *
번제나 속죄의 희생일랑 드리라 아니하셨사오니,

8 그때에 나는 아뢰었나이다 *
보소서 이 몸이 대령했나이다.

나를 들어 두루마리에 적혀 있기를 +
9 “내 주여 내 기쁨은 당신 뜻을 따름이오니 *
내 맘속에 당신 법이 새겨져 있나이다.”
후렴1 나의 구세주이신 주여, 나를 흙으로 만드시어 살가죽으로 입히시었나이다. 마지막 날에 나를 부활시켜 주소서. 후렴2 주여, 나를 기꺼이 구하여 주소서. 어서 빨리 오시어 나를 도우소서.

시편 39(40),2-14. 17-18
II
10 크나큰 모임에서 하느님의 정의를 알렸사오니 *
내 입술 다물지 않았음을 당신이 아시나이다.

11 당신의 정의를 맘속에다 감춰 두지 아니하고 +
진실하심과 당신의 구원을 밝혔사오며 *
그 사랑 그 진실을 큰 모임에서 아니 숨겼나이다.

12 주여 자비하심을 내게서 멀리하지 마옵시고 *
그 사랑 그 진실하심이 언제나 나를 지키게 하소서.

13 이루 다 셀 수 없는 불행이 나를 둘러싸고 *
머리칼보다 많은 죄악에 이 몸이 사로잡혀,

내 감히 우러러볼 길 없사오니 *
마음은 꺾이고 말았나이다.

14 주여 나를 기꺼이 구하여 주소서 *
어서 빨리 오시어 주여 나를 도우소서.

17 당신을 찾는 이마다 *
당신 안에서 기뻐 즐겁게 하소서.

구원하심을 바라는 이는 *
“크옵셔라 주님”을 항상 되풀이하게 하소서.

18 나는 가난하고 불쌍하오니 *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나를 돕고 구하시는 당신이시오니 *
내 주 하느님 더디지 마시옵소서. 후렴2 주여, 나를 기꺼이 구하여 주소서. 어서 빨리 오시어 나를 도우소서.
후렴3 내 영혼 하느님을, 생명의 하느님을 애타게 그리건만, 그 하느님 얼굴을 언제나 가서 뵈오리까.

시편 41(42)

2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
내 영혼 하느님을 그리나이다.

3 내 영혼 하느님을 생명의 하느님을 애타게 그리건만 *
그 하느님 얼굴을 언제나 가서 뵈오리까.

4 “네 하느님 어디 있나” 날마다 말들 할 때 *
자나깨나 빵이런 듯 눈물이오이다.

5 축제의 모임 환희와 찬미 소리 드높던 그 가운데 +
무리에 섞인 이 몸 앞장서 하느님 집으로 갔었건마는 *
그 일을 되새기며 마음은 속에서 녹아 나나이다.

6 내 영혼아 어찌하여 시름에 잠겨 있느냐 *
어찌하여 내 속에서 설레이느냐.

하느님께 바라라 나는 다시 그 님을 찬미하게 되리라 *
내 낯을 살려 주시는 분 내 하느님을.

7 내 안의 영혼이 시름을 못 잊삽기에 +
요르단과 헤르몬 땅 미살의 산에서 *
돌이켜 당신을 생각하나이다.

8 지둥 치듯 폭포 소리에 심연은 심연을 부르는데 *
당신의 파도와 물살들이 내 위로 흘러갔나이다.

9 주께서 당신 은총 낮에 내려 주시면 +
나는 밤에 당신을 노래하리다 *
내 생명의 하느님을 찬송하오리다.

10 하느님께 아뢰오니 *
“내 바위시여 어찌하여 이 몸을 잊으시나이까.

어찌하여 나는 원수에게 눌려 *
서럽게 지내야 되오리이까.”

11 시새우는 자들이 나를 놀리며 +
“네 하느님 어디 있나” 날마다 말들 할 때 *
내 뼈가 모두 다 무너나나이다.

12 내 영혼아 어찌하여 시름에 잠겨 있느냐 *
어찌하여 내 속에서 설레이느냐.

하느님께 바라라 +
나는 다시 그 님을 찬미하게 되리라 *
내 낯을 살려 주시는 분 내 하느님을. 후렴3 내 영혼 하느님을, 생명의 하느님을 애타게 그리건만, 그 하느님 얼굴을 언제나 가서 뵈오리까.

주여, 당신 사랑 누리에 가득하오니,
말씀하신 대로 나를 살려 주소서. 제1독서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에 의한 독서 15,12-34
그리스도의 부활은 신자들의 희망입니다
형제 여러분,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우리가 전파하고 있는데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은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고 하니 어떻게 된 일입니까? 13 만일 죽은 자가 부활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셨을 리가 없고 14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전한 것도 헛된 것이요 여러분의 믿음도 헛된 것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15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을 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는 우리는 결국 하느님을 거스르는 거짓 증인이 되는 셈입니다. 16 만일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 17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시지 않았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되고 여러분은 아직도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 18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다가 세상을 떠난 사람들도 멸망했을 것입니다. 19 만일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이 세상에만 희망을 걸고 있다면 우리는 누구보다도 가장 가련한 사람일 것입니다.

2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죽었다가 부활한 첫 사람이 되셨습니다. 21 죽음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온 것처럼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왔습니다. 22 아담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살게 될 것입니다. 23 그러나 각각 차례가 있습니다. 먼저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셨고 그 다음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24 그 다음에는 마지막 날이 올 터인데 그 때에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권위와 세력과 능력의 천신들을 물리치시고 그 나라를 하느님 아버지께 바치실 것입니다.

25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께서 모든 원수를 그리스도의 발 아래 굴복시키실 때까지 군림하셔야 합니다. 26 마지막으로 물리치실 원수는 죽음입니다. 27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당신 발 아래 굴복시키셨다.” 했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굴복시키셨다고 할 때 굴복시키시는 그분은 그 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28 이리하여 모든 것이 그분에게 굴복당할 때에는 아드님 자신도 당신에게 모든 것을 굴복시켜 주신 하느님께 굴복하실 것입니다. 그 때에는 하느님께서 만물을 완전히 지배하시게 될 것입니다.

