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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ings
Recovery of the Lost Ax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엘리사가 잃어버린 도끼를 찾아 주다
1 The guild prophets once said to Elisha: "There is not enough room for us to continue to live here with you.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예언자 무리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스승님 앞에서 지내는 이곳이 저희에게 너무 좁습니다.
2 Let us go to the Jordan, where by getting one beam apiece we can build ourselves a place to live." "Go," Elisha said.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저희가 요르단 강으로 가서 저마다 들보감을 하나씩 가져다가 저희가 지낼 곳을 짓는 것이 좋겠습니다.” 엘리사가 “가거라.” 하자,
3 "Please agree to accompany your servants," one of them requested. "Yes, I will come," he replied.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한 사람이 “이 종들과 함께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엘리사는 “그래, 나도 가마.” 하고,
4 So he went with them, and when they arrived at the Jordan they began to fell tree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들과 함께 떠났다. 그들은 요르단 강에 이르러 나무를 자르기 시작하였다.
5 While one of them was felling a tree trunk, the iron axhead slipped into the water. "O master," he cried out, "it was borrowed!"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런데 한 사람이 들보감을 찍어 넘기다가 도끼를 물에 빠뜨렸다. 그가 “아이고, 스승님, 저것은 빌려 온 도끼인데요.” 하고 소리치자,
6 "Where did it fall?" asked the man of God. When he pointed out the spot, Elisha cut off a stick, threw it into the water, and brought the iron to the surface.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하느님의 사람이 “도끼가 어디에 빠졌느냐?” 하고 물었다. 그가 그 자리를 가리키니, 엘리사는 나뭇가지를 꺾어 그곳에 던졌다. 그러자 도끼가 떠올랐다.
7 "Pick it up," he said. And the man reached down and grasped it.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엘리사가 “그것을 집어 올려라.” 하고 이르니, 그가 손을 뻗어 도끼를 잡았다.
Aramean Ambush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엘리사가 아람 군대를 사로잡다
8 When the king of Aram was waging war on Israel, he would make plans with his servants to attack a particular place.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아람 임금이 이스라엘과 싸움을 하던 때였다. 그는 신하들과 의논한 뒤, “이러이러한 곳에 내 진을 쳐라.” 하고 일렀다.
9 But the man of God would send word to the king of Israel, "Be careful! Do not pass by this place, for Aram will attack there."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러나 하느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임금에게 전갈을 보냈다. “그곳을 지나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아람군이 그리로 내려올 것입니다.”
10 So the king of Israel would send word to the place which the man of God had indicated, and alert it; then they would be on guard. This happened several time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이에 이스라엘 임금은 하느님의 사람이 일러 준 곳에 사람을 보냈다. 이런 식으로 하느님의 사람이 임금에게 경고하여, 임금이 조심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11 Greatly disturbed over this, the king of Aram called together his officers. "Will you not tell me," he asked them, "who among us is for the king of Israel?"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이 일 때문에 아람 임금은 마음이 크게 흔들려, 신하들을 불러 놓고 말하였다. “우리 가운데 이스라엘 임금과 내통하는 자가 누구인지 밝히지 못하겠소?”
12 "No one, my lord king," answered one of the officers. "The Israelite prophet Elisha can tell the king of Israel the very words you speak in your bedroom."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러자 신하들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그런 자는 없습니다. 사실은 이스라엘에 엘리사라는 예언자가 있어, 임금님께서 침실에서 하시는 말씀까지도 이스라엘 임금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13 "Go, find out where he is," he said, "so that I may take him captive." Informed that Elisha was in Dothan,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아람 임금은 “가서 그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아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사로잡겠다.” 하고 일렀다. 그러자 “그가 도탄에 있습니다.” 하는 보고가 임금에게 들어왔다.
14 he sent there a strong force with horses and chariots. They arrived by night and surrounded the city.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임금은 군마와 병거와 큰 부대를 보냈다. 그들은 밤중에 도착하여 성읍을 포위하였다.
15 Early the next morning, when the attendant of the man of God arose and went out, he saw the force with its horses and chariots surrounding the city. "Alas!" he said to Elisha. "What shall we do, my lord?"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하느님의 사람의 시종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밖에 나갔다가, 군마와 병거를 거느린 부대가 성읍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종이 엘리사에게 “아이고, 주인님! 이걸 어찌하면 좋습니까?” 하고 물었다.
Blinded Aramean Soldiers 말씀나누기 책갈피
16 "Do not be afraid," Elisha answered. "Our side outnumbers their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엘리사는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 편이 그들 편보다 많다.” 하고서는,
17 Then he prayed, "O LORD, open his eyes, that he may see." And the LORD opened the eyes of the servant, so that he saw the mountainside filled with horses and fiery chariots around Elisha.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님, 저 아이의 눈을 여시어 보게 해 주십시오.” 그러자 주님께서 그 종의 눈을 열어 주셨다. 그가 보니 군마와 불 병거가 엘리사를 둘러싸고 온 산에 가득하였다.
18 When the Arameans came down to get him, Elisha prayed to the LORD, "Strike this people blind, I pray you." And in answer to the prophet's prayer the LORD struck them blind.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아람 군대가 엘리사에게 내려올 때, 엘리사는 주님께 “저 민족을 치시어 눈이 멀게 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을 치시어 눈이 멀게 하셨다.
