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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30장 5절)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하고 조상들보다 더 잘되고 번성하게 해 주실 것이다.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시편기도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I. 독서기도를 밤이나 새벽에 드리는 경우 :

영원한 빛이시요 능하신광명
끝없이 이어지는 밝은낮같이
칠흑의 어두운밤 물리치시어
날마다 새로운빛 마련하시고
암흑의 어둔세력 꺾어주시며
마음을 비추시는 우리하느님

당신의 탄생으로 생명을얻고
당신이 부르시면 일어나리다
당신의 은총으로 행복을얻고
당신이 버리시면 가련하오나
당신이 죽음에서 구해주시니
당신과 같은영광 받게되리라

주님의 은총으로 죽음이기고
어둔밤 세속유혹 이겼사오니
영원한 대왕이여 비춰주소서
당신의 밝은빛을 비춰주시면
아무리 칠흑밤도 어둡지않아
당신의 광명으로 기뻐하리다

성부와 성자성령 삼위일체여
그이름 무엇보다 감미로우며
우리게 빛과생명 평화주시니
언제나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II. 독서기도를 낮에 드리는 경우 :

지음을 받지않은 아버지시여
성부의 아들이신 독생성자여
두분의 사랑이신 성령이시여
우리게 임하시어 도와주소서

주님이 우리희망 되어주시고
우리의 사랑기쁨 되어주시면
우리도 우리소망 당신께두고
주님의 품안에서 기뻐하리다

만물의 주님이신 아버지시여
동정녀 아들이신 성자예수여
우리의 위로자신 성령이시여
우리의 몸과마음 다스리소서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여
일찍이 사람들을 창조하시고
성혈로 참신하게 만드셨으니
당신이 베푼은총 한이없도다

성삼위 창조하신 우리인간들
예수의 사랑으로 구하셨으니
우리를 사랑하사 수난하신주
이제는 간택으로 사랑주소서

거룩한 성삼이여 받으옵소서
기쁨과 평화권능 권세와영광
전능과 찬미영예 당신것이니
우리의 흠숭찬미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홀로 당신만이 큰 기적을 하셨나니,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시편 135(136)
해방절(파스카) 찬미가
주님의 업적을 이야기하는 것은 찬양 받을 만하다(카시오도루스).

I

1 주님은 어지시다 찬양들 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느님을 찬양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3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님을 찬양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4 홀로 당신만이 큰 기적을 하셨나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5 지혜로이 하늘을 만드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6 물위에다 땅을 두루 펴시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7 커다란 빛들을 만드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8 낮을 다스리라 해를 만드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9 밤을 다스리라 달과 별을 내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홀로 당신만이 큰 기적을 하셨나니,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후렴2 이집트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구하셨으니, 강할쏜 그 손이여, 팔을 펴시었도다.

시편 135(136)
해방절(파스카) 찬미가
주님의 업적을 이야기하는 것은 찬양 받을 만하다(카시오도루스).

II

10 이집트 사람들의 맏자식을 치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1 그들 가운데서 이스라엘 구하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2 강할쏜 그 손이여 팔을 펴시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3 홍해를 가르시어 둘로 내시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4 그 복판을 이스라엘 지나가게 하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5 파라오와 그 군대를 홍해에 처넣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이집트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구하셨으니, 강할쏜 그 손이여, 팔을 펴시었도다.
후렴3 우리 원수에게서 구하여 주셨으니, 하늘의 하느님을 찬양들 하라.

시편 135(136)
해방절(파스카) 찬미가
주님의 업적을 이야기하는 것은 찬양 받을 만하다(카시오도루스).

III


16 광야에서 당신 백성 인도하시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7 굵다란 임금들을 무찌르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8 이름난 임금들을 없애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9 아모리라 그 임금 시혼이로다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0 바산이라 그 임금 옥이었도다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1 저들의 나라를 기업으로 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2 당신 종 이스라엘 차지로 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3 서러웠던 우리를 아니 잊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4 우리 원수에게서 구하여 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5 생명 있는 모든 것에게 먹을 것을 주시나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6 하늘의 하느님을 찬양들 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우리 원수에게서 구하여 주셨으니, 하늘의 하느님을 찬양들 하라.

주여, 당신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당신 지름길로 나를 이끌어 주소서. 제1독서
신명기에 의한 독서 16,1-17
이스라엘이 경축해야 하는 축제들
그 무렵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1 “너희는 아빕월을 지켜 너희 주 하느님께 과월절 제사를 드려야 한다. 너희 주 하느님께서 너희를 이집트에서 건져내신 것이 바로 이 아빕월 어느 날 밤이었다. 2 너희는 너희 주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고르신 곳에서 양과 소를 잡아 너희 주 하느님께 과월절 제물로 바쳐야 한다.

