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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2장 3절) 무슨 일이든 이기심이나 허영심으로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다시 오실 임금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기도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다시 오실 임금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다시 오실 임금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다시 오실 임금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다시 오실 임금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다시 오실 임금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다시 오실 임금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다시 오실 임금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드높이 들려오는 성부의말씀
찬란히 비쳐오는 성부의빛이
세상이 흘러흘러 정한때되니
세상을 구하시려 탄생하시네

이제는 우리마음 비춰주시고
당신의 사랑으로 태워주소서
간절한 우리기도 들어주시고
다가올 모든위험 없애주소서

마음속 숨은행실 살피시고자
세말에 다시오실 우리심판주
악행을 엄한벌로 다스리시되
선행은 복락으로 갚으시리라

그때에 우리들을 축복하소서
우리가 범한죄로 벌받지않고
성인의 무리안에 들게하시어
행복한 천국시민 되게하소서

자비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네 앞길 주께 맡기라. 몸소 당신이 해주시리라.

시편 36(37)
의인과 악인의 운명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마태 5,5).

I
1 사악한 자 때문에 애태우지 말라 *
행실 나쁜 자들을 시새우지도 말라.

2 풀처럼 그들이 어느덧 말라지고 *
새파란 풀과 같이 시들어 버리리라.

3 주님만 바라고 너는 선을 하라 *
네 땅에 살면서 태평을 누리리라.

4 네 즐거움일랑 주님께 두라 *
네 마음이 구하는 바를 당신이 주시리라.

5 네 앞길 주께 맡기고 그를 믿어라 *
몸소 당신이 해주시리라.

6 날빛처럼 네 의를 떠오르게 하시며 *
대낮처럼 네 권리를 세워 주시리라.

7 고요히 주님 안에 있거라 믿고 있거라 *
악을 꾀하는 자 그 가는 길이 복스럽다 하여 시새우지 말라.

8 노여움을 끄고 격분을 가라앉히라 *
잘못 아니하려거든 화를 내지 말아야 하나니,

9 잘못하는 자들은 멸망을 당하나 *
주께 바라는 이는 땅을 차지하리라.

10 어언간에 악인은 없어지리니 +
그 있던 자리를 바라다볼 때 이미 그는 벌써 없으리라 *
11 온순한 이는 땅을 차지하고 태평을 누리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네 앞길 주께 맡기라. 몸소 당신이 해주시리라. 후렴2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라. 의인을 주께서 붙들어 주시리라.

시편 36(37)
의인과 악인의 운명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마태 5,5).

II
12 악한 자 의인을 모해하려 들고 +
버티어 이를 갈지라도 *
13 주님은 그의 날이 올 것을 보시기에 비웃으시리라.

14 악한 무리 칼을 빼 들고 활을 당기며 +
가엾은 이 없는 이를 쓰러뜨리려 하고 *
옳은 길 걷는 이를 무찌르려 하나,

15 그들의 칼은 스스로의 염통을 꿰뚫으리라 *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라.

16 의인이 가지는 적은 것이 *
악인의 큰 재산보다 훨씬 나으니,

17 악인의 팔은 꺾이어도 *
의인은 주께서 붙드시느니라.

18 주께서 오롯한 이들의 생명을 돌보시나니 *
그들의 유산이 영원히 남으리라.

19 환난을 만난 때도 당황하지 않으며 *
굶주리는 날에도 배부르리라.

20 악인들은 망하고 +
주님의 원수들은 아리땁던 풀밭처럼 시들리라 *
마치도 연기처럼 사라지리라.

21 악인은 꾸어도 갚지 아니하고 *
의인은 동정하고 베푸느니라.

22 주님의 복 받은 이들은 땅을 차지하고 *
그 저주를 받은 자들은 멸망하리라.

23 주님이 사람의 발걸음을 가누어 굳게 하시고 *
그의 길을 좋이 여기시나니,

24 주께서 그의 손을 붙잡아 주시기에 *
넘어져도 쓰러진 채 있지 않으리라.

25 어렸던 나 이미 벌써 늙었어도 +
나는 보지 못했노라 *
버림받은 의인을 빵을 구걸하는 그 자손을.

26 그는 항상 동정하며 빌려 주나니 *
그 자손이 축복을 받으리라.

27 악을 피하고 선을 하라 *
영원히 남으리라.

28 의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
당신의 성도들을 아니 버리시나 *
악인은 망하며 그 종락도 끊어지리라.

29 의인들은 땅을 차지하며 *
길이길이 거기서 살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라. 의인을 주께서 붙들어 주시리라.
후렴3 주님을 믿고 그 길을 따라가라.

시편 36(37)
의인과 악인의 운명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마태 5,5).

III

30 의인의 입은 지혜를 자아내며 *
그의 혀는 옳은 것을 말하느니라.

31 하느님의 법이 그의 마음에 있어 *
그의 걸음이 흔들리지 않느니라.

32 악인이 의인을 지켜 보며 *
죽이기를 꾀하나,

33 주님은 그를 저의 손에 아니 버려 두시고 *
심판에서 그에게 죄 주지 않으시리라.

34 주님을 믿고 그 길을 따라가라 +
너를 들어올려 땅을 차지하게 하시리니 *
악인들이 망하는 꼴을 너는 기꺼이 보리라.

35 거만한 자 우쭐거리며 *
무성한 삼목처럼 퍼지는 것을 내 보았노라.

36 다시 지나갈 제는 이미 없어 *
찾아도 아니 보이더라.

37 오롯한 사람을 보라 의인을 살펴보라 *
온화한 사람에게 후손이 있느니라.

38 악인들은 모두 다 망할 것이요 *
악인들의 종락은 끊어지리라.