29 그런데 죽은 이들을 대신해서 세례를 받는 사람들은 왜 그런 일을 하는 것입니까? 만일 죽은 이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무엇 때문에 그들을 대신해서 세례를 받습니까? 30 또 우리는 무엇 때문에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면서 살고 있습니까? 31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을 나의 자랑으로 생각하며 이 말씀을 드립니다. 나는 날마다 죽음의 위험을 당하고 있습니다. 32 내가 설혹 에페소에서 맹수와 싸우는 위험을 겪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인간적인 동기에서 당한 일이라면 내가 얻은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내일이면 죽을 테니 먹고 마시자.” 해도 그만일 것입니다. 33 속지 마십시오. “나쁜 친구를 사귀면 품행이 나빠집니다.” 34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죄를 짓지 마십시오. 여러분 중에는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부끄러운 줄을 알라고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응송1고린 15,25-26; 묵시 20,13. 14 참조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께서 모든 원수를 그의 발 아래 굴복시키실 때까지 군림하셔야 하리니, * 마지막으로 물리치실 원수는 죽음이로다.
죽음과 지옥도 자기들 속에 있는 죽은 자들을 토해 놓고, 죽음과 지옥이 불바다에 던져지리라.
마지막으로.
제2독서
안티오키아의 성 아나스타시우스 주교의 강론에서 (Oratio 5, de Resurrectione Christi, 6-7. 9: PG 89,1358-1359. 1361-1362)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비천한 육신을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은 죽은 사람과 살아 있는 사람의 주님이 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느님이 아니시고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살아 계신 분이 다스리시는 죽은 사람들은 이미 죽은 사람이 아닙니다. 생명이 그들을 다스리시니, 그리스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다음에는 다시 죽지 않으시는 것처럼, 이제는 그들도 살아나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활하여 부패에서 해방된 사람들은 다시는 죽지 않을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죽음에 참여하셨듯이 후일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영원히 잠겨 있는 청동 성문을 두드려 부수고 쇠 빗장을 부러뜨리며 노예 신세 대신에 자유를 우리에게 주시어 우리 생명을 부패에서 구하여 당신께로 끌어올리시기 위한 것 외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아직도 사람들은 죽고 육신은 썩고 있으므로 이 같은 구원 계획이 미완성인 것같이 보이지만 그것이 배신의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오로께서 어디선가 말씀하셨듯이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셔서 하늘에서도 한자리에 앉게 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미 말한 모든 은혜 외에 우리보다 먼저 가신 분들을 통해서 보증을 받았으며 이미 하늘 높이 올라가 있고 우리를 당신과 함께 높이 들어 올리신 그분과 함께 한자리에 앉아 있기 때문입니다.

성부께서 정하신 때가 되어 우리가 유치함을 버리고 완전한 어른이 되면 구원 계획의 완성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세기를 지배하시는 성부의 계획대로 한번 받은 은혜는 변할 수 없으니 다시 우리 정신이 유치하게 되어 단죄 받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주님의 영적인 몸이 부활하였으므로 사도 바오로께서 우리 육신에 대하여 “육체적인 몸으로 묻히지만 영적인 몸으로 살아난다.” 하셨습니다. 즉 우리를 앞서가신 우리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변모를 닮는다는 뜻이니 더 말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사도 바오로께서 당신이 알고 계신 대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변화시키시어 당신의 빛나는 몸과 같아지게 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전인류가 그렇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변화라는 것은 영적인 몸으로 변하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닮는 것이요, 그리스도께서 영적인 몸으로 부활하셨으니 “천한 것으로 묻혔지만” 영광으로 변하였다는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우리 인성의 첫 열매를 성부께로 이미 인도하셨으니 전인류를 인도하실 것이 분명합니다. “내가 높이 달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끌어당기리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응송요한 5,28-29; 1고린 15,52
무덤에 있는 모든 이가 성자의 음성을 들을 것이요, * 선한 일을 한 사람은 부활하여 생명의 나라에 들어가고,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부활하여 단죄를 받으리라.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에 눈깜빡할 순간에 죽은 이들이 부활하리라.
선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시작도 마침도 없으신 천주여, 오늘 시작되는 새해를 당신께 봉헌하오니,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어 새해에도 거룩한 생활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낳아 길러 주시고 민족 문화를 꽃피워 주신 우리 조상들과 부모님들을 기억하오니, 먼저 가신 분들에게는 영원한 천상 행복을 주시고, 아직 살아 계신 분들에게는 영육의 건강과 은총을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생명과 부활이신 예수그리스도여
우리게 용서받을 희망주시니
죽음의 고통으로 신음할때에
우리의 눈과마음 임향하리다

주님도 죽음고통 맛보시려고
엄청난 고뇌갈등 겪으시면서
성부께 당신머리 숙이시옵고
공손히 마지막숨 거두셨도다

불쌍히 여기시는 목자이시여
우리의 임종고통 받아주시어
당신과 같은고통 겪게하시며
성부의 품안에서 죽게하소서

질병과 불안고뇌 극심하기에
죽음에 떨고있는 당신자녀들
귀하신 당신팔에 안아주시고
찔리신 성심안에 품어주소서

주님이 승리하사 지옥문깨고
천당문 활짝젖혀 여시었으니
고통에 눌린우리 일으키시고
죽은후 우리들을 살려주소서

평화속 육신으로 잠든형제들(자매들)
앞당겨 주님친히 복되게하사
육신의 깊은잠을 깨워주시고
영원히 찬미노래 읊게하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바수어진 뼈들이 주님 앞에서 기뻐하는도다.

시편 50(51)

3 하느님 자비하시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애련함이 크오시니 내 죄를 없이 하소서.

4 내 잘못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
내 허물을 깨끗이 없애 주소서.

5 나는 내 죄를 알고 있사오며 *
내 죄 항상 내 앞에 있삽나이다.

6 당신께 오로지 당신께 죄를 얻었삽고 *
당신의 눈앞에서 죄를 지었사오니,

판결하심 공정하고 *
심판이 휘지 않으심이 드러나리이다.

7 보소서 나는 죄 중에 생겨났고 *
내 어미가 죄 중에 나를 배었나이다.

8 당신은 마음의 진실을 반기시니 *
가슴 깊이 슬기를 내게 가르치시나이다.

9 히솝의 채로써 내게 뿌려 주소서 +
나는 곧 깨끗하여지리이다 *
나를 씻어 주소서 눈에서 더 희어지리다.

10 기쁨과 즐거움을 돌려주시어 *
바수어진 뼈들이 춤추게 하소서.

11 내 죄에서 당신 얼굴 돌이키시고 *
내 모든 허물을 없애 주소서.

12 하느님 내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
내 안에 굳센 정신을 새로 하소서.

13 당신의 면전에서 날 내치지 마옵시고 *
당신의 거룩한 얼을 거두지 마옵소서.

14 당신 구원 그 기쁨을 내게 도로 주시고 *
정성된 마음을 도로 굳혀 주소서.

15 악인들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치오리니 *
죄인들이 당신께 돌아오리이다.

16 하느님 날 구하시는 하느님이여 +
피 흘린 죄벌에서 나를 구하소서 *
내 혀가 당신 정의를 높이 일컬으오리다.

17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의 찬미 전하오리니,

18 제사는 당신이 즐기지 않으시고 *
번제를 드리어도 받지 아니하시리이다.