3 이 제물과 함께 누룩이 든 떡을 먹으면 안된다. 그 후 이레 동안도 누룩이 들지 않은 쓴 떡을 먹어야 한다. 너희는 이집트 땅에서 쫓기듯이 나왔는데, 그렇게 하여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의 일을 평생 기억하게 될 것이다. 4 그러므로 이레 동안 네 지경 안 어디에서도 누룩이 보여서는 안된다. 첫날 저녁에 잡은 제물 고기를 이튿날 아침까지 묵히면 안된다. 5 과월절 제물은 너희 주 하느님께서 주신 성읍이라고 해서 아무데서나 잡는 것이 아니다. 6 너희 주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고르신 그 곳 밖에서는 아무데서도 잡을 수 없다. 거기에서 과월절 제물을 잡는데 그 잡는 시간은 너희가 이집트를 떠나던 바로 그 시간, 즉 초저녁 해 질 무렵이다. 7 너희는 너희 주 하느님께서 고르신 곳에서 그것을 삶아 먹고 아침이 되면 길을 떠나 각자 자기 천막으로 돌아가야 한다. 8 그리고 엿새 동안 누룩이 들지 않은 떡을 먹다가 이렛날은 너희 주 하느님께 올리는 축제 마감 날이므로 모든 생업에서 손을 떼어야 한다.

9 그로부터 칠 주간을 세어라. 밭에 서 있는 곡식에 처음 낫을 대던 그때로부터 시작하여 칠 주간이 지나거든 10 너희 주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려 주신 만큼 마음에서 우러나는 대로 예물을 바치며 너희 주 하느님께 추수절 축제를 올려라. 11 그리고 너희 주 하느님을 모시고 그 앞에서 즐겨라. 너희는 아들과 딸뿐 아니라 남종과 여종, 또 너희와 한 성문 안에서 사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 있는 떠돌이, 고아, 과부까지도 데리고 너희 주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고르신 곳에서 함께 즐겨라. 12 너희는 이집트에서 종 노릇한 일을 잊지 말고 이 모든 규정을 성심껏 실천해야 한다.

13 너희는 타작 마당과 포도즙을 짜는 술틀에서 소출을 거두어 들일 때 이레 동안 초막절 축제를 올려라. 14 너희는 이 축제를 올리면서 아들과 딸, 남종과 여종, 너희가 사는 성문 안에 있는 레위인, 떠돌이, 고아, 과부들도 함께 즐기게 해야 한다. 15 너희는 이레 동안 주께서 고르신 곳에서 너희 주 하느님께 축제를 올려야 한다. 너희 주 하느님께서 너희 손으로 일하여 거두는 소출에 복을 내려 주시는데 어찌하여 즐기지 않겠느냐! 16 너희 가운데 남자는 누구든지 일 년에 세 번, 과월절과 추수절과 초막절에 너희 주 하느님께서 고르신 곳에 와서 그분의 얼굴을 뵈어야 한다. 그러나 아무도 빈손으로 주님의 얼굴을 뵈러 오면 안된다. 17 모두들 너희 주 하느님께 복 받은 만큼 예물을 들고 와야 한다.
응송신명 16,14. 15; 나훔 2,1 참조
너희는 이 축제를 올리면서 아들과 딸, 레위인, 떠돌이, 고아, 과부들도 함께 즐기게 해야 하는도다. * 하느님께서 복을 내려 주시리니, 너희는 기쁨을 누리리라.
희소식을 전하는 발길이 산을 넘고 넘어 달려온다. 광복의 소식을 안고 오는도다. 유다야, 축제를 마련하여라.
하느님께서.
제2독서
성 이레네오 주교의 ‘이단자를 거슬러’에서 (Lib.4, 18,1-2. 4. 5: SCh 100,596-598. 606. 610-612)
교회의 순수한 제물 봉헌
주님이 온 세상을 통하여 바치라고 명하신 교회의 제물 봉헌은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순수하고 마음에 드시는 제물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바치는 제물을 필요로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제물을 받아들이실 때 그것은 제물을 바치는 사람에게 영광이 됩니다. 왕에게 무슨 예물을 바치면 그것은 우리가 그에 대해 지니는 공경심과 사랑의 표시가 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순수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라고 권고하셨습니다. “제단에 예물을 드리려 할 때 너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형제가 생각나거든 그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그를 찾아가 화해하고 나서 돌아와 예물을 드려라.” 모세가 “아무도 너희 주 하느님 앞에 빈손으로 나오지 말아라.”고 말했듯이, 사람은 피조물의 맏배들을 하느님께 바쳐야 합니다. 이렇게 사람이 하느님에게서 거저 받은 것을 다시 그분께 되돌려 드릴 때 하느님께 대한 공경심을 표시하여 그분으로부터 나오는 영예를 받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거부하신 제사는 없습니다. 제사는 항상 있어 왔습니다. 옛적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유다인들 가운데에서도 있었고 교회 안에서도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두 가지 제사를 기꺼이 받아들이십니다. 그렇다고 두 가지 제사가 똑같은 제사라는 말은 아닙니다. 옛적의 제사는 죄의 상태에 빠진 사람들이 바친 제사이고 지금의 제사는 자유인들이 바치는 제사입니다. 두 가지 제사를 받아들이시는 분은 동일한 주님이시지만 종이 바치는 제사와 자유인이 바치는 제사는 각각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유인은 바치는 그 제사의 성격을 통하여 자신들이 누리는 자유의 표시를 드러내 줍니다.