39 의인들의 구원은 주께서 내리시고 *
어려운 고비에는 피난처가 되시며,

40 주께서 그들을 도우시고 구하여 주시고 +
악인에게서 빼내시어 살리시나니 *
당신께 몸을 피한 때문이니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주님을 믿고 그 길을 따라가라.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들리는도다.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 제1독서
예언자 이사야서에 의한 독서 24,19-25,5
하느님의 나라, 감사의 행위
그날,
24,19 땅이 마구 무너진다.
땅이 마구 갈라진다.
땅이 마구 뒤흔들린다.
20 땅이 주정꾼처럼 비틀거린다.
원두막처럼 흔들린다.
제가 지은 죄에 눌려 쓰러진다.
쓰러져서는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
21 그날, 주께서 저 높은 곳에 있는 하늘의 군대를 벌하시리라.
이 땅에 있는 세상의 제왕들을 처벌하시리라.
22 모두 끌어다가 땅굴 속에 가두시고
오래 감금해 두셨다가 처벌하시리라.
23 만군의 주께서 시온 산,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당신의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달은 창백해지고 해는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리라.
25,1 당신은 주님, 나의 하느님,
내가 당신을 우러러 받드옵니다.
내가 당신의 이름을 기리옵니다.
당신은 예전에 정하신 놀라운 뜻을 이루셨습니다.
신실하게 변함없이 그 뜻을 이루셨습니다.
2 거만한 자들의 도시를 돌무더기로 만드셨습니다.
그 요새화된 도읍은 이제 터만 남았습니다.
그들의 성루는 도시라고 할 수도 없이 허물어져
영원히 재건되지 아니할 것입니다.
3 그리하여 강한 백성이 당신께 영광을 돌리고
포악한 민족들의 도시가 당신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4 당신은 영세민에게 도움이 되어 주시고
고생하는 빈민에게 힘이 되어 주십니다.
소나기를 피할 곳, 더위를 막는 그늘이 되어 주십니다.
포악한 자들의 화풀이는 겨울 폭우와 같으나
5 마른 땅을 햇볕이 마구 태우듯이,
그 거만한 자들의 소란을 당신께서는 억누르십니다.
구름이 더위를 가려 스러지게 하듯이,
그 포악한 자들의 노래를 당신께서는 막으십니다.
응송이사 25,1. 4
당신은 주님, 나의 하느님, 내가 당신을 우러러 받들고, 당신 이름을 기리나이다. * 당신은 놀라운 일을 하셨나이다.
당신은 영세민에게 도움이 되어 주시고 고생하는 빈민에게 힘이 되어 주시며,
당신은.
제2독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에서 (N. 48)
순례하는 교회의 종말론적 성격
우리 모든 이가 그리스도 안에 부르심을 받아 교회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하느님의 은총으로 성화되는 것이로되, 이 교회는 천상 영광에 이르러야 비로소 완성될 것이며, 그때에 비로소 만물의 회복기가 올 것이고, 그때에 비로소 인간과 밀접히 결합되어 인간을 통하여 그 목적에 도달하는 전 세계도 인류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재건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땅에서 높이 들려 올라가심으로써 모든 사람들을 당신께로 이끌어 주셨고,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써 생명을 주시는 당신 성령을 제자들에게 부어주시고 성령을 통하여 당신 몸인 교회를 구원의 보편적 성사로 세우셨다.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면서도 이 세상에서 활동하심으로써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해 들이시며 그들을 당신과 밀접히 결합시키시고, 당신 몸과 피로써 기르시며 당신 영광스러운 생명에 참여케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언약된 재건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되어 성령의 파견으로 추진되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교회 안에서 계속된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미래의 좋은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성부께서 맡기신 일을 완수하며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나감으로써 교회 안에서 신앙을 통하여 우리 현세 생활의 의의도 배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기의 종말은 이미 우리에게 다가온 것이며 세상의 쇄신도 이미 결정적으로 현세에서 어는 정도 미리 실현되고 있는 것이니, 교회는 지상에서 이미 불완전하게나마 참된 성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의의 본향인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여정의 교회도 성사와 현세 제도 안에서 지나갈 현세의 모습을 지니고, 아직까지 탄식과 산고를 겪으며 하느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피조물들 사이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응송필립 3,20-21; 디도 2,13
우리는 우리 구세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있도다. * 그분은 우리의 비천한 몸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이로다.
위대하신 하느님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실 그 복된 희망의 날을 기다리면서 이 세상에서 정신을 차리고 바르고 경건하게 살아야 하는도다.
그분은.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온 세상에 당신의 구원을 선포하신 천주여,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기쁨 마음으로 구세주의영광스러운 성탄을 기다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맑으나 맑은소리 메아리치며
어두움 물러가라 울려퍼진다
깊은잠 깨어나라 불러주시듯
예수님 하늘에서 비춰주신다

더러운 죄악으로 상처입고서
기진한 우리정신 깨어나거라
해로운 모든죄악 없애주려고
하늘에 아침샛별 빛을발하네

우리죄 은총으로 사해주시려
어린양 하늘에서 파견되시니
모두들 받은용서 감사드리며
눈물로 고마우심 노래부르세

찬란한 빛두르고 다시오실제
온세상 두려움에 떨고있어도
지은죄 많다하여 책벌마시고
자비를 베푸시어 용서하소서

높으신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성자의 승리하심 찬미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찬미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주여, 당신 빛과 진리를 내리소서.

시편 42(43)
성전이 그리운 마음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요한 12,46).
1 하느님 나의 옳음을 판단하소서 +
매정한 백성을 거슬러 내 송사를 두둔하시고 *
악하고 간사한 자에게서 나를 구하소서.

2 하느님 당신은 내 굳센 힘이시거늘 *
어찌하여 나는 원수에게 눌려 서럽게 지내야 하오리까.

3 당신이 내리신 빛과 진리가 나를 이끌게 하시고 *
당신의 거룩한 산 그 장막으로 나를 들게 하소서.

