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7 천사는
예수님의 탄생이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메시아의 탄생이라고
목자들에게 알려 주었다.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루카 2,11). 그분은 처음부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요한 10,36) 분이며,
동정 마리아의 태중에 “거룩하신 분”으로 잉태되신 분이다.
(32) 하느님께서는
요셉에게 “성령으로 아기를 잉태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마태 1,20)하고 명하신다. 그리하여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메시아 가문, 곧 다윗 가문에서 난
요셉의 아내에게서 태어나게 된다(마태 1,16).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