하느님 앞에서 무가치하고 무의미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옛 유다인들은 자기 소출의 십분의 일만을 하느님께 바쳤습니다. 한편 자유를 얻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사용하시도록 바칩니다. 하느님께서 백 갑절로 갚아 주신다는 것을 믿으면서 가장 소중한 것을 기쁘고도 자유스런 마음으로 바칩니다. 그들은 마치 복음서에 나오는 가난한 과부가 자기 생계비 모두를 성전의 헌금 궤에 넣은 것처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께 제물을 바쳐야 하고, 만사에서 순수한 말과 위선 없는 신앙과 경건한 희망과 열렬한 사랑으로 그분의 것인 피조물의 맏배들을 바침으로써 창조주께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만이 이런 순결한 제물을 하느님께 바치며 하느님께서 지어내신 피조물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제사를 바칠 때 그분께 속하는 것을 바치는 것이고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그분과 우리 간의 친교와 일치를 전하고 영과 육의 부활을 고백합니다. 물질적인 빵이 하느님의 축성을 받게 될 때 이제 그것은 보통의 빵이 아니고 천상적이고 지상적인 두 가지 요소를 지닌 성체가 되는 것처럼, 성체를 받은 우리 육신도 이제 부패될 육신이 아니고 부활의 희망을 지닌 육신이 됩니다.
응송히브 10,1. 14; 에페 5,2b 참조
율법은 장차 나타날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고 실재가 아니기 때문에 해마다 계속해서 같은 희생 제물을 드려도, 그것을 가지고 하느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 수는 없도다. *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바치심으로써 거룩하게 만드신 사람들을 영원히 완전하게 해주셨도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나머지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셔서 하느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과 희생 제물이 되셨도다.
그리스도께서는.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천상 천하를 다 같이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천주여, 당신 백성의 간구를 인자로이 들으시고, 우리 시대에 당신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또다시 아침해가 밝아왔으니
즐겁고 감사하는 목청돋우어
예수님 깊은은총 찬미하오며
하느님 크신영광 노래하리다

만물을 지어내신 우리하느님
낮과밤 성자통해 가르셨으니
영원히 변치않을 질서주시어
언제나 이어가게 마련하셨네

구약은 주님모습 몰랐었지만
주님은 신자들의 참빛이시니
주님은 밤이와도 흐려짐없이
영원한 광명으로 빛나시도다

낳음을 받지않은 아버지시여
우리맘 성령으로 채워주시어
주예수 우리맘에 고이모시고
오늘을 살수있게 도와주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주여, 아침에는 당신의 사랑, 밤이면 당신의 진실을 알림이 좋으니이다.

시편 91(92)
창조주이신 주님을 찬미
하느님의 외아들이 하신 행적은 찬미를 받는다(성 아타나시오).

2 좋으니이다 지존하신 님이여 +
주님을 기려 높임이 *
그 이름 노래함이 좋으니이다.

3 아침에는 당신의 사랑 *
밤이면 당신의 진실을 알림이 좋으니이다.

4 십현금에 칠현금 소리 *
수금의 맑은 가락에 노래부르며,

5 주님 하시는 일로 날 기쁘게 하시니 *
손수하신 일들이 내 즐거움이니이다.

6 주님 하신 일들이 얼마나 크옵시며 *
생각하심 그 얼마나 깊으시니이까.

7 미욱한 자 이를 알지 못하고 *
투미한 자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8 악한 자 풀처럼 돋아나고 *
죄짓는 자 한창 꽃필지라도,

그들은 영원히 없어질 것들 *
9 주님 당신만은 영원토록 높으시니이다.

10 보소서 주님 당신의 원수들을 +
보소서 원수들은 죽어 가오니 *
악을 하는 자들이 다 흩어지나이다.

11 내게만은 들소의 뿔 같은 힘을 주시고 *
순수한 향액으로 이 몸 발라 주셨나이다.

12 그러기에 내 눈은 원수들을 깔보고 *
내 귀는 악인들의 소식을 기꺼이 들었나이다.

13 의인은 팔마처럼 무성하고 *
레바논의 체드루스처럼 자라나리니,

14 주님의 집안에 심어진 그들은 *
하느님의 뜰에서 꽃피리이다.

15 늙어서도 그들은 열매를 맺으며 *
진기 있고 싱싱하오리니,

16 그들은 주께서 얼마나 바르심을 *
내 바위 당신께는 하자 없으심을 널리 알리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여, 아침에는 당신의 사랑, 밤이면 당신의 진실을 알림이 좋으니이다. 후렴2 우리 하느님께 우러러 영광을 드리라.

찬가 신명 32,1-12
백성들을 보살피시는 하느님의 은혜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를 모으려 했던가(마태 23,37).

1 하늘아 들으라 나는 말하리라 *
땅아 나의 말을 들으려므나.

2 나의 가르침은 빗발처럼 퍼지고 *
이슬처럼 방울져 흐르며,

햇풀 위에 이슬비처럼 내리고 *
싱그런 풀밭 위에 소나기처럼 내리리라.

3 나는 주님의 이름을 전하리니 *
우리 주 하느님께 영광 드려라.

4 주님은 바위시고 그 업적은 완전하며 *
그의 길은 모두 의로우시며,

주님은 속임 없이 성실하시며 *
바르고 의로우신 하느님이시니다.