4 하느님의 제단으로 나아가리이다 +
내 기쁨 내 즐거움이신 하느님께 나아가리이다 *
하느님 내 하느님 고에 맞추어 당신을 찬미하리이다.

5 내 영혼아 어찌하여 시름에 잠겨 있느냐 *
어찌하여 내 속에서 설레이느냐.

하느님께 바라라 +
나는 다시 그 님을 찬미하게 되리라 *
내 낯을 살려 주시는 분 내 하느님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여, 당신 빛과 진리를 내리소서. 후렴2 주여, 우리의 온 생애에 우리를 성하게 보존하소서.

찬가 이사 38,10-14. 17-20
병의 고뇌, 건강의 기쁨
나는 살아 있는 존재이다. 나는 죽었었지만 …… 죽음의 열쇠를 내 손에 쥐고 있다(묵시 1,17-18).
10 나는 “내 한평생이 반 고비에서 떠나고 *
남은 햇수는 저승 문 앞에서 지내게 되었노라”고 말했도다.

11 나는 또 말하기를 +
“산 사람들의 땅에서 나는 이제 주님을 뵈옵지 못하겠고 *
이승에 사는 사람들도 아무도 못 보리라.”

12 나의 생명은 목자들의 천막처럼 내게서 치워지고 갊아들여 *
베 짜는 사람처럼 짜고 있는 내 생활을 하느님은 베틀에서 잘라 내시도다.

당신은 낮에서 밤에 이르기까지 +
나를 막다른 곳으로 이끄시니 *
13 나는 아침에 이르기까지 부르짖었나이다.

당신은 사자처럼 내 모든 뼈를 분지르고 *
낮에서 밤에 이르기까지 나를 막다른 곳으로 이끄시나이다.

14 제비처럼 나는 울고 +
비둘기처럼 탄식하며 부은 눈을 들어 *
“주여 나는 괴롭나이다 나를 지켜 주소서.” 하였나이다.

17 나의 고뇌는 평화로 바뀌고 +
당신은 나의 목숨을 멸망의 구렁에서 보호하시어 *
내 모든 죄를 당신 등뒤로 내던지셨나이다.

18 죽음이 당신을 찬미하거나 명부가 당신을 기리는 일이 없으며 *
구렁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당신의 진실에 기대하지 않나이다.

19 살아 있는 사람 산 사람만이 +
오늘 나처럼 당신을 기리고 *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당신의 진실을 알리나이다.

20 주님이시여, 나를 구원하소서 +
나는 거문고 맞추어 내가 살아 있는 동안 *
주님의 성전에서 노래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주여, 우리의 온 생애에 우리를 성하게 보존하소서. 후렴3 하느님, 시온에서 당신을 찬미함이 지당하나이다.

시편 64(65)
사은의 송가
시온은 천상적 도읍으로 해석된다(오리게네스).
2 하느님 당신을 찬미함이 지당하오니 *
시온에서 서원이 채워짐을 보시리이다.

3 기도를 들어주시는 당신께로 *
죄지은 모든 사람 당신께 나아가오니.

4 저지른 죄악에 우리는 억눌려도 *
당신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나이다.

5 복되어라 당신께 뽑혀 가까이 하시는 그 사람 *
당신의 성역 안에 살고 있사오니,

우리도 실컷 당신 궁 안의 복을 *
그 성전의 거룩함을 누리고 싶나이다.

6 구원의 하느님 당신은 정의의 기적으로 +
우리에게 응하시나이다 *
온 땅의 끝이며 머나먼 바다들의 희망이시여.

7 권능을 띠 띠시고 당신 힘으로 *
산이란 산들을 굳히시나이다.

8 바다의 울부짖음 그 파도 소리를 *
술렁이는 뭇 백성을 가라앉히시나니.

9 땅 끝에 사는 무리 당신 기적 놀라는데 *
당신은 동녘과 서녘 끝을 기쁨에 겹게 하시나이다.

10 땅을 굽어보시고 단비를 내리시어 *
골고루 가멸지게 만드셨나이다.

하늘스런 시내에 물을 그득 채우시어 *
곡식을 장만하기 이렇듯 하셨으니,

11 이랑에는 물 대시고 흙덩이는 고르시고 *
소나기로 풀으시고 새싹에는 강복하셨나이다.

12 은혜로써 연사를 꾸며 주시니 *
가시는 그 길마다 기름이 듣나이다.

13 사막의 목장에도 방울져 흐르고 *
언덕들은 기쁨을 동였나이다.

14 풀이 난 벌판은 양 떼로 입히었고 +
골골이 밀 곡식은 덮여 있으니 *
노랫소리 흥겹게 높으니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하느님, 시온에서 당신을 찬미함이 지당하나이다. 성경소구 창세 49,10
왕의 지팡이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지휘봉이 다리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참으로 그 자리를 차지할 분이 와서 만백성이 그에게 순종하게 되리라. 응송 예루살렘아, 네 위에 * 천주께서 떠오르시는도다.
그의 영광을 너는 보리라.
천주께서.
영광이.
예루살렘아.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주께서 말씀하시는도다. “시온의 딸아, 기뻐하고 즐거워 하라. 내가 와서 너희 가운데 거처하리라.”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께서 말씀하시는도다. “시온의 딸아, 기뻐하고 즐거워 하라. 내가 와서 너희 가운데 거처하리라.” 청원기도 모든 사람을 비추어 주시는 주 그리스도께 기쁜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주 예수여, 오소서.

주여, 당신의 빛으로 우리 마음의 어두움을 몰아내시어,
― 당신의 은혜를 받기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여, 오소서.

우리 하느님이신 주여, 우리를 구원하시어,
― 오늘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미하게 하소서.
주 예수여, 오소서.

