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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
)
(
자
)사순 제1주일
First Sunday of Lent
2일(월)
(
자
)사순 제1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First Week of Lent
3일(화)
(
자
)사순 제1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First Week of Lent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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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1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First Week in Lent
5일(목)
(
자
)사순 제1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First Week in Lent
6일(금)
(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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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f the First Week of Lent
7일(
토
)
(
자
)사순 제1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e First Week of Lent
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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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Sunday of Lent
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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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f the Second Week in Lent
10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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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2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Second Week of Lent
11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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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f the Second Week of Lent
12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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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f the Second Week of Lent
13일(금)
(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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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f the Second Week of Lent
1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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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2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e Second Week of Lent
1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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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3주일
Third Sunday of 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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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1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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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3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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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3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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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Solemnity of Saint Joseph, husband of the Blessed Virgin Mary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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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3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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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3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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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th Sunday of 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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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f the Fourth Week of Lent
25일(수)
(
백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Solemnity of the Annunciation of the Lord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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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4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Fourth Week of Lent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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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f the Fourth Week of Lent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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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f the Fourth Week of 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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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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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5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Fifth Week of Lent
31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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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f the Fifth Week of Lent
2020년 3월 10일 화요일
[(자) 사순 제2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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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 기약 다다르니
오늘의 강론
2020년 3월 10일 화요일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차장 김명중 신부
입당송
시편 13(12),4-5
죽음의 잠에 빠지지 않게 제 눈을 비추소서. 제 원수가 “내가 이겼다.” 하지 못하게 하소서.
본기도
주님,
주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죄에서 벗어날 길이 없사오니
주님의 교회를 언제나 자비로이 지켜 주시어
저희를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선행을 배우고 공정을 추구하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1,10.16-20
10 소돔의 지도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고모라의 백성들아, 우리 하느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라.
16 너희 자신을 씻어 깨끗이 하여라.
내 눈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들을 치워 버려라.
악행을 멈추고 17 선행을 배워라. 공정을 추구하고 억압받는 이를 보살펴라.
고아의 권리를 되찾아 주고 과부를 두둔해 주어라.
18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 시비를 가려보자.
너희의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지고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
19 너희가 기꺼이 순종하면 이 땅의 좋은 소출을 먹게 되리라.
20 그러나 너희가 마다하고 거스르면 칼날에 먹히리라.”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50(49),8-9.16ㄴㄷ-17.21과 23(◎ 23ㄴ)
◎ 올바른 길을 걷는 이는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제사 때문에 너를 벌하지는 않으리라. 너의 번제야 언제나 내 앞에 있다. 나는 네 집의 수소도, 네 우리의 숫염소도 받지 않는다. ◎
○ 어찌하여 내 계명을 늘어놓으며, 내 계약을 너의 입에 담느냐? 너는 훈계를 싫어하고, 내 말을 뒷전으로 팽개치지 않느냐? ◎
○ 네가 이런 짓들 저질러도 잠자코 있었더니, 내가 너와 똑같은 줄 아는구나. 나는 너를 벌하리라. 너의 행실 네 눈앞에 펼쳐 놓으리라. 찬양 제물을 바치는 이는 나를 공경하리라. 올바른 길을 걷는 이는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복음 환호송
에제 18,31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1-12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9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주님,
이 화해의 제사로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어
저희가 이 세상의 악습에서 벗어나 천상 선물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
감사송
<사순 감사송 1 : 사순 시기의 영성적 의미>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아버지께서는 신자들이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사랑을 실천하여
해마다 깨끗하고 기쁜 마음으로 파스카 축제를 맞이하게 하셨으며
새 생명을 주는 구원의 신비에 자주 참여하여
은총을 가득히 받게 하셨나이다.
그러므로 천사와 대천사와 좌품 주품 천사와
하늘의 모든 군대와 함께
저희도 주님의 영광을 찬미하며 끝없이 노래하나이다.
영성체송
시편 9,2-3
주님의 기적들을 낱낱이 전하오리다. 지극히 높으신 분, 저는 당신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당신 이름 찬미하나이다.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거룩한 잔칫상에서 천상 양식을 받고 비오니
언제나 저희를 자비로이 도와주시어
더욱 열심히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모세의 자리”는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마치 모세처럼 율법의 의미를 해설하고 조상들의 관습을 지키던 사람들입니다. 또한 백성들이 하느님의 뜻을 따라 올바로 살아가도록 길을 제시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말은 따르되 행실은 따르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들의 말은 옳지만 그들의 행실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의로운 길을 제시하지만 스스로 그 길을 걷지 않았습니다.
말과 행실. 오직 예수님 시대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알고 있는 것과 말하는 것을 모두 실천하기는 쉽지 않지만, 적어도 그러한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예수님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많이 알고,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그만큼 더 큰 책임을 져야 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은 말만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서도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은 좋든지 싫든지, 지도자들과 길을 제시하는 이들에게 맡겨진 책무입니다.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현실에서는 여전히 멀게만 느껴집니다.
마태오 복음은 예수님의 새로운 가르침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와 함께 강조하는 것은 그것에 합당한 실천입니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는 표현은 예수님 당신에 대한 말씀처럼 들립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가르치시는 것만이 아니라 당신의 삶을 통하여 우리를 섬기셨던,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내어 주신 분이십니다.
(허규 베네딕토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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