5 마음 굽은 자식들아 +
너희는 주님께 괴악하게 굴었도다 *
너희는 나쁘고 사악한 세대로다.

6 생각 없고 미련한 백성들아 *
너희는 이 따위로 주님께 은혜 갚음 하느냐.

주님은 너를 낳아 주신 아버지가 아니시며 *
너를 만드시고 보존하시는 주님이 아니시던가.

7 지나간 옛날을 추억해 보아라 *
여러 세대에 지난 일들을 헤아려 보려므나.

네 아버지께 알아보면 그는 네게 말해 주고 *
노인들도 네게 알려 주리라.

8 지존께서 뭇 백성들에게 땅을 나눠 주시고 *
아담의 자손들을 갈라 놓으실 제,

이스라엘 후손의 수효를 따라 *
민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 주님의 몫은 당신 백성이며 *
야곱은 당신의 소유로 뽑혔도다.

10 광야에서 맹수 우짖는 황무지에서 그를 만나시고 *
그를 둘러싸 당신 눈동자처럼 지켜 주셨도다.

11 독수리가 제 새끼를 보호하듯이 +
당신은 두 날개를 펴시어 그를 품어 주시고 *
주님의 날개로 그를 인도하셨도다.

12 주 홀로 그의 인도자이시었고 *
주님밖에는 다른 신이 그와 함께 있지 않았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우리 하느님께 우러러 영광을 드리라. 후렴3 주시여,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시편 8
주님의 위엄과 인간의 존엄성
하느님께서는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 굴복시키셨으며 그분을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에페 1,22).

2 하느님 내 주시여 +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
하늘 위 높다랗게 엄위를 떨치셨나이다.

3 원수들 무색케 하시고자 *
불신자 복수자들 꺾으시고자,

어린이 젖먹이들 그 입에서마저 *
어엿한 찬송을 마련하셨나이다.

4 우러러 당신 손가락이 만드신 저 하늘하며 *
굳건히 이룩하신 달과 별들을 보나이다.

5 인간이 무엇이기에 아니 잊으시나이까 *
그 종락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시나이까.

6 천사들보다는 못하게 만드셨어도 *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나이다.

7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
삼라 만상을 그의 발 아래 두시었으니,

8 통틀어 양 떼와 소들과 들짐승하며 +
9 하늘의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며 *
바닷속 지름길을 두루 다니는 것들이오이다.

10 하느님 내 주시여 *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주시여,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성경소구 로마 12,14-16a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저주하지 말고 복을 빌어 주십시오. 기뻐하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기뻐해 주고 우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울어 주십시오. 서로 한마음이 되십시오. 오만한 생각을 버리고 천한 사람들과 사귀십시오. 응송 당신을 찬미할 때, * 내 입술은 기쁘리이다.
나의 혀도 당신 정의를 찬양하리라.
내 입술은.
영광이.
당신을.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주여, 우리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어,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여, 우리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어,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청원기도 모든 형제들, 특히 불행한 형제들 안에서 당신을 알아 뵈옵고 사랑하도록 그 속에 현존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지혜를 찬양하며 간절히 기도합시다.
주여, 우리의 사랑을 완전케 하소서.

아침부터 주님의 부활을 되새기며,
―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은혜를 기원하나이다.
주여, 우리의 사랑을 완전케 하소서.

주여, 우리로 하여금 오늘 주님을 증거하며,
― 성부께서 기꺼이 받으실 거룩한 제물을 주님을 통하여 바치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사랑을 완전케 하소서.

모든 사람 안에서 주님의 모습을 알아뵈옵고,
― 그들 안에서 주님을 섬길 수 있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사랑을 완전케 하소서.

그리스도여, 당신은 포도 줄기시요 우리는 그 가지들이오니,
― 우리를 주님 안에 머물게 하시어 많은 열매를 맺고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릴 수 있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사랑을 완전케 하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주여, 우리가 존재함은 당신의 은혜이며 우리의 삶은 모두 당신 것이오니, 우리가 입과 영혼과 생명을 다하여 당신을 찬미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971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성부와 성자함께 일체되시는
사랑의 성령이여 어서오소서
잠시도 지체없이 내려오시어
우리맘 새빛으로 채워주소서

입과혀 마음과뜻 온갖정력들
찬미의 노랫소리 함께높여라
사랑의 뜨거운불 훨훨타올라
이웃도 불꽃으로 태워주어라

당신의 힘을입어 성부를알고
아울러 아드님도 알게하소서
성부와 성자께로 좇아나시는
당신을 우리항상 믿게하소서. 아멘.

또는

정한때 순서따라 기도하오니
삼시를 맞으오며 정성기울여
더없이 엄위하온 삼위일체께
한없는 영광찬미 드리나이다

먼옛날 이시간에 사도들에게
성령이 하늘에서 임하셨으니
그성령 우리마음 채워주시어
당신의 궁전으로 삼아주소서

질서는 변함없이 흐르는중에
드높은 하늘나라 창조주께서
영원한 우리상급 마련하시려
만상을 찬란히도 꾸미셨도다.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리라.

시편 118(119),81-88
XI
81 도우심을 바라다가 이 영혼이 지치오니 *
당신의 말씀에만 희망을 두나이다.