주여, 당신을 갈망하도록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시어,
― 당신과 일치하기 위하여 온갖 정성을 다하게 하소서.
주 예수여, 오소서.

우리의 나약함을 지고 가신 주여,
― 환자들과 오늘 임종하는 이들을 도와주소서.
주 예수여, 오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온 세상에 당신의 구원을 선포하신 천주여,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기쁨 마음으로 구세주의영광스러운 성탄을 기다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512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성부와 성자함께 일체되시는
사랑의 성령이여 어서오소서
잠시도 지체없이 내려오시어
우리맘 새빛으로 채워주소서

온마음 온갖정성 힘을다하여
찬미의 노랫소리 한껏높여라
사랑의 뜨거운불 훨훨타올라
이웃도 불꽃으로 태워주어라

성령의 인도받아 성부를알고
성자도 또한함께 알게하소서
성부와 성자께로 좇아나시는
당신을 우리항상 믿게하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대림시기 후렴 :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구세주 탄생하실 것을 예언자들이 알려 주었도다.

시편 118(119),49-56
VII49 당신 종에게 내리신 말씀을 다시 생각하소서 *
이 몸에게 희망을 주신 그 말씀을.

50 생명을 이바지하는 당신의 말씀 *
괴로울 제 내 위로는 이것이니이다.

51 교만한 자 몹시도 나를 조롱하여도 *
이 몸은 당신 법을 어기지 않나이다.

52 먼먼 당신의 판단을 되새기면서 *
주여 나는 스스로 위로를 얻나이다.

53 악한 자들 당신 법을 저버릴 적에 *
분노를 참을 수 없사오나,

54 당신의 규정들은 내 노래가 되었나이다 *
나그네살이 하는 그 고장에서.

55 밤이면 당신 이름을 되생각하오니 *
주여 나는 당신 법을 지키나이다.

56 당신의 계명을 지켰삽기에 *
이렇듯 나에게 잘되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52(53)
무도한 자의 어리석음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로마 3,23).1 미욱한 자 제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
“신이 없다” 하도다.

2 사람들이 부패하여 흉한 짓을 저질렀으니 *
착한 일 할 사람이 전혀 없도다.

3 주께서 하늘로서 인간의 종락을 굽어보시며 *
깨닫는 누가 있어 주를 찾는지 보고자 하시도다.

4 모두 다 탈선하여 악하게 되었으니 *
선을 할 사람이 없도다 하나도 없도다.

5 떡 먹듯 내 백성을 집어삼키는 자들 *
주님을 부르지 아니한 자들,

죄악을 범하는 그들 모두가 *
끝내 제 죄를 짐작 못하랴.

6 무서울 것 없는 데서 저들은 무서워 떨었으니 *
너를 포위하던 저들의 뼈를 하느님이 흩으신 때문이로다.

저들은 부끄럼을 당하고 말았으니 *
하느님이 저버리신 때문이로다.

7 누구 있어 시온으로부터 구원이 오게 할꼬 +
하느님이 당신 백성의 운을 바꾸어 주실 그때 *
야곱은 즐겨 춤추고 이스라엘은 기뻐 봄놀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53(54),3-6. 8-9
도움을 청하는 노래
예언자가 하느님의 이름으로 박해자들의 악에서 구해 주시기를 기도했다(카시오도루스).3 하느님 당신 이름으로 나를 구하소서 *
당신 힘으로 내 송사를 바루어 주소서.

4 하느님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
내 입의 말씀들을 귀담아들으소서.

5 거만한 자들이 나를 거슬러 일어났삽고 +
광포한 자들 내 목숨을 앗으려 함이오니 *
그들은 하느님을 눈앞에 두지 않나이다.

6 옳거니 하느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
주께서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나이다.

8 나는 자진하여 당신께 제사를 올리리이다 *
당신 이름 좋으심을 주님 나는 찬미하리이다.

9 온 가지 곤경에서 나를 구해 내시고 *
원수들 망하는 꼴을 이 눈이 보았음이니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대림시기 후렴 :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구세주 탄생하실 것을 예언자들이 알려 주었도다. 성경소구 예레 23,5
내가 다윗의 정통 왕손을 일으킬 그 날은 오고야 만다.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그는 현명한 왕으로서 세상에 올바른 정치를 펴리라. 응송 만백성이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세상의 임금들이 주의 영광을 두려워하는도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온 세상에 당신의 구원을 선포하신 천주여,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기쁨 마음으로 구세주의영광스러운 성탄을 기다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능하신 주하느님 천지창조주
만물을 전능으로 다스리시니
새벽에 동녘하늘 밝혀주시고
한낮에 밝은햇살 비춰주시네

비오니 분쟁열기 식혀주시고
해로운 우리사욕 없애주소서
육신을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마음에 참된평화 내려주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니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대림시기 후렴 :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인사하였도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도다.

시편 118(119),49-56
VII49 당신 종에게 내리신 말씀을 다시 생각하소서 *
이 몸에게 희망을 주신 그 말씀을.

50 생명을 이바지하는 당신의 말씀 *
괴로울 제 내 위로는 이것이니이다.

51 교만한 자 몹시도 나를 조롱하여도 *
이 몸은 당신 법을 어기지 않나이다.

52 먼먼 당신의 판단을 되새기면서 *
주여 나는 스스로 위로를 얻나이다.

53 악한 자들 당신 법을 저버릴 적에 *
분노를 참을 수 없사오나,

54 당신의 규정들은 내 노래가 되었나이다 *
나그네살이 하는 그 고장에서.

55 밤이면 당신 이름을 되생각하오니 *
주여 나는 당신 법을 지키나이다.

56 당신의 계명을 지켰삽기에 *
이렇듯 나에게 잘되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52(53)
무도한 자의 어리석음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로마 3,23).1 미욱한 자 제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
“신이 없다” 하도다.