19 하느님 나의 제사는 통회의 정신 *
하느님은 부서지고 낮추인 마음을 *
낮추 아니 보시나이다.

20 주여 인자로이 시온을 돌보시고 *
예루살렘의 성을 다시 쌓아 주소서.

21 법다운 제사와 제물과 번제를 그때에 받으시리니 +
그때에는 사람들이 송아지들을 *
당신 제단 위에 바치리이다.
후렴1 바수어진 뼈들이 주님 앞에서 기뻐하는도다. 후렴2 지옥 문에서, 주여, 내 영혼을 구하소서.

찬가 이사 38,10-14. 17-20


10 나는 “내 한평생이 반 고비에서 떠나고 *
남은 햇수는 저승 문 앞에서 지내게 되었노라”고 말했도다.

11 나는 또 말하기를 +
“산 사람들의 땅에서 나는 이제 주님을 뵈옵지 못하겠고 *
이승에 사는 사람들도 아무도 못 보리라.”

12 나의 생명은 목자들의 천막처럼 내게서 치워지고 갊아들여 *
베 짜는 사람처럼 짜고 있는 내 생활을 하느님은 베틀에서 잘라 내시도다.

당신은 낮에서 밤에 이르기까지 +
나를 막다른 곳으로 이끄시니 *
13 나는 아침에 이르기까지 부르짖었나이다.

당신은 사자처럼 내 모든 뼈를 분지르고 *
낮에서 밤에 이르기까지 나를 막다른 곳으로 이끄시나이다.

14 제비처럼 나는 울고 +
비둘기처럼 탄식하며 부은 눈을 들어 *
“주여 나는 괴롭나이다 나를 지켜 주소서.” 하였나이다.

17 나의 고뇌는 평화로 바뀌고 +
당신은 나의 목숨을 멸망의 구렁에서 보호하시어 *
내 모든 죄를 당신 등뒤로 내던지셨나이다.

18 죽음이 당신을 찬미하거나 명부가 당신을 기리는 일이 없으며 *
구렁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당신의 진실에 기대하지 않나이다.

19 살아 있는 사람 산 사람만이 +
오늘 나처럼 당신을 기리고 *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당신의 진실을 알리나이다.

20 주님이시여, 나를 구원하소서 +
나는 거문고 맞추어 내가 살아 있는 동안 *
주님의 성전에서 노래하리이다.
후렴2 지옥 문에서, 주여, 내 영혼을 구하소서. 후렴3 이 생명 다하도록 내 하느님 기리리라.

시편 145(146)

1 주님을 찬양하라 내 영혼아 +
2 한평생 주님을 찬미하라 *
이 생명 다하도록 내 하느님 기리리라.

3 대관들을 믿으려 하지들 말라 *
인간은 구원을 갖지 못한 것,

4 숨 한번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고 *
그때에는 모든 생각 없어지고 마는 것.

5 야곱의 하느님이 그의 구원이신 자 *
그의 희망 주 하느님이신 자는 복되어라.

6 그 주님 만드셨도다 하늘과 땅을 *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당신은 언제나 신의를 지키시고 +
7 억울한 사람들을 정의로 판단하시며 *
굶주린 이에게는 빵을 주시도다.

8 주님은 사로잡힌 이를 풀어 주시고 *
주님은 소경의 눈을 열어 주시며,

주님은 억눌린 이 일으켜 주시며 *
주님은 의로운 이를 사랑하시도다.

9 주님은 나그네를 지켜 주시고 +
고아와 과부를 길러 주시나 *
악한 자의 길만은 어지럽게 하시도다.

10 주님은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
시온아 네 하느님 세세에 계시도다.
후렴3 이 생명 다하도록 내 하느님 기리리라. 성경소구 1데살 4,14
우리는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을 하느님께서 예수와 함께 생명의 나라로 데려가실 것을 믿습니다. 응송 주여, 나를 구하셨으니, * 내 당신을 높이 기리려 하나이다.
이 내 슬픈 울음을 춤으로 바꾸어 주셨으니,
내 당신을.
영광이.
주여.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나는 부활이며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 것이며,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나는 부활이며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 것이며,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청원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우리의 죽을 육신도 다시 살리실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합시다.
성부여,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살려 주소서.

성부여, 우리로 하여금 세례로 당신 성자와 함께 죽고 부활하여 새 생명으로 살아가게 하셨으니,
― 죽은 후에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게 하소서.
성부여,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살려 주소서.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을 우리에게 주시어 거룩히 받아 영하게 하신 성부여,
―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을 얻고 마지막 날에 부활하게 하소서.
성부여,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살려 주소서.

극도의 번민을 당하는 성자에게 천사를 보내시어 위로해 주신 성부여,
― 우리의 마지막 순간에도 기쁜 희망으로 위로해 주소서.
성부여,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살려 주소서.

세 소년을 불속에서 건져 주신 성부여,
― 죽은 이들의 영혼을 죄 때문에 받는 벌에서 구해 주소서.
성부여,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살려 주소서.

산 이와 죽은 이의 하느님이시여,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케 하셨으니,
― 죽은 이들을 되살리시고, 우리도 그들과 함께 영원한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여,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살려 주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시작도 마침도 없으신 천주여, 오늘 시작되는 새해를 당신께 봉헌하오니,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어 새해에도 거룩한 생활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낳아 길러 주시고 민족 문화를 꽃피워 주신 우리 조상들과 부모님들을 기억하오니, 먼저 가신 분들에게는 영원한 천상 행복을 주시고, 아직 살아 계신 분들에게는 영육의 건강과 은총을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971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라자로 죽음앞에 슬퍼하시며
누이들 함께우신 우리주예수
당신의 권능으로 되살리시어
그들의 소원대로 돌려주셨네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그리스도여
우리를 당신피로 구원하시니
죽음을 맞으면서 겪는불안을
생명의 기쁨으로 바꿔주소서

이세상 하직하고 떠난당신종
주님의 부르심을 들려주시면
죽음이 아예없는 북된곳에서
생명의 주재자를 찬미하리다. 아멘. 시편기도 후렴주여, 돌아오시어, 이 영혼을 건져 주소서.

시편 69(70)
2 비나이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3 내 생명을 노리는 자들 무색하여 *
수치를 당하게 하여 주소서.

내 불행을 기뻐하는 자들 *
뒤로 물러나 망신을 당하게 하여 주소서.

4 나를 두고 히히거리는 자들은 *
낯을 가리고 도망치게 하소서.

5 주를 찾는 이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
님으로 해 기쁘고 즐겁게 하소서.

님의 구원하심을 바라는 이들은 *
“하느님 크옵시다”를 항상 일컫게 하소서.