82 당신 말씀 그리워서 이 내 눈이 지치오니 *
위로하여 주실 때가 언제오리이까.

83 나는 마치 연기 속의 가죽 부대 같사오나 *
당신의 규정만은 아니 잊고 있나이다.

84 당신 종의 살 날이 며칠이나 되오리까 *
나를 박해하는 자들을 언제 판단하시리이까.

85 당신의 법대로 하지 않는 자들 *
교만한 자들이 내 앞에 함정을 팠나이다.

86 당신의 모든 법이 진실되거늘 *
그들은 맥없이 괴롭히오니 구원을 내게 주소서.

87 그들은 나를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였어도 *
나는 당신 법령을 아니 버렸사오니,

88 자비하신 그대로 나를 살려 주소서 *
말씀하신 계명을 지키오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리라. 후렴2주여, 당신은 나의 희망, 원수 앞에 굳센 탑이시니이다.

시편 60(61)
유배자의 기도
영원을 희망하는 의인의 기도(성 힐라리오).
2 하느님 들어주소서 내 부르짖음을 *
내 비는 기도를 살펴 들어주소서.

3 시름없는 이 내 마음 +
땅 끝에서 당신을 부르고 있사오니 *
나로선 못 오를 바위 위에 이 몸 올려 주소서.

4 주님이야 정말 나의 피난처 *
원수 앞에 굳센 탑이시니이다.

5 내 항상 당신의 장막 안에 살았으면 싶사옵고 *
당신 날개 그늘 아래 들었으면 싶사옵니다.

6 하느님 당신은 내 소원을 들어주시고 *
당신 이름 경외하는 자들의 유산을 내게 주셨나이다.

7 임금의 나날들에 더욱 날을 늘리소서 *
그 세월 여러 세대와 맞먹게 하여 주소서.

8 그 임금 하느님 앞에서 길이 다스리게 하시며 *
당신 은총 진실하심 그를 지키게 하소서.

9 바야흐로 나는 당신 이름을 끝없이 찬양하리이다 *
하루하루 내 서원을 채워 가오리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주여, 당신은 나의 희망, 원수 앞에 굳센 탑이시니이다. 후렴3주여, 무서운 원수에게서 내 생명을 지켜 주소서.

시편 63(64)
원수들에게 대항하는 기도
이 시편은 주님의 고난을 잘 드러내 준다(성 아우구스티노).
2 하느님 탄원하는 내 소리 들어주시고 *
무서운 원수에게서 내 생명을 지켜 주소서.

3 악한 자들 음모에서 나를 구하시고 *
무도한 자들 폭동에서 나를 보호하소서.

4 칼날처럼 그들은 혀를 벼리고 *
화살처럼 독한 말을 쏘아 대며,

5 죄 없는 사람을 숨어서 치고자 *
꺼림 없이 느닷없이 치고자 하나이다.

6 그들은 악한 꾀에 뜻을 굳히고 +
감쪽같이 올가미를 쳐놓자 하며 *
“어느 누가 우리를 볼소냐” 하나이다.

7 삿된 것을 속으로 꾸며 내고 +
꾸민 것을 숨기는 그들이오니 *
저마다의 생각과 그 마음은 도무지 알아낼 길 없나이다.

8 그러나 하느님이 한번 활을 쏘시자 *
당장 그들은 상처를 입어,

9 바로 그 혀 때문에 망하게 되고 *
그들을 보는 이마다 머리를 흔드오리다.

10 이에 모든 사람은 무서워 하며 +
하느님의 하신 일을 널리 알리며 *
이룩하신 일들을 깊이 생각하리이다.

11 의인은 주 안에서 기뻐하고 +
그 소망을 당신께 둘 것이오며 *
마음 바른 모든 이는 보람을 느끼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주여, 무서운 원수에게서 내 생명을 지켜 주소서. 성경소구 신명 8,5b-6
너희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자기 자식을 잘되라고 고생시키듯이 그렇게 너희를 잘되라고 고생시키신 것이다. 너희는 너희 주 하느님을 경외하여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가 보여주신 길만을 따라가도록 하여라. 응송 주님을 경외함이 거룩하고 영원하리라.
주님의 판단하심도 참되고 옳으시도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 천주 전능하신 성부여, 지존하신 당신의 종인 우리에게 성령의 빛을 보내 주시고, 온갖 원수에게서 보호하시며, 우리가 기꺼이 당신을 찬미하며 즐기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능하신 주하느님 천지창조주
만물을 전능으로 다스리시니
새벽에 동녘하늘 밝혀주시고
한낮에 밝은햇살 비춰주시네

비오니 분쟁열기 식혀주시고
해로운 우리사욕 없애주소서
육신을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마음에 참된평화 내려주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니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또는

모두다 우리주님 찬미들하세
뜨거운 정성들여 찬미드리세
시간은 돌고돌아 한낮이되어
기도를 드리라고 재촉하나니

이때는 기쁘도다 신자들에게
구원의 참된영광 주어지는때
거룩한 어린양이 희생되시어
십자가 그힘으로 영광주신때

황홀한 주님의빛 찬란하기에
대낮의 태양마저 흐려지나니
이렇듯 빛나시는 주님의은총
한가슴 벅차도록 받아들이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리라.