2 사람들이 부패하여 흉한 짓을 저질렀으니 *
착한 일 할 사람이 전혀 없도다.

3 주께서 하늘로서 인간의 종락을 굽어보시며 *
깨닫는 누가 있어 주를 찾는지 보고자 하시도다.

4 모두 다 탈선하여 악하게 되었으니 *
선을 할 사람이 없도다 하나도 없도다.

5 떡 먹듯 내 백성을 집어삼키는 자들 *
주님을 부르지 아니한 자들,

죄악을 범하는 그들 모두가 *
끝내 제 죄를 짐작 못하랴.

6 무서울 것 없는 데서 저들은 무서워 떨었으니 *
너를 포위하던 저들의 뼈를 하느님이 흩으신 때문이로다.

저들은 부끄럼을 당하고 말았으니 *
하느님이 저버리신 때문이로다.

7 누구 있어 시온으로부터 구원이 오게 할꼬 +
하느님이 당신 백성의 운을 바꾸어 주실 그때 *
야곱은 즐겨 춤추고 이스라엘은 기뻐 봄놀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53(54),3-6. 8-9
도움을 청하는 노래
예언자가 하느님의 이름으로 박해자들의 악에서 구해 주시기를 기도했다(카시오도루스).3 하느님 당신 이름으로 나를 구하소서 *
당신 힘으로 내 송사를 바루어 주소서.

4 하느님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
내 입의 말씀들을 귀담아들으소서.

5 거만한 자들이 나를 거슬러 일어났삽고 +
광포한 자들 내 목숨을 앗으려 함이오니 *
그들은 하느님을 눈앞에 두지 않나이다.

6 옳거니 하느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
주께서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나이다.

8 나는 자진하여 당신께 제사를 올리리이다 *
당신 이름 좋으심을 주님 나는 찬미하리이다.

9 온 가지 곤경에서 나를 구해 내시고 *
원수들 망하는 꼴을 이 눈이 보았음이니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대림시기 후렴 :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인사하였도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도다. 성경소구 예레 23,6
그를 왕으로 모시고, 유다와 이스라엘은 살 길이 열려 마음 놓고 살게 되리라. ‘주님 우리를 되살려주시는 이’라는 이름으로 그를 부르리라. 응송 주여, 당신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신 것같이 우리를 기억하소서.
당신 구원으로 우리를 찾아오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온 세상에 당신의 구원을 선포하신 천주여,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기쁨 마음으로 구세주의영광스러운 성탄을 기다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하느님 만물에게 생기주시며
낮시간 흐르도록 움직이시나
스스로 당신만은 당신안에서
영원히 변함없이 같삽나이다

밝은빛 저녁에도 비춰주시어
영원히 우리생명 잃지않도록
거룩한 죽음뒤에 상급주시고
영원한 당신영광 언약하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니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대림시기 후렴 :
마리아는 생각하였도다. 이 인사말은 무슨 뜻일까? 나의 동정을 손상치 않고 임금님을 낳게 된다니, 내 마음 몹시도 설레는도다.

시편 118(119),49-56
VII49 당신 종에게 내리신 말씀을 다시 생각하소서 *
이 몸에게 희망을 주신 그 말씀을.

50 생명을 이바지하는 당신의 말씀 *
괴로울 제 내 위로는 이것이니이다.

51 교만한 자 몹시도 나를 조롱하여도 *
이 몸은 당신 법을 어기지 않나이다.

52 먼먼 당신의 판단을 되새기면서 *
주여 나는 스스로 위로를 얻나이다.

53 악한 자들 당신 법을 저버릴 적에 *
분노를 참을 수 없사오나,

54 당신의 규정들은 내 노래가 되었나이다 *
나그네살이 하는 그 고장에서.

55 밤이면 당신 이름을 되생각하오니 *
주여 나는 당신 법을 지키나이다.

56 당신의 계명을 지켰삽기에 *
이렇듯 나에게 잘되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52(53)
무도한 자의 어리석음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로마 3,23).1 미욱한 자 제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
“신이 없다” 하도다.

2 사람들이 부패하여 흉한 짓을 저질렀으니 *
착한 일 할 사람이 전혀 없도다.

3 주께서 하늘로서 인간의 종락을 굽어보시며 *
깨닫는 누가 있어 주를 찾는지 보고자 하시도다.

4 모두 다 탈선하여 악하게 되었으니 *
선을 할 사람이 없도다 하나도 없도다.

5 떡 먹듯 내 백성을 집어삼키는 자들 *
주님을 부르지 아니한 자들,

죄악을 범하는 그들 모두가 *
끝내 제 죄를 짐작 못하랴.

6 무서울 것 없는 데서 저들은 무서워 떨었으니 *
너를 포위하던 저들의 뼈를 하느님이 흩으신 때문이로다.

저들은 부끄럼을 당하고 말았으니 *
하느님이 저버리신 때문이로다.

7 누구 있어 시온으로부터 구원이 오게 할꼬 +
하느님이 당신 백성의 운을 바꾸어 주실 그때 *
야곱은 즐겨 춤추고 이스라엘은 기뻐 봄놀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53(54),3-6. 8-9
도움을 청하는 노래
예언자가 하느님의 이름으로 박해자들의 악에서 구해 주시기를 기도했다(카시오도루스).3 하느님 당신 이름으로 나를 구하소서 *
당신 힘으로 내 송사를 바루어 주소서.

4 하느님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
내 입의 말씀들을 귀담아들으소서.

5 거만한 자들이 나를 거슬러 일어났삽고 +
광포한 자들 내 목숨을 앗으려 함이오니 *
그들은 하느님을 눈앞에 두지 않나이다.

6 옳거니 하느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
주께서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나이다.