6 나는 가난하고 불쌍하오니 *
주여 나를 보살펴 주옵소서.

날 구하시고 돌보실 분 당신이시니 *
주님 더디 오지 마시옵소서.

시편 84(85)
2 주님 당신 땅을 어여삐 여기시고 *
야곱의 귀양을 풀어 주셨나이다.

3 당신 백성 잘못을 용서하시고 *
그들의 모든 죄를 덮어 주셨나이다.

4 당신의 분노를 다 참으시고 *
격하신 진노를 거두셨나이다.

5 우리 구원의 하느님 +
예와 같이 우리를 만들어 주시고 *
우리에 대한 원한을 푸시옵소서.

6 끝끝내 우리에게 진노하시리이까 *
긴긴 세월 분풀이를 하시리이까.

7 주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도로 주시면 *
당신 백성이 주님 안에 어찌 아니 기쁘오리까.

8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
또한 우리에게 구원을 주소서.

9 주 하느님 말씀을 내 듣고 싶사오니 *
정녕 평화를 말씀하시나이다.

당신의 백성과 성도들에게 *
그 마음 당신께 돌아오는 이들에게.

10 당신을 두려워하는 자에게는 구원이 정녕 가까우니 *
당신의 영광이 우리 땅에 계시게 되리라.

11 자비와 충성이 마주 서로 만나고 *
정의와 평화가 함께 입맞추리라.

12 땅에서 충성이 움터 나오면 *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

13 주께서 행복을 내려 주시면 *
우리 땅은 열매를 맺어 주리라.

14 정의가 당신 앞을 걸어 나가면 *
구원은 그 걸음을 따라가리라.
시편 85(86)
1 주여 귀를 기울이시어 들어주소서 *
가난하고 불쌍한 이 몸이외다.

2 주께 바친 몸이오니 내 영혼 지켜 주시고 *
당신께 바라는 이 종 주여 살려 주소서.

3 밤낮으로 당신께 부르짖고 있사오니 *
주는 나의 하느님 어여삐 여기소서.

4 내 마음이 당신을 향하여 있사오니 *
주여 이 종의 영혼에게 기쁨을 주소서.

5 주여 당신은 좋으시고 인자하시며 *
당신께 비는 자를 크게 어여삐 여기시오니,

6 주님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
이 간구하는 소리를 여겨 들어주소서.

7 내 기도를 들어주시옵기에 *
괴로운 날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8 하고많은 신들 중에 당신 같으신 이 없사옵고 *
당신이 하신 일에 견줄 일 또 없나이다.

9 주께서 창조하신 모든 백성이 다 오리이다 *
당신 앞에 엎드려 당신 이름을 찬미하리니,

10 과연 당신은 위대하시고 기적을 많이 하시오며 *
당신만이 홀로 하느님이시니이다.

11 주여 당신의 길을 내게 가르치시어 *
그 진리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마음을 이끌어 주사 *
당신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12 하느님 내 주시여 이 마음 다하여 감사하리이다 *
영원토록 당신 이름을 찬양하오리니,

13 내게 베푸신 자비가 너무 크시고 *
지옥의 심연에서 내 영혼 건져 주셨음이니이다.

14 주여 거만한 자들이 당신을 거슬러 일어났으며 +
광포한 무리 내 목숨을 노리고 있사오며 *
그들의 눈앞에는 당신이 보이지 않았으나,

15 주여 당신은 너그러우시고 어여삐 여기는 하느님 *
진노하심 더디시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시니이다.

16 나를 돌아보시와 불쌍히 여기소서 +
이 종에게 당신 힘을 내리옵소서 *
당신 종의 자식을 구하여 주소서.

17 나를 아끼시는 표적을 내리소서 +
주님 날 도우시고 위로해 주심을 *
내 원수들 눈여겨보고 부끄리게 하소서. 후렴주여, 돌아오시어, 이 영혼을 건져 주소서. 성경소구 욥 19,25-26
나는 믿는다, 나의 변호인이 살아 있음을! 나의 후견인이 마침내 땅 위에 나타나리라. 나의 살갗이 뭉그러져 이 살이 질크러진 후에라도 나는 하느님을 뵙고야 말리라. 응송 내 영혼아, 어찌하여 시름에 잠겨 있느냐. 어찌하여 내 속에서 설레이느냐.
하느님께 바라라. 나는 다시 그 님을 찬미하게 되리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시작도 마침도 없으신 천주여, 오늘 시작되는 새해를 당신께 봉헌하오니,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어 새해에도 거룩한 생활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낳아 길러 주시고 민족 문화를 꽃피워 주신 우리 조상들과 부모님들을 기억하오니, 먼저 가신 분들에게는 영원한 천상 행복을 주시고, 아직 살아 계신 분들에게는 영육의 건강과 은총을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구세주 악당들을 불쌍히보사
성부의 용서하심 빌어주시고
같은벌 당한강도 어여삐보사
자비의 귀한말씀 건네주셨네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그리스도여
우리를 당신피로 구원하시니
죽음을 맞으면서 겪는불안을
생명의 기쁨으로 바꿔주소서

이세상 하직하고 떠난당신종
주님의 부르심을 들려주시면
죽음이 아예없는 복된곳에서
생명의 주재자를 찬미하리다. 아멘. 시편기도 후렴주여, 나를 고쳐 주소서. 당신께 죄를 지었나이다.

시편 69(70)
2 비나이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3 내 생명을 노리는 자들 무색하여 *
수치를 당하게 하여 주소서.

내 불행을 기뻐하는 자들 *
뒤로 물러나 망신을 당하게 하여 주소서.

4 나를 두고 히히거리는 자들은 *
낯을 가리고 도망치게 하소서.

5 주를 찾는 이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
님으로 해 기쁘고 즐겁게 하소서.

님의 구원하심을 바라는 이들은 *
“하느님 크옵시다”를 항상 일컫게 하소서.

6 나는 가난하고 불쌍하오니 *
주여 나를 보살펴 주옵소서.

날 구하시고 돌보실 분 당신이시니 *
주님 더디 오지 마시옵소서.

시편 84(85)
2 주님 당신 땅을 어여삐 여기시고 *
야곱의 귀양을 풀어 주셨나이다.

3 당신 백성 잘못을 용서하시고 *
그들의 모든 죄를 덮어 주셨나이다.

4 당신의 분노를 다 참으시고 *
격하신 진노를 거두셨나이다.

5 우리 구원의 하느님 +
예와 같이 우리를 만들어 주시고 *
우리에 대한 원한을 푸시옵소서.

6 끝끝내 우리에게 진노하시리이까 *
긴긴 세월 분풀이를 하시리이까.

7 주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도로 주시면 *
당신 백성이 주님 안에 어찌 아니 기쁘오리까.