시편 118(119),81-88
XI
81 도우심을 바라다가 이 영혼이 지치오니 *
당신의 말씀에만 희망을 두나이다.

82 당신 말씀 그리워서 이 내 눈이 지치오니 *
위로하여 주실 때가 언제오리이까.

83 나는 마치 연기 속의 가죽 부대 같사오나 *
당신의 규정만은 아니 잊고 있나이다.

84 당신 종의 살 날이 며칠이나 되오리까 *
나를 박해하는 자들을 언제 판단하시리이까.

85 당신의 법대로 하지 않는 자들 *
교만한 자들이 내 앞에 함정을 팠나이다.

86 당신의 모든 법이 진실되거늘 *
그들은 맥없이 괴롭히오니 구원을 내게 주소서.

87 그들은 나를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였어도 *
나는 당신 법령을 아니 버렸사오니,

88 자비하신 그대로 나를 살려 주소서 *
말씀하신 계명을 지키오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리라. 후렴2주여, 당신은 나의 희망, 원수 앞에 굳센 탑이시니이다.

시편 60(61)
유배자의 기도
영원을 희망하는 의인의 기도(성 힐라리오).
2 하느님 들어주소서 내 부르짖음을 *
내 비는 기도를 살펴 들어주소서.

3 시름없는 이 내 마음 +
땅 끝에서 당신을 부르고 있사오니 *
나로선 못 오를 바위 위에 이 몸 올려 주소서.

4 주님이야 정말 나의 피난처 *
원수 앞에 굳센 탑이시니이다.

5 내 항상 당신의 장막 안에 살았으면 싶사옵고 *
당신 날개 그늘 아래 들었으면 싶사옵니다.

6 하느님 당신은 내 소원을 들어주시고 *
당신 이름 경외하는 자들의 유산을 내게 주셨나이다.

7 임금의 나날들에 더욱 날을 늘리소서 *
그 세월 여러 세대와 맞먹게 하여 주소서.

8 그 임금 하느님 앞에서 길이 다스리게 하시며 *
당신 은총 진실하심 그를 지키게 하소서.

9 바야흐로 나는 당신 이름을 끝없이 찬양하리이다 *
하루하루 내 서원을 채워 가오리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주여, 당신은 나의 희망, 원수 앞에 굳센 탑이시니이다. 후렴3주여, 무서운 원수에게서 내 생명을 지켜 주소서.

시편 63(64)
원수들에게 대항하는 기도
이 시편은 주님의 고난을 잘 드러내 준다(성 아우구스티노).
2 하느님 탄원하는 내 소리 들어주시고 *
무서운 원수에게서 내 생명을 지켜 주소서.

3 악한 자들 음모에서 나를 구하시고 *
무도한 자들 폭동에서 나를 보호하소서.

4 칼날처럼 그들은 혀를 벼리고 *
화살처럼 독한 말을 쏘아 대며,

5 죄 없는 사람을 숨어서 치고자 *
꺼림 없이 느닷없이 치고자 하나이다.

6 그들은 악한 꾀에 뜻을 굳히고 +
감쪽같이 올가미를 쳐놓자 하며 *
“어느 누가 우리를 볼소냐” 하나이다.

7 삿된 것을 속으로 꾸며 내고 +
꾸민 것을 숨기는 그들이오니 *
저마다의 생각과 그 마음은 도무지 알아낼 길 없나이다.

8 그러나 하느님이 한번 활을 쏘시자 *
당장 그들은 상처를 입어,

9 바로 그 혀 때문에 망하게 되고 *
그들을 보는 이마다 머리를 흔드오리다.

10 이에 모든 사람은 무서워 하며 +
하느님의 하신 일을 널리 알리며 *
이룩하신 일들을 깊이 생각하리이다.

11 의인은 주 안에서 기뻐하고 +
그 소망을 당신께 둘 것이오며 *
마음 바른 모든 이는 보람을 느끼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주여, 무서운 원수에게서 내 생명을 지켜 주소서. 성경소구 1열왕 2,2b-3
힘을 내어 사내 대장부가 되어라. 네 주 하느님의 명령을 지키고 그분이 보여 주신 길을 따라가며 또 모세 법에 기록된 대로 하느님의 법도와 계명, 율례와 가르침을 지켜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성공할 것이다. 응송 당신의 계명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실로 내 낙이 이것이오이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영원한 사랑에 불타는 빛이신 주여, 우리도 당신 사랑으로 불타게 하시어, 만유 위에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위하여 같은 사랑으로 형제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하느님 만물에게 생기주시며
낮시간 흐르도록 움직이시나
스스로 당신만은 당신안에서
영원히 변함없이 같삽나이다.

밝은빛 저녁에도 비춰주시어
영원히 우리생명 잃지않도록
거룩한 죽음뒤에 상급주시고
영원한 당신영광 언약하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또는

주님의 섭리대로 시간은흘러
낮기도 바치려는 바로이시간
온전히 하나시요 삼위되시는
우리주 하느님께 찬양드리세

주님의 거룩하고 오묘한신비
깨끗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성베드로 구원위해 흘리신눈물
우리도 그분따라 눈물흘리세

우리도 영가불러 찬미드리며
그옛날 사도들의 표양따라서
주님의 도움으로 인도받으며
우리의 여린믿음 굳세게하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리라.