8 나는 자진하여 당신께 제사를 올리리이다 *
당신 이름 좋으심을 주님 나는 찬미하리이다.

9 온 가지 곤경에서 나를 구해 내시고 *
원수들 망하는 꼴을 이 눈이 보았음이니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대림시기 후렴 :
마리아는 생각하였도다. 이 인사말은 무슨 뜻일까? 나의 동정을 손상치 않고 임금님을 낳게 된다니, 내 마음 몹시도 설레는도다. 성경소구 에제 34,15-16 참조
내가 몸소 내 양 떼를 기를 것이요 내가 몸소 내 양 떼를 쉬게 하리라. 주 하느님이 하는 말이다. 헤매는 것은 찾아내고 길 잃은 것은 도로 데려오리라. 상처 입은 것은 싸매주고 아픈 것은 힘 나도록 잘 먹여 주겠다. 이렇게 나는 목자의 구실을 다하리라. 응송 오소서, 주여, 지체하지 마소서.
당신 백성의 죄악을 용서하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온 세상에 당신의 구원을 선포하신 천주여,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기쁨 마음으로 구세주의영광스러운 성탄을 기다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별들을 지어내신 창조주시여
믿는이 비추시는 광명이시며
모든이 구원하신 구세주시여
간절한 우리기도 들어주소서

창생이 죽음으로 멸망할세라
자비의 사랑으로 굽어보시어
죄인들 구원의길 가르치시며
기진한 이세상을 구원하셨네

온누리 어둠으로 가득찼을제
순결한 동정녀의 아들되시어
구세주 이세상에 탄생하시니
마치도 신방나선 신랑같도다

그분의 굳센능력 무한하시어
그앞에 무릎꿇어 경배하오니
창조된 천상천하 온갖조물이
그분께 속하옴을 고백하도다

세말에 다시오실 심판주시여
겸손된 믿음으로 간구하오니
사악한 원수들이 공격해와도
우리를 세상에서 지켜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도다.

시편 48(49)
허무한 부귀 영화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마태 19,23).

I

2 창생들아 모두 다 들어 보아라 *
세상에 사는 사람 모두 여겨 듣거라.

3 서민이나 귀족이나 *
있는 이나 없는 이나 모두 다 함께.

4 내 입이 지혜를 말하고 *
되새기는 내 마음은 슬기를 말하리라.

5 나는 잠언에 귀기울이고 *
칠현금 타며 수수께끼를 풀리라.

6 시새는 자들이 그 악으로 나를 포위할 제 +
불행한 날에 내 어찌 무서워 할까 보냐 *
7 재산을 믿고 천량의 많음을 자랑하는 그들이거늘.

8 아무도 스스로를 구하지 못하는 것 *
스스로의 속전을 주께 바칠 수 없나니.

9 그 영혼을 구하는 값은 너무나도 비싼 것 +
언제나 넉넉지 못한 것 *
10 영원히 살기에는 죽음을 아니 보기에는.

11 그는 보리라 현인도 죽고 +
천치와 바보도 같이 죽음을 *
그들의 재물을 남에게 끼치고 마는 것을.

12 그들이 땅들을 제 이름 지어 불렀어도 *
무덤은 그들의 영원한 집 세세 대대로 살 곳이니라.

13 인간은 영화 속에 오래가지 못하나니 *
죽고 마는 짐승과 비슷하니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도다. 후렴2 주께서 말씀하시도다. 재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시편 48(49)
허무한 부귀 영화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마태 19,23).

II
14 어리석게 믿는 자들 그 길이 이러하고 *
자만 자족하는 자들의 끝이 이러하니라.

15 그들은 양들처럼 지옥에 갇히어 *
죽음이 그들을 먹이고 다스리며,

어느덧 그 모습은 사라져 버려 *
지옥이 그들 집이 될 것이니라.

16 그러나 주는 내 영혼을 지옥에서 *
구하여 데려다 주시리라.

17 누가 부자 되었다 해도 그 가산이 늘었다 해도 *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18 죽을 때면 아무것도 지니고 갈 수 없으며 *
영화도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하리라.

19 살아 생전에는 복되다 일컫고 *
잘 지냈다 사람들이 말해 준단들,

20 그는 결국 영원히 빛을 못 보는 *
제 조상들 모인 데로 가고 말리라.

21 인간은 영화 속에 오래가지 못하나니 *
죽고 마는 짐승과 비슷하니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주께서 말씀하시도다. 재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후렴3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영예와 영광을 받으실 자격이 있나이다.

찬가 묵시 4,11; 5,9. 10. 12
구속된 이들의 찬가4,11 주님이신 우리 하느님 *
당신은 영광과 영예와 권능을 누릴 만한 분이시니이다.

당신은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
만물은 당신 뜻에 의해 생겨났고 또 존재하나이다.

5,9 당신은 두루마리를 받으실 자격이 있사옵고 *
봉인을 떼실 자격이 있나이다.

당신은 죽임을 당하셨고 *
당신 피로 값을 치러,

모든 민족과 언어와 백성과 나라로부터 *
사람들을 구해 내셔서 하느님께 바치셨나이다.

10 당신은 우리로 하여금 한 왕국을 이루어 +
우리 하느님을 섬기는 제관이 되게 하셨으니 *
우리는 땅 위에서 다스리리이다.

12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
권능과 부귀와 지혜와 힘과 *
영예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 자격이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영예와 영광을 받으실 자격이 있나이다. 성경소구 1고린 1,7b-9 참조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나타나실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주께서도 여러분이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끝까지 굳게 지켜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은 진실하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부르셔서 당신의 아들과 친교를 맺게 해주셨습니다.
응송 만군의 주 하느님, *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옵소서.
부드러운 얼굴을 보여 주소서. 우리가 당장 살아나리이다.
우리를.
영광이.
만군의.