8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
또한 우리에게 구원을 주소서.

9 주 하느님 말씀을 내 듣고 싶사오니 *
정녕 평화를 말씀하시나이다.

당신의 백성과 성도들에게 *
그 마음 당신께 돌아오는 이들에게.

10 당신을 두려워하는 자에게는 구원이 정녕 가까우니 *
당신의 영광이 우리 땅에 계시게 되리라.

11 자비와 충성이 마주 서로 만나고 *
정의와 평화가 함께 입맞추리라.

12 땅에서 충성이 움터 나오면 *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

13 주께서 행복을 내려 주시면 *
우리 땅은 열매를 맺어 주리라.

14 정의가 당신 앞을 걸어 나가면 *
구원은 그 걸음을 따라가리라.
시편 85(86)
1 주여 귀를 기울이시어 들어주소서 *
가난하고 불쌍한 이 몸이외다.

2 주께 바친 몸이오니 내 영혼 지켜 주시고 *
당신께 바라는 이 종 주여 살려 주소서.

3 밤낮으로 당신께 부르짖고 있사오니 *
주는 나의 하느님 어여삐 여기소서.

4 내 마음이 당신을 향하여 있사오니 *
주여 이 종의 영혼에게 기쁨을 주소서.

5 주여 당신은 좋으시고 인자하시며 *
당신께 비는 자를 크게 어여삐 여기시오니,

6 주님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
이 간구하는 소리를 여겨 들어주소서.

7 내 기도를 들어주시옵기에 *
괴로운 날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8 하고많은 신들 중에 당신 같으신 이 없사옵고 *
당신이 하신 일에 견줄 일 또 없나이다.

9 주께서 창조하신 모든 백성이 다 오리이다 *
당신 앞에 엎드려 당신 이름을 찬미하리니,

10 과연 당신은 위대하시고 기적을 많이 하시오며 *
당신만이 홀로 하느님이시니이다.

11 주여 당신의 길을 내게 가르치시어 *
그 진리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마음을 이끌어 주사 *
당신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12 하느님 내 주시여 이 마음 다하여 감사하리이다 *
영원토록 당신 이름을 찬양하오리니,

13 내게 베푸신 자비가 너무 크시고 *
지옥의 심연에서 내 영혼 건져 주셨음이니이다.

14 주여 거만한 자들이 당신을 거슬러 일어났으며 +
광포한 무리 내 목숨을 노리고 있사오며 *
그들의 눈앞에는 당신이 보이지 않았으나,

15 주여 당신은 너그러우시고 어여삐 여기는 하느님 *
진노하심 더디시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시니이다.

16 나를 돌아보시와 불쌍히 여기소서 +
이 종에게 당신 힘을 내리옵소서 *
당신 종의 자식을 구하여 주소서.

17 나를 아끼시는 표적을 내리소서 +
주님 날 도우시고 위로해 주심을 *
내 원수들 눈여겨보고 부끄리게 하소서.
후렴주여, 나를 고쳐 주소서. 당신께 죄를 지었나이다. 성경소구 지혜 1,13-14a. 15
하느님은 죽음을 만들지 않으셨고 산 자들의 멸망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살라고 만드셨으며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원래가 살게 마련이다. 의인은 죽지 않는다. 응송 주께서 함께 계시오니,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무서울 것 없나이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시작도 마침도 없으신 천주여, 오늘 시작되는 새해를 당신께 봉헌하오니,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어 새해에도 거룩한 생활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낳아 길러 주시고 민족 문화를 꽃피워 주신 우리 조상들과 부모님들을 기억하오니, 먼저 가신 분들에게는 영원한 천상 행복을 주시고, 아직 살아 계신 분들에게는 영육의 건강과 은총을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제자가 보는앞에 운명하시며
그에게 동정성모 부탁하시어
당신의 신자들이 운명할때에
위안과 도움주게 섭리하셨네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그리스도여
우리를 당신피로 구원하시니
죽음을 맞으면서 겪는불안을
생명의 기쁨으로 바꿔주소서

이세상 하직하고 떠난당신종
주님의 부르심을 블려주시면
죽음이 아예없는 복된곳에서
생명의 주재자를 찬미하리다. 아멘. 시편기도 후렴하느님, 당신 이름으로 나를 구하소서. 당신 힘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시편 69(70)
2 비나이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3 내 생명을 노리는 자들 무색하여 *
수치를 당하게 하여 주소서.

내 불행을 기뻐하는 자들 *
뒤로 물러나 망신을 당하게 하여 주소서.

4 나를 두고 히히거리는 자들은 *
낯을 가리고 도망치게 하소서.

5 주를 찾는 이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
님으로 해 기쁘고 즐겁게 하소서.

님의 구원하심을 바라는 이들은 *
“하느님 크옵시다”를 항상 일컫게 하소서.

6 나는 가난하고 불쌍하오니 *
주여 나를 보살펴 주옵소서.

날 구하시고 돌보실 분 당신이시니 *
주님 더디 오지 마시옵소서.
시편 84(85)
2 주님 당신 땅을 어여삐 여기시고 *
야곱의 귀양을 풀어 주셨나이다.

3 당신 백성 잘못을 용서하시고 *
그들의 모든 죄를 덮어 주셨나이다.

4 당신의 분노를 다 참으시고 *
격하신 진노를 거두셨나이다.

5 우리 구원의 하느님 +
예와 같이 우리를 만들어 주시고 *
우리에 대한 원한을 푸시옵소서.

6 끝끝내 우리에게 진노하시리이까 *
긴긴 세월 분풀이를 하시리이까.

7 주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도로 주시면 *
당신 백성이 주님 안에 어찌 아니 기쁘오리까.

8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
또한 우리에게 구원을 주소서.

9 주 하느님 말씀을 내 듣고 싶사오니 *
정녕 평화를 말씀하시나이다.

당신의 백성과 성도들에게 *
그 마음 당신께 돌아오는 이들에게.

10 당신을 두려워하는 자에게는 구원이 정녕 가까우니 *
당신의 영광이 우리 땅에 계시게 되리라.

11 자비와 충성이 마주 서로 만나고 *
정의와 평화가 함께 입맞추리라.

12 땅에서 충성이 움터 나오면 *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

13 주께서 행복을 내려 주시면 *
우리 땅은 열매를 맺어 주리라.

14 정의가 당신 앞을 걸어 나가면 *
구원은 그 걸음을 따라가리라.
시편 85(86)
1 주여 귀를 기울이시어 들어주소서 *
가난하고 불쌍한 이 몸이외다.

2 주께 바친 몸이오니 내 영혼 지켜 주시고 *
당신께 바라는 이 종 주여 살려 주소서.

3 밤낮으로 당신께 부르짖고 있사오니 *
주는 나의 하느님 어여삐 여기소서.