시편 118(119),81-88
XI
81 도우심을 바라다가 이 영혼이 지치오니 *
당신의 말씀에만 희망을 두나이다.

82 당신 말씀 그리워서 이 내 눈이 지치오니 *
위로하여 주실 때가 언제오리이까.

83 나는 마치 연기 속의 가죽 부대 같사오나 *
당신의 규정만은 아니 잊고 있나이다.

84 당신 종의 살 날이 며칠이나 되오리까 *
나를 박해하는 자들을 언제 판단하시리이까.

85 당신의 법대로 하지 않는 자들 *
교만한 자들이 내 앞에 함정을 팠나이다.

86 당신의 모든 법이 진실되거늘 *
그들은 맥없이 괴롭히오니 구원을 내게 주소서.

87 그들은 나를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였어도 *
나는 당신 법령을 아니 버렸사오니,

88 자비하신 그대로 나를 살려 주소서 *
말씀하신 계명을 지키오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리라. 후렴2주여, 당신은 나의 희망, 원수 앞에 굳센 탑이시니이다.

시편 60(61)
유배자의 기도
영원을 희망하는 의인의 기도(성 힐라리오).
2 하느님 들어주소서 내 부르짖음을 *
내 비는 기도를 살펴 들어주소서.

3 시름없는 이 내 마음 +
땅 끝에서 당신을 부르고 있사오니 *
나로선 못 오를 바위 위에 이 몸 올려 주소서.

4 주님이야 정말 나의 피난처 *
원수 앞에 굳센 탑이시니이다.

5 내 항상 당신의 장막 안에 살았으면 싶사옵고 *
당신 날개 그늘 아래 들었으면 싶사옵니다.

6 하느님 당신은 내 소원을 들어주시고 *
당신 이름 경외하는 자들의 유산을 내게 주셨나이다.

7 임금의 나날들에 더욱 날을 늘리소서 *
그 세월 여러 세대와 맞먹게 하여 주소서.

8 그 임금 하느님 앞에서 길이 다스리게 하시며 *
당신 은총 진실하심 그를 지키게 하소서.

9 바야흐로 나는 당신 이름을 끝없이 찬양하리이다 *
하루하루 내 서원을 채워 가오리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주여, 당신은 나의 희망, 원수 앞에 굳센 탑이시니이다. 후렴3주여, 무서운 원수에게서 내 생명을 지켜 주소서.

시편 63(64)
원수들에게 대항하는 기도
이 시편은 주님의 고난을 잘 드러내 준다(성 아우구스티노).
2 하느님 탄원하는 내 소리 들어주시고 *
무서운 원수에게서 내 생명을 지켜 주소서.

3 악한 자들 음모에서 나를 구하시고 *
무도한 자들 폭동에서 나를 보호하소서.

4 칼날처럼 그들은 혀를 벼리고 *
화살처럼 독한 말을 쏘아 대며,

5 죄 없는 사람을 숨어서 치고자 *
꺼림 없이 느닷없이 치고자 하나이다.

6 그들은 악한 꾀에 뜻을 굳히고 +
감쪽같이 올가미를 쳐놓자 하며 *
“어느 누가 우리를 볼소냐” 하나이다.

7 삿된 것을 속으로 꾸며 내고 +
꾸민 것을 숨기는 그들이오니 *
저마다의 생각과 그 마음은 도무지 알아낼 길 없나이다.

8 그러나 하느님이 한번 활을 쏘시자 *
당장 그들은 상처를 입어,

9 바로 그 혀 때문에 망하게 되고 *
그들을 보는 이마다 머리를 흔드오리다.

10 이에 모든 사람은 무서워 하며 +
하느님의 하신 일을 널리 알리며 *
이룩하신 일들을 깊이 생각하리이다.

11 의인은 주 안에서 기뻐하고 +
그 소망을 당신께 둘 것이오며 *
마음 바른 모든 이는 보람을 느끼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주여, 무서운 원수에게서 내 생명을 지켜 주소서. 성경소구 예레 6,16
너희는 네거리에 서서 살펴보아라. 옛부터 있는 길을 물어 보아라. 어떤 길이 나은 길인지 물어 보고 그 길을 가거라. 그래야 평안을 얻으리라. 응송 당신의 계명은 내 마음에 기쁨이니,
영원한 나의 기업이니이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간청하는 평화를 주시어, 일생 기쁘게 주님을 섬기다가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의 전구로 안전하게 당신 곁으로 갈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전례일연중 제2주간 토요일 오늘 전례[녹] 연중 제2주간 토요일 또는 [홍] 성 파비아노 교황 순교자 또는 [홍] 성 세바스티아노 순교자 또는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

입당송시편 66(65),4 참조
하느님, 온 세상이 당신 앞에 엎드려 당신을 노래하게 하소서. 지극히 높으신 분, 당신 이름을 노래하게 하소서. 본기도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다윗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탄, 그리고 주님의 백성과 이스라엘 집안이 칼에 맞아 쓰러진 것을 애도하고 단식하며, 애가를 지어 부른다(제1독서). 예수님의 친척들은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여 그분을 붙잡으러 나선다(복음).  제1독서<어쩌다 용사들이 싸움터 한복판에 쓰러졌는가?>