성모의 노래
후렴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우리 하느님의 길을 고르게 하라.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나이다.
46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
47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48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49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50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51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52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53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55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우리 하느님의 길을 고르게 하라. 청원기도 마지막 날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구원자시오 주님이신 그리스도께 기쁜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주 예수여, 오소서.

우리 구세주여, 사람이 되어 태어나심으로 법의 멍에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으니,
― 당신 사랑의 은총을 우리 안에 가득 채워 주소서.
주 예수여, 오소서.

우리 안에서 천주성에 합당한 것이라고 보신 것을 취하신 주여,
― 당신 본성에서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기로 계획하신 것을 베풀어 주소서.
주 예수여, 오소서.

주여, 당신의 현존으로 우리의 갈망을 채워 주시고,
― 당신 사랑의 불길로 우리의 마음을 태워 주소서.
주 예수여, 오소서.

주여, 이 세상에서 깨끗한 믿음으로 당신을 경배하오니,
― 당신과 함께 영광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주 예수여, 오소서.

주여, 죽은 모든 이에게,
― 당신 자비의 이슬을 내려 주소서.
주 예수여, 오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온 세상에 당신의 구원을 선포하신 천주여,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기쁨 마음으로 구세주의영광스러운 성탄을 기다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512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양심성찰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이날의 끝맺음에 와 있으니 겸손되이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1. 양심 성찰 후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2. 또는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3. 또는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 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찬미가 우주를 지어내신 창조주시여
땅거미 지기전에 기도하오니
밤에도 변함없는 자비베푸사
우리를 이끄시고 지켜주소서

우리맘 자나깨나 당신뿐이니
꿈에도 당신만을 뵙게하소서
새날이 밝아오면 언제나항상
당신의 영광만을 찬미하리다

몸과맘 튼튼하게 생명주시고
우리의 몹쓸열기 식혀주소서
밤깊어 무섭도록 캄캄한속을
당신의 광명으로 비춰주소서

성자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세세에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우리의 전능하신 아버지시여
간절한 우리기도 들어주소서. 아멘.

또는

찬란한 태양이신 예수그리스도여
당신은 밤의어둠 밝혀주시며
하늘의 성인들도 비춰주시니
참빛의 빛이심을 믿삽나이다

비오니 거룩하신 주님이시여
이밤도 우리들을 보호하시어
당신의 품안에서 쉬게하시고
고요한 밤시간을 허락하소서

두눈은 깊은잠에 빠져들어도
마음은 주님안에 깨어있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당신자녀들
오른손 펼치시어 보호하소서

우리의 보호자여 굽어보시어
간악한 음모꾼들 물리치시고
우리를 성혈로써 구하셨으니
당신의 일꾼으로 삼아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 주여, 내게서 당신 얼굴 외면하지 마옵소서. 당신을 바라옵는 이 몸이오이다.

시편 142(143),1-11
환난 중의 기도
사람이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이는 길은 율법을 지키는 데 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데 있습니다(갈라 2,16).

1 주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
내 비는 소리를 귀여겨 들으소서.

당신은 진실하고 의로우시니 *
나에게 응답을 주시옵소서.

2 당신 종을 심판으로 부르지 마옵소서 +
살아 있는 누구도 당신 앞에서 *
의로운 사람이란 없삽나이다.

3 내 영혼을 괴롭히는 원수가 있어 *
내 목숨 땅에다가 메어붙이며,

죽은 지 오래 된 사람들처럼 *
어둠 속에 이 몸을 버렸나이다.

4 내 안의 정신은 까무러치고 *
마음은 속으로 졸아드나이다.

5 그 옛날 헤아리며 생각에 잠기오니 +
당신이 하옵신 그 모든 일 *
손수 하신 일들을 되새기나이다.

6 당신을 향하여 두 손을 펴들고 *
내 영혼 마른 땅처럼 당신 그리나이다.

7 주여 어서 나에게 응답하소서 *
맥이 다 풀려 버린 영혼이외다.

무덤으로 내려가는 그들과 같을 세라 *
내게서 당신 얼굴 외면하지 마옵소서.

8 당신의 은총을 어서 입게 하옵소서 *
당신께 의지하는 이 몸이오이다.

어디로 가야 할 길 내게 알려 주소서 *
내 영혼 당신을 향하여 있나이다.

9 주여 원수들에게서 나를 건져내소서 *
당신을 바라옵는 이 몸이오이다.

10 당신은 나의 하느님이시기 *
당신의 뜻 따르라 내게 가르치소서.

선하신 당신의 얼이시오니 *
고르디 고른 땅으로 나를 인도하소서.

11 주여 당신 이름 보시와 나를 살려 두시고 *
인자하심 살피시와 내 고생 면케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여, 내게서 당신 얼굴 외면하지 마옵소서. 당신을 바라옵는 이 몸이오이다. 성경소구 1베드 5,8-9a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악마가 으르렁대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악마를 대적하십시오. 응송 주의 손에 *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우리를 구원하셨나이다.
내 영혼을.
영광이.
주의. 시므온의 노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그리스도는 이교인들의 빛과 이스라엘의 영광
29 주여 말씀하신 대로 *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31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의 구원을 *
30 이미 내 눈으로 보았나이다.

32 이교 백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시요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
영광이 되시는 구원을 보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자비로이 이 밤을 비추어 주시고, 밝아 오는 아침에 당신 이름으로 일어나 건강한 몸과 기쁜 마음으로 새날 빛을 볼 수 있도록, 오늘 평화 속에 편히 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끝기도를 혼자 바치는 경우에도 하느님의 축복을 청한다.

전능하신 천주여,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아멘. 성모찬송가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영원으로 트인 하늘의 문, 바다의 별이여,
넘어지는 백성 도와 일으켜 세우소서.
당신의 창조자 주님 낳으시니,
온 누리 놀라나이다.
가브리엘의 인사 받으신 그 후도
전과 같이 동정이신 이여,
죄인을 어여삐 보소서.

