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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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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 상

103678 이문섭 [bobalgun] 스크랩 2024-01-13

묵  상

 

주님 앞에 나아가

나의 짐을 내려 놓습니다

그동안 나의 짐이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십자가 앞에서

참된 자유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길을 가고자 했습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때

저는 기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살아 있는 생명 양식 이었습니다

 

삶에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진리를 찾고자 했습니다

많은 세월을 방황했으며

절망의 길을 갈 뻔도 했습니다

 

우리에겐 아무 것도 없을 수 있습니다

지금 나는 목숨조차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나는 내 자신을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작고 작은 나를 받아 들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것이고

주님께 서는 우리의 진리가 되십니다

이 엄청난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믿음은 그렇게 우리에게

하느님의 거룩함으로 인도합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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