4 내 마음이 당신을 향하여 있사오니 *
주여 이 종의 영혼에게 기쁨을 주소서.

5 주여 당신은 좋으시고 인자하시며 *
당신께 비는 자를 크게 어여삐 여기시오니,

6 주님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
이 간구하는 소리를 여겨 들어주소서.

7 내 기도를 들어주시옵기에 *
괴로운 날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8 하고많은 신들 중에 당신 같으신 이 없사옵고 *
당신이 하신 일에 견줄 일 또 없나이다.

9 주께서 창조하신 모든 백성이 다 오리이다 *
당신 앞에 엎드려 당신 이름을 찬미하리니,

10 과연 당신은 위대하시고 기적을 많이 하시오며 *
당신만이 홀로 하느님이시니이다.

11 주여 당신의 길을 내게 가르치시어 *
그 진리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마음을 이끌어 주사 *
당신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12 하느님 내 주시여 이 마음 다하여 감사하리이다 *
영원토록 당신 이름을 찬양하오리니,

13 내게 베푸신 자비가 너무 크시고 *
지옥의 심연에서 내 영혼 건져 주셨음이니이다.

14 주여 거만한 자들이 당신을 거슬러 일어났으며 +
광포한 무리 내 목숨을 노리고 있사오며 *
그들의 눈앞에는 당신이 보이지 않았으나,

15 주여 당신은 너그러우시고 어여삐 여기는 하느님 *
진노하심 더디시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시니이다.

16 나를 돌아보시와 불쌍히 여기소서 +
이 종에게 당신 힘을 내리옵소서 *
당신 종의 자식을 구하여 주소서.

17 나를 아끼시는 표적을 내리소서 +
주님 날 도우시고 위로해 주심을 *
내 원수들 눈여겨보고 부끄리게 하소서. 후렴하느님, 당신 이름으로 나를 구하소서. 당신 힘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성경소구 이사 25,8
주 하느님께서 죽음을 영원히 없애 버리시리라.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주시고, 당신 백성의 수치를 온 세상에서 벗겨 주시리라. 이것은 주께서 하신 약속이다. 응송 주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모든 사람 당신께 나아가리이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시작도 마침도 없으신 천주여, 오늘 시작되는 새해를 당신께 봉헌하오니,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어 새해에도 거룩한 생활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낳아 길러 주시고 민족 문화를 꽃피워 주신 우리 조상들과 부모님들을 기억하오니, 먼저 가신 분들에게는 영원한 천상 행복을 주시고, 아직 살아 계신 분들에게는 영육의 건강과 은총을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한없이 전능하신 예수그리스도왕
성부의 크신영광 드러내시고
비천한 우리에게 영예주시려
예리한 죽음의창 꺾어주셨네

우리의 나약함을 받아지시고
큰싸움 치르시길 자원하시어
죽음을 몰고온뱀 짓밟으시고
죽음에 죽음으로 승리하셨네

능으로 무덤에서 부활하신주
당신의 부활신비 나눠주시니
범죄로 다시죽는 우리일으켜
언제나 새로운삶 살게하소서

신랑이 하늘에서 돌아오실때
등불을 받쳐들고 기다린우리
떳떳이 당신앞에 설수있도록
은총의 푸진생명 주시옵소서

지극히 인자하신 심판주시여
믿음과 사랑의끈 우리를묶어
성삼께 결합되어 살았사오니
우리게 빛과안식 허락하소서

이제는 인간육신 벗었사오니
영원히 주님만을 찬미하도록
당신의 자녀들을 어여삐보사
성부의 복된나라 들게하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주께서 너를 지켜 모든 액을 막으시고, 네 영혼을 지켜 주시리라.

시편 120(121)
1 산들을 우러러 눈을 드노라 *
어디서 구원이 내게 올런고.

2 구원은 오리라 주님한테서 *
하늘땅 만드신 그 님한테서.

3 네 발이 휘둘림을 아니 버려 두시리라 *
너를 지켜 주시는 님 졸지 않으시리라.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그분은 *
졸지도 잠들지도 않으시리라.

5 하느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
네 오른쪽의 그늘이시어라.

6 낮이면 해도 너를 해치지 못하고 *
밤이면 달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7 주께서 너를 지켜 모든 액을 막으시고 *
당신이 네 영혼을 지켜 주시리라.

8 나거나 들거나 너를 지켜 주시고 *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러하시리라.
후렴1 주께서 너를 지켜 모든 액을 막으시고, 네 영혼을 지켜 주시리라. 후렴2 주여, 당신이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시편 129(130)
1 깊은 구렁 속에서 주께 부르짖사오니 +
2 주여 내 소리를 들어주소서 *
내 비는 소리를 귀여겨들으소서.

3 주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
주여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4 오히려 용서하심이 주께 있사와 *
더 더욱 당신을 섬기라 하시나이다.

5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오며 *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6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
7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 *
풍요로운 구속이 있음이오니,

8 당신은 그 모든 죄악에서 *
이스라엘을 구속하시리이다. 후렴2 주여, 당신이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후렴3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소생시키시고 생명을 주시는 것처럼, 아들도 당신이 원하시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시는도다.

찬가 필립 2,6-11
6 그리스도 예수는 하느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
굳이 하느님과 동등한 신적 위치를 보존하려 하지 않으시고,

7 오히려 당신의 것을 모두 버리시고 +
종의 신분을 취하셔서 *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도다.

8 이렇게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
당신 자신을 낮추셔서 죽기까지 *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순종하셨도다.

9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도다.

10 그래서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존재가 *
예수의 이름을 받들어 무릎을 꿇고,

11 모두가 입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라 외치며 *
하느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되었도다. 후렴3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소생시키시고 생명을 주시는 것처럼, 아들도 당신이 원하시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시는도다. 성경소구 1고린 15,55-57
“죽음아, 네 승리는 어디 갔느냐? 죽음아, 네 독침은 어디 있느냐?” 죽음의 독침은 죄요, 죄의 힘은 율법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응송 주여, 당신께 의탁하는 이 몸 * 끝내 부끄리지 않으오리다.
당신의 자비하심에 기뻐 즐거워 하오리다.
끝내.
영광이.
주여.

성모의 노래
후렴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올 것이며, 또 내게로 오는 사람을 나는 결코 밖으로 내쫓지 않겠노라.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나이다.
46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
47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48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49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50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51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52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53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55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올 것이며, 또 내게로 오는 사람을 나는 결코 밖으로 내쫓지 않겠노라. 청원기도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비천한 육신도 주의 빛나는 육신을 닮을 수 있을 것을 바라며 그리스도께 기도합시다.
주여, 당신은 우리의 생명이요 부활이시로다.