19 Then Elisha said to them: "This is the wrong road, and this is the wrong city. Follow me! I will take you to the man you want." And he led them to Samaria.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이에 엘리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 길이 아니오. 이 성읍이 아니오. 나를 따라오시오. 당신들이 찾는 그 사람에게 데려다 주겠소.” 그러고 나서 엘리사는 그들을 사마리아로 데려갔다.
20 When they entered Samaria, Elisha prayed, "O LORD, open their eyes that they may see." The LORD opened their eyes, and they saw that they were inside Samaria.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들이 사마리아에 들어섰을 때, 엘리사는 “주님, 이 사람들의 눈을 여시어 다시 보게 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의 눈을 열어 주시자, 그들은 자기들이 사마리아 성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21 When the king of Israel saw them, he asked, "Shall I kill them, my father?"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이스라엘 임금이 그들을 보고 엘리사에게 물었다. “아버님, 저들을 쳐 죽일까요? 제가 쳐 죽이겠습니다.”
22 "You must not kill them," replied Elisha. "Do you slay those whom you have taken captive with your sword or bow? Serve them bread and water. Let them eat and drink, and then go back to their master."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엘리사가 대답하였다. “그들을 쳐 죽여서는 안 됩니다. 임금님께서는 쳐 죽이시려고 칼과 활로 포로들을 사로잡으십니까? 오히려 그들에게 빵과 물을 주어 먹고 마시게 한 다음, 자기 주군에게 돌아가게 하십시오.”
23 The king spread a great feast for them. When they had eaten and drunk he sent them away, and they went back to their master. No more Aramean raiders came into the land of Israel.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리하여 임금은 큰 잔치를 베풀어 먹고 마시게 한 다음, 그들의 주군에게 돌려보냈다. 그러자 아람의 약탈자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쳐들어오지 않았다.
Siege of Samaria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포위된 사마리아가 굶주림에 허덕이다
24 After this, Ben-hadad, king of Aram, mustered his whole army and laid siege to Samaria.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러나 나중에 아람 임금 벤 하닷이 전군을 소집하고 올라와서 사마리아를 포위하였다.
25 Because of the siege the famine in Samaria was so severe that an ass's head sold for eighty pieces of silver, and a fourth of a kab of wild onion for five pieces of silver.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들의 포위가 계속되자, 사마리아는 큰 굶주림에 시달려 나귀 머리 하나가 은 여든 세켈에 팔리고, 비둘기 똥 사분의 일 캅이 은 다섯 세켈에 팔릴 지경에 이르렀다.
26 One day, as the king of Israel was walking on the city wall, a woman cried out to him, "Help, my lord king!"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어느 날 이스라엘 임금이 성벽 위를 지나갈 때, 한 여자가 울부짖었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27 "No," he replied, "the LORD help you! Where could I find help for you: from the threshing floor or the winepres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임금이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너를 돕지 않으시는데, 내가 어찌 너를 돕겠느냐? 타작마당의 곡식으로 돕겠느냐? 술틀의 포도주로 돕겠느냐?”
28 Then the king asked her, "What is your trouble?" She replied: "This woman said to me, 'Give up your son that we may eat him today; then tomorrow we will eat my son.'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러면서 임금은 그 여자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 하고 물었다. 여자가 대답하였다. “이 여자가 저에게 ‘당신 아들을 내놓으시오. 오늘은 당신 아들을 잡아서 같이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잡아서 같이 먹읍시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9 So we boiled my son and ate him. The next day I said to her, 'Now give up your son that we may eat him.' But she hid her son."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래서 제 아들을 삶아서 같이 먹었습니다. 이튿날 제가 ‘당신 아들을 내놓으시오. 잡아서 같이 먹읍시다.’ 하였더니, 이 여자가 자기 아들을 감추어 버렸습니다.”
30 When the king heard the woman's words, he tore his garments. And as he was walking on the wall, the people saw that he was wearing sackcloth underneath, next to his skin.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임금은 여자의 이야기를 듣더니 자기 옷을 찢었다. 임금이 성벽 위를 지나갈 때, 백성은 그가 속에 자루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았다.
31 "May God do thus and so to me," the king exclaimed, "if the head of Elisha, son of Shaphat, stays on him today!"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임금이 말하였다. “사팟의 아들 엘리사의 목이 오늘 그대로 붙어 있으면, 하느님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실 것이다.”
32 Meanwhile, Elisha was sitting in his house in conference with the elders. The king had sent a man ahead before he himself should come to him. Elisha had said to the elders: "Do you know that this son of a murderer is sending someone to cut off my head? When the messenger comes, see that you close the door and hold it fast against him. His master's footsteps are echoing behind him."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때에 엘리사는 집에 앉아 있었고, 원로들도 그와 함께 앉아 있었다. 임금이 자기 주변의 어떤 사람을 보냈는데, 그 전령이 오기 전에 엘리사가 원로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저 살인자가 내 목을 베려고 사람을 보낸 것을 아십니까? 전령이 오는 것을 보고 있다가 문을 잠그십시오. 문을 단단히 걸어야 합니다. 그를 뒤따라오는 주군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33 While Elisha was still speaking, the king came down to him and said, "This evil is from the LORD. Why should I trust in the LORD any longer?"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엘리사가 아직 원로들에게 말하고 있는 사이에 임금이 그에게 내려와 말하였다. “이 재앙은 분명 주님께서 내리신 것이오. 그런데 이제 내가 주님께 무엇을 더 바라야 한단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