▥ 사무엘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1,1-4.11-12.19.23-27
그 무렵 1 다윗은 아말렉을 쳐부수고 돌아와 치클락에서 이틀을 묵었다.
2 사흘째 되는 날, 어떤 사람이 옷은 찢어지고 머리에는 흙이 묻은 채
사울의 진영에서 찾아왔다. 그가 다윗에게 나아가 땅에 엎드려 절을 하자,
3 다윗이 “너는 어디에서 왔느냐?” 하고 물었다.
그가 다윗에게 “이스라엘의 진영에서 빠져나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4 다윗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서 말해 보아라.” 하자,
그가 대답하였다. “싸움터에서 군사들이 달아났습니다.
또 많은 군사가 쓰러져 죽었는데, 사울 임금님과 요나탄 왕자님도 돌아가셨습니다.”
11 그러자 다윗이 자기 옷을 잡아 찢었다.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하였다.
12 그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탄, 그리고 주님의 백성과 이스라엘 집안이
칼에 맞아 쓰러진 것을 애도하고 울며, 저녁때까지 단식하였다.
다윗이 애가를 지어 불렀다
19 “이스라엘아, 네 영광이 살해되어 언덕 위에 누워 있구나.
어쩌다 용사들이 쓰러졌는가?
23 사울과 요나탄은 살아 있을 때에도 서로 사랑하며 다정하더니
죽어서도 떨어지지 않았구나.
그들은 독수리보다 날래고 사자보다 힘이 세었지.
24 이스라엘의 딸들아, 사울을 생각하며 울어라.
그는 너희에게 장식 달린 진홍색 옷을 입혀 주고 너희 예복에 금붙이를 달아 주었다.
25 어쩌다 용사들이 싸움터 한복판에서 쓰러졌는가?
요나탄이 네 산 위에서 살해되다니!
26 나의 형 요나탄, 형 때문에 내 마음이 아프오.
형은 나에게 그토록 소중하였고
나에 대한 형의 사랑은 여인의 사랑보다 아름다웠소.
27 어쩌다 용사들이 쓰러지고 무기들이 사라졌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시편 80(79),2-3.5-7(◎ 4ㄴ 참조)
◎ 주님, 당신 얼굴을 비추소서. 저희가 구원되리이다.
○ 이스라엘의 목자시여, 귀를 기울이소서. 요셉을 양 떼처럼 이끄시는 분,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분, 광채와 함께 나타나소서, 에프라임과 벤야민과 므나쎄 앞으로! 당신 권능을 떨치시어, 저희를 도우러 오소서. ◎
○ 주 만군의 하느님, 당신 백성이 드리는 기도에 언제까지나 노여워하시렵니까? 당신은 저희에게 눈물의 빵을 먹이시고, 싫도록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당신이 저희를 이웃의 싸움거리로 만드시어, 원수들이 저희를 비웃나이다. ◎ 복음 환호송사도 16,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0-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20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들 수조차 없었다.
21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주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여 이 제사를 드릴 때마다
저희에게 구원이 이루어지오니
이 거룩한 신비를 정성껏 거행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시편 23(22),5 참조
주님이 제게 상을 차려 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득하옵니다.

<또는>

1요한 4,16
하느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고 또 믿게 되었네. 영성체 후 묵상<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주님,
저희가 천상 양식을 함께 나누고 비오니
사랑의 성령을 부어 주시어
그 사랑으로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예수님의 친척들이 그분을 미쳤다고 생각해서 붙잡으러 옵니다. 기적을 일으키고,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일보다는, 사회의 지도층에 도전하고 막말을 하며 제자들을 불러 모아 군중을 몰고 다니는 예수님을, 어린 시절부터 가까이 살아온 친척들은 ‘미쳤다’고 여기고, 가문에 먹칠을 한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엇엔가 깊이 열중하거나, 남들이 보기에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 때,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 전혀 다른 생각으로 살 때 “미치지 않고서는 그렇게 살 수 없다.”고 표현하곤 합니다. 우리도 미치도록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무엇에 미치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떤 세상의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하느님의 진리에 미친 순교자들, 가난하고 헐벗은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재산과 삶을 송두리째 넘겨준 성인들, 정의를 지키고 인권을 보호하려고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는 이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말없이 남모르게 희생하고 봉사하는 이들. 
이 모든 사람은 하나의 진리에 미친 이들입니다. 그것은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으며, 끊임없이 나를 비우고, 완벽하지 않은 나를 사랑하며, 이웃의 모습 속에서 나를 들여다보는 지혜를 가질 때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단순하면서도 놀라운 진리입니다. 
다윗은 자신을 미워했던 사울과 요나탄의 죽음 앞에 처절한 애가를 부르며 여인의 사랑보다 아름다웠던 우정과 사랑을 표현합니다. 미움과 분노를 우정과 사랑으로 승화시킨 다윗의 모습을 보며 우리도 언젠가는 정의와 평화, 사랑과 자비의 하느님을 미치도록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송용민 사도 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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