또는

하늘의 영원한 여왕, 천사의 모후, 기뻐하소서.
당신은 이새의 뿌리, 세상의 빛 낳으신 이.
복되어라, 하늘의 문, 영화로운 동정녀여,
찬미하는 우리 위해 아드님께 빌어 주소서.

또는

여왕이시며 사랑에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여,
불쌍한 우리,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그때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를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

또는

천주의 성모여,
당신의 보호에 우리를 맡기오니,
어려울 때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항상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주교회의가 승인한 다른 성가도 할 수 있다.
전례일대림 제2주간 화요일 오늘 전례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입당송즈카 14,5.7 참조
보라, 주님이 거룩한 이들을 모두 데리고 오시리니, 그날에는 큰 빛이 비치리라. 본기도하느님, 온 세상에 구원을 선포하셨으니, 구세주의 영광스러운 성탄을, 저희가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이사야 예언자는, 주 하느님께서는 목자처럼 당신의 가축들을 먹이시고, 새끼 양들을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신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신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0,1-11
1 위로하여라,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 너희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 2 예루살렘에게 다정히 말하여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나고 죗값이 치러졌으며, 자기의 모든 죄악에 대하여 주님 손에서 갑절의 벌을 받았다고 외쳐라.
3 한 소리가 외친다. “너희는 광야에 주님의 길을 닦아라. 우리 하느님을 위하여 사막에 길을 곧게 내어라. 4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거친 곳은 평지가 되고, 험한 곳은 평야가 되어라. 5 이에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리니, 모든 사람이 다 함께 그것을 보리라. 주님께서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다.”
6 한 소리가 말한다. “외쳐라.” “무엇을 외쳐야 합니까?” 하고 내가 물었다. “모든 인간은 풀이요, 그 영화는 들의 꽃과 같다. 7 주님의 입김이 그 위로 불어오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진정 이 백성은 풀에 지나지 않는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으리라.”
9 기쁜 소식을 전하는 시온아, 높은 산으로 올라가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예루살렘아, 너의 목소리를 한껏 높여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라. 유다의 성읍들에게 “너희의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시다.” 하고 말하여라.
10 보라, 주 하느님께서 권능을 떨치며 오신다. 당신의 팔로 왕권을 행사하신다. 보라, 그분의 상급이 그분과 함께 오고, 그분의 보상이 그분 앞에 서서 온다. 11 그분께서는 목자처럼 당신의 가축들을 먹이시고, 새끼 양들을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어미 양들을 조심스럽게 이끄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시편 96(95),1-2.3과 10ㄱㄷ.11-12.13(◎ 이사 40,10 참조)
◎ 보라, 우리 하느님이 권능을 떨치며 오신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주님께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주님께 노래하여라, 그 이름 찬미하여라. 나날이 선포하여라, 그분의 구원을. ◎
○ 전하여라, 겨레들에게 그분의 영광을, 모든 민족들에게 그분의 기적을. 겨레들에게 말하여라. “주님은 임금이시다. 그분은 민족들을 올바르게 심판하신다.” ◎
○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여라. 바다와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은 소리쳐라. 들과 그 안에 있는 것도 모두 기뻐 뛰고, 숲속의 나무들도 모두 환호하여라. ◎
○ 그분이 오신다. 주님 앞에서 환호하여라. 세상을 다스리러 그분이 오신다. 그분은 누리를 의롭게, 민족들을 진리로 다스리신다. ◎ 복음 환호송◎ 알렐루야.
○ 주님의 날이 가까이 왔다. 보라,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2-1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13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주님, 비천한 저희가 드리는 기도와 제물을 굽어보시어, 아무런 공덕이 없는 저희를 너그러이 보호하시며 도와주소서. 우리 주 …….
<대림 감사송 1: 185면 참조> 영성체송2티모 4,8 참조
의로운 심판관은 당신이 나타나기를 애타게 기다린 사람에게 의로움의 화관을 주시리라. 영성체 후 묵상<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주님, 이 신비로운 제사에 참여한 저희를 생명의 양식으로 기르시니, 저희가 지상 것을 슬기롭게 헤아리며, 끊임없이 천상 것을 찾도록 가르쳐 주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모든 인간은 풀이요, 그 영화는 들의 꽃과 같다.” 이 구절은 인생의 허무함을 잘 말해 줍니다. 이 세상에서 몇 십 년 부귀영화를 누린다 하더라도 우리 인생은 결국 풀같이 말라 버리고 꽃처럼 시들어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겪은 칠팔십 년의 세월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으로 말하기에는 무엇인가 빠진 듯합니다. “우리가 정성 들여 살았던 날마다의 시간들이 그저 허무 속으로 사라지는 것일 뿐입니까?” 하고 묻게 됩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으리라.” 이 구절에는 삶의 허무함을 구원으로 이끄는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날마다 허무 속으로 사라지는 우리의 시간들이 하느님의 말씀 속에 머무르게 되면 그것들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가치를 얻게 됩니다.
양을 키우는 목동이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았을 때, 얻는 기쁨이 크다고 합니다. 길을 잃지 않은 다른 양들은 안전하고 풍성한 초원에서 은총의 풀을 뜯고 있어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안전한 양들은 하느님의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영혼들을 표상합니다. 길 잃은 양 한 마리는 구원이 위태로운 한 영혼을 표상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영혼이 구원받기를 바라십니다. 아무리 작고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그의 영혼은 하느님의 구원을 받을 만큼 소중하고 존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음의 골짜기에서 방황할 때 우리를 찾아오시는 구세주의 사랑이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음을 기억합시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구원의 빛은 매우 하찮고 허무한 일들 속에서 솟아납니다.(류한영 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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