라자로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되살리신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여,
― 당신의 보혈로 구원하신 죽은 이들을 영광된 생명으로 부활케 하소서.
주여, 당신은 우리의 생명이요 부활이시로다.

라자로와 소년과 소녀의 죽음을 보고 슬퍼하던 친척들을 위로하시며 그들의 눈물을 씻어 주신 그리스도여,
― 가까운 이들의 죽음을 슬퍼하는 모든 이를 위로해 주소서.
주여, 당신은 우리의 생명이요 부활이시로다.

구세주 그리스도여, 우리의 죽을 몸에서 죄의 권세를 꺾어 주시어,
― 죄로 죽음의 운명을 타고난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은총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주여, 당신은 우리의 생명이요 부활이시로다.

구세주 그리스도여, 당신을 모르고 희망 없이 사는 이들을 굽어보시어,
― 그들도 부활과 후세의 생명을 믿게 하소서.
주여, 당신은 우리의 생명이요 부활이시로다.

맹인에게 시력을 주시어 당신을 뵈올 수 있게 하신 그리스도여,
― 당신을 아직 뵈옵지 못하는 죽은 이들에게 주의 얼굴을 보여 주소서.
주여, 당신은 우리의 생명이요 부활이시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세의 거처가 마침내는 무너지도록 버려두시는 그리스도여,
― 천국에서 손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영원한 거처를 우리에게 허락하소서.
주여, 당신은 우리의 생명이요 부활이시로다.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시작도 마침도 없으신 천주여, 오늘 시작되는 새해를 당신께 봉헌하오니,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어 새해에도 거룩한 생활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낳아 길러 주시고 민족 문화를 꽃피워 주신 우리 조상들과 부모님들을 기억하오니, 먼저 가신 분들에게는 영원한 천상 행복을 주시고, 아직 살아 계신 분들에게는 영육의 건강과 은총을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971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양심성찰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이날의 끝맺음에 와 있으니 겸손되이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1. 양심 성찰 후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2. 또는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3. 또는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 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찬미가 우주를 지어내신 창조주시여
땅거미 지기전에 기도하오니
밤에도 변함없는 자비베푸사
우리를 이끄시고 지켜주소서

우리맘 자나깨나 당신뿐이니
꿈에도 당신만을 뵙게하소서
새날이 밝아오면 언제나항상
당신의 영광만을 찬미하리다

몸과맘 튼튼하게 생명주시고
우리의 몹쓸열기 식혀주소서
밤깊어 무섭도록 캄캄한속을
당신의 광명으로 비춰주소서

성자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세세에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우리의 전능하신 아버지시여
간절한 우리기도 들어주소서. 아멘.

또는

찬란한 태양이신 예수그리스도여
당신은 밤의어둠 밝혀주시며
하늘의 성인들도 비춰주시니
참빛의 빛이심을 믿삽나이다

비오니 거룩하신 주님이시여
이밤도 우리들을 보호하시어
당신의 품안에서 쉬게하시고
고요한 밤시간을 허락하소서

두눈은 깊은잠에 빠져들어도
마음은 주님안에 깨어있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당신자녀들
오른손 펼치시어 보호하소서

우리의 보호자여 굽어보시어
간악한 음모꾼들 물리치시고
우리를 성혈로써 구하셨으니
당신의 일꾼으로 삼아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 그 날개로 너를 휩싸 주시리니, 밤의 무서움도 두렵지 않으리라.

시편 90(91)
지존하신 이의 보호
내가 너희에게 뱀이나 전갈을 짓밟는 능력을 주었다(루가 10,19).

1 지존하신 님의 두둔 아래 사는 너 *
전능하신 님의 그늘 아래 머무는 너는,

2 주께 아뢰라 +
“하느님은 내 요새 나의 피난처 *
나는 당신께 의탁하외다” 하고,

3 주께서 정녕 너를 사냥꾼의 올무에서 *
모진 괴질에서 구하여 주시리라.

4 그 나래로 너를 휩싸 주시리니 +
그 깃 아래로 너는 숨어 들리라 *
그 진실하심은 손 방패와 몸 방패이시니,

5 너는 밤의 무서움도 대낮에 날아오는 화살도 +
6 어둠 속을 싸다니는 역질도 *
한낮에 쳐오는 재앙도 무섭지 않으리라.

7 네 곁에서 천 명이 +
오른쪽에서 만 명이 쓰러질지언정 *
너에게는 가까이함이 없으리라.

8 바로 네 눈으로 너는 보리라 *
악한 자의 죄 값을 너는 보리라.

9 주께서 너의 피난처이시고 *
지존을 네가 방비로 모셨기에,

10 불행이 너에게는 오지 못하고 *
재앙도 네 막사에 얼씬하지 못하리라.

11 주께서 너를 두고 천사들을 명하시어 *
너 가는 길마다 지키게 하셨으니,

12 행여 너 돌부리에 발을 다칠세라 *
천사들이 손으로 널 떠받고 가리라.

13 너 살모사와 독사 위를 걸어 다니고 *
사자와 이무기를 짓밟으리라.

14 나는 내게 숨어 드는 자를 구하여 주고 *
내 이름을 받들기에 그를 감싸 주리라.

15 내게 부르짖을 때 내 그의 소리를 들어주리라 +
환난 중에 그와 함께 내 있으리니 *
그를 구하여 영화롭게 하리라.

16 오랜 세월로 그를 가득 채우고 *
내 구원을 그에게 보여 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그 날개로 너를 휩싸 주시리니, 밤의 무서움도 두렵지 않으리라. 성경소구 묵시 22,4-5
그들은 하느님의 얼굴을 뵈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마에는 하느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이제 그 도성에는 밤이 없어서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빛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 무궁토록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응송 주의 손에 *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우리를 구원하셨나이다.
내 영혼을.
영광이.
주의. 시므온의 노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그리스도는 이교인들의 빛과 이스라엘의 영광
29 주여 말씀하신 대로 *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31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의 구원을 *
30 이미 내 눈으로 보았나이다.

32 이교 백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시요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
영광이 되시는 구원을 보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우리 집을 찾아 주시어 원수의 모든 올가미를 멀리 몰아내시고, 우리를 평화 속에 보호하도록 당신의 거룩한 천사들을 보내 주시어, 주님의 축복이 우리 위에 항상 머물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끝기도를 혼자 바치는 경우에도 하느님의 축복을 청한다.

전능하신 천주여,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아멘. 성모찬송가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영원으로 트인 하늘의 문, 바다의 별이여,
넘어지는 백성 도와 일으켜 세우소서.
당신의 창조자 주님 낳으시니,
온 누리 놀라나이다.
가브리엘의 인사 받으신 그 후도
전과 같이 동정이신 이여,
죄인을 어여삐 보소서.

또는

하늘의 영원한 여왕, 천사의 모후, 기뻐하소서.
당신은 이새의 뿌리, 세상의 빛 낳으신 이.
복되어라, 하늘의 문, 영화로운 동정녀여,
찬미하는 우리 위해 아드님께 빌어 주소서.

또는

여왕이시며 사랑에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여,
불쌍한 우리,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그때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를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

또는

천주의 성모여,
당신의 보호에 우리를 맡기오니,
어려울 때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항상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주교회의가 승인한 다른 성가도 할 수 있다.
1.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진리의 샘이신 주님, 교회가 믿는 이들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이에게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본보기가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2. 우리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일치의 주님, 빈부 격차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우리 나라를 살펴 주시어, 저희가 주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을 올바르게 사용함으로써 공평하고 평등한 사회를 이루게 하소서.3. 세상을 떠난 조상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자비하신 주님, 설을 맞아 조상들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이 세상에서 희로애락을 겪던 그들이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며 안식을 얻게 하소서.4. 우리 자신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사랑이신 주님, 복음 말씀을 따라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저희가 주님을 더욱더 믿고 따르며,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오늘 전례▦ 오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입니다. 오늘 독서에서 우리는 축복하시는 주님에 관하여 듣습니다. 올 한 해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풍성한 축복을 내리고자 하십니다. 축복을 받는 올바른 태도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그 축복을 이웃과 나누려는 마음가짐일 것입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삶을 다짐하며 주님의 축복을 청합시다. 입당송마태 28,20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본기도시작이시며 마침이신 주 하느님,
오늘 새해 첫날을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봉헌하오니
온갖 은총과 복을 가득히 베푸시어
저희가 조상들을 기억하며 화목과 친교를 이루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의 뜻을 따르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복을 내리시고 은혜와 평화를 베푸시겠다고 하신다(제1독서).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며,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이다(제2독서). 사람의 아들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니,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복음). 제1독서<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 민수기의 말씀입니다. 6,22-27
22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24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25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26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27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시편 90(89),2와 4.5-6.12-13.14와 16(◎ 17ㄱ)
◎ 주 하느님의 어지심을 저희 위에 내리소서.
○ 산들이 솟기 전에, 땅이며 누리가 생기기 전에, 영원에서 영원까지 당신은 하느님이시옵니다.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한 토막 밤과도 같사옵니다. ◎
○ 당신이 그들을 쓸어 내시니, 그들은 아침에 든 선잠 같고, 사라져 가는 풀과 같사옵니다. 아침에 돋아나 푸르렀다가, 저녁에 시들어 말라 버리나이다. ◎
○ 저희 날수를 헤아리도록 가르치소서. 저희 마음이 슬기를 얻으리이다. 돌아오소서, 주님, 언제까지리이까? 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 아침에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 주소서. 저희는 날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당신 하신 일을 당신 종들에게, 당신 영광을 그 자손들 위에 드러내소서. ◎ 제2독서<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 야고보서의 말씀입니다. 4,13-15
사랑하는 여러분,
13 자 이제, “오늘이나 내일 어느 어느 고을에 가서
일 년 동안 그곳에서 지내며 장사를 하여 돈을 벌겠다.” 하고 말하는 여러분!
14 그렇지만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
15 도리어 여러분은 “주님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살아서 이런저런 일을 할 것이다.” 하고 말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환호송시편 145(144),2
◎ 알렐루야.
○ 나날이 당신을 찬미하고 영영 세세 당신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4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주님,
새해 첫날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감사와 찬미의 예물을 봉헌하오니
저희가 언제나 주님의 뜻을 따르며
한 해 내내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히브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같은 분이시다. 영성체 후 묵상▦ 명절을 지내며 우리는 주님의 축복을 깊이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넉넉함과 기쁨 속에서도 우리는 오늘 복음이 말하듯 깨어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도 그런 준비 가운데 하나입니다. 명절에 우리는 무엇보다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함께 주님의 축복을 청해야 하겠습니다.<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주님,
이 거룩한 친교의 제사에서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올해도 저희가 주님의 보호로 모든 해악에서 벗어나
주님 안에서 언제나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 감사송<한국 고유 감사송 2 : 창조와 구원의 하느님>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하고
특히 오늘 설날을 맞이하여 더욱 정성 들여 찬양함은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주님께서는 시간의 주인이시며 위대한 예술가이시니
하늘에서는 해와 달과 별들의 무리가 조화를 이루고
땅에서는 모든 생명이 평화로이 한 가족을 이루게 하시나이다.
또한 저희 조상들을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셨으며
때가 차자 아드님의 완전한 파스카 제사를 받아들이시고
저희가 주님의 자녀로서 완전한 자유를 누리게 하셨나이다.
주님께서는 끊임없이 저희에게 생명의 영을 주시어
부활하신 아드님을 만나게 하시고
이 세상에서 양식과 건강을 주시며
더 큰 자유와 행복의 나라로 이끄시나이다.
그러므로 저희는 하늘과 땅의 모든 피조물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며 환호하나이다. 오늘의 묵상초대 교회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제 신앙의 처지를 점검하고 가꾸어 갔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초대 교회의 모습을 따라 사는 것이 참된 교회라고 천명하였습니다.
참된 교회의 모습을 상징하는 여러 표현 중에 ‘깨어 있음’은 독보적 가치를 지닙니다.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는 것은 무엇보다 제 삶의 본분을 다하는 일입니다.
종이 주인을 기다리는 것이 당연하듯, 도둑이 언제 올지 모르는 위험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집을 지키는 것이 당연하듯, 신앙은 특별한 목적을 가진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삶에 대한 온전한 투신과 삶의 본디 모습을 추구하는 일상의 열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가끔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절망은 희망을 낳는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라는 말들은 전혀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순탄하고 평온한 삶만을 꿈꾸기보다는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어쩌면 가장 신앙인다운 일일지 모릅니다.
초대 교회가 그러하였으니까요.
예수님께서 걸으신 수난의 길은 힘들고 아프지만 신앙인에게는 뜻깊고 보람 있게 여겨졌으니까요.아픈 삶을 이겨 내고 나면 ‘장밋빛 미래’가 있다는 약속을 받아서도 아니고, 후손들에게 영웅적 삶을 자랑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힘겹게 사는 지금, 오늘이 마지막 시간이고 그 시간을 먼저 사신 ‘예수님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 하나로 초대 교회 신자들은 하루하루를 살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곁에는 함께 아파하고 울어 주는 형제, 자매들이 있었습니다.‘깨어 있음’은 지금, 여기에 온전히 자신을 내어놓는 것입니다.
그 삶이 어떻든 서로 다독이며 ‘오늘’을 살자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오늘’이 바로 구원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박병규 요